‘설거지’이어 ‘돼지흥분제’… 홍준표 여성관 도마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21일 ‘돼지흥분제’ 논란에 휩싸였다. 2005년 홍 후보가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에 쓴 내용 때문이다. 이 책에는 홍 후보가 대학교 1학년 때 하숙집 룸메이트의 요청으로 친구들과 돼지흥분제를 구해 줬고, 그 룸메이트가 짝사랑하는 여…
-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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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21일 ‘돼지흥분제’ 논란에 휩싸였다. 2005년 홍 후보가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에 쓴 내용 때문이다. 이 책에는 홍 후보가 대학교 1학년 때 하숙집 룸메이트의 요청으로 친구들과 돼지흥분제를 구해 줬고, 그 룸메이트가 짝사랑하는 여…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완주 문제를 두고 수렁에 빠졌다. TV토론회에서 호평을 받고도 여론조사 지지율이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의원 33명 중 16명은 21일 유 후보의 사퇴 및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자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날짜는 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1일 임기 내 내각의 성 비율을 동수로 맞추겠다는 성 평등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여성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보다 민주주의와 경제력 수준이 못한 칠레, 페루 등의 나라도 남녀 동수 내각을 실천하…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건축의 표정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2/83990661.1.jpg)
영국의 랜드마크 건축 답사기 건축의 표정(송준 지음·글항아리)=시사주간지 기자 출신의 건축칼럼니스트가 한 달 동안 영국 건축을 답사한 이야기를 엮었다. 겉핥기에 그치지 않고 런던 시청, 밀레니엄 브리지, 밀레니엄 돔 등 유명 건축물이 세워진 배경, 이용자의 평가를 풍성하게 짚었다. …

5·9대선을 앞두고 안보 이슈가 전면으로 부각되면서 대선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보수-진보 구도가 형성되면서 보수층의 표심이 출렁이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발표된 한국갤럽 주간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격차가 전주보다 벌어졌다…
제목이 의미하는 바대로 민주주의는 ‘완성돼 배달되는 상품’이 아니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정당 체제가 갖는 특수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진화를 위한 비판적 현실정치 이론을 전개한다. 초판이 나오고 10년이 지난 책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정치이…
![[책의 향기]“잘못 했을 땐 인정하자… 윗사람이 방심하도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2/83990654.1.jpg)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작가. 세계 소년 소녀들을 설레게 한 소설의 작가 마크 트웨인(1835∼1910)의 삶에 관한 기록이다. 그야말로 ‘기록’인 것이, 이 책은 일기와 신문기사, 강연, 편지, 낙서 등 다양한 출처의 기록물로 이뤄졌다. 생전에 기자로서의 …
![[책의 향기]서구의 反유대주의는 지적 열등감에서 시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2/83990651.1.jpg)
언제부턴가 철학책을 읽으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자문하곤 했다. 정답부터 그리는 데 익숙한 업무의 조급함 때문일까. 그런데 이 책은 철학 전공 학자가 썼음에도 뭔가 달랐다. 장대한 철학 이론을 쾌도난마식으로 풀어 주는 ‘맛’이 있다. 강연록과 대담, 기고문을 엮은 책답게 …
![[책의 향기]역사의 뒤편에서 싸웠던 보통 사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2/83990644.1.jpg)
기억은 역사의 본질적인 요소지만 역사 서술은 승리자의 기억이 되기 쉽다. 정치권력의 반대편에 선 이들에 관한 서술도 일상의 구조화된 권력관계에 일부러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역시 온전한 기억이 되기 어렵다. 책은 싸우고, 희생됐지만 거의 잊혀진 이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승만 대통…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거짓 해명을 하고 있다며 청와대 문서를 공개하자 21일 다른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문 후보를 비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울산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
![[책의 향기]‘영웅’의 몰락… 얼굴없는 테러戰의 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2/83990639.1.jpg)
전쟁의 역사는 ‘전쟁 범죄’와 궤를 같이한다. 2400여 년 전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앞두고,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전쟁 범죄가 벌어졌다. 스파르타가 아테네 영토의 올리브 나무를 베어버린 것. 열매를 맺기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올리브 나무를 자른다는 것은 생활 터전을 파괴시킨다는 뜻이었…
5·9대선을 18일 앞두고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7년 11월 북한으로부터 받은 내용을 정리한 문건을 공개하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제2의 북방한계선(NLL) 북풍(北風)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잘못된 내용에 대해 송 전 장관에게 책임을 묻겠다. 결코 좌시하지 …

21일 다시 불거진 ‘송민순 회고록’ 파문의 쟁점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과정에서 △북한에 반응을 물었는지 △문재인 후보가 지시했는지 △언제 기권 결정이 이뤄졌는지 등이다. ① 北 의사 타진이냐, 기권 통보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한 문건에는 ‘11월 2…

《“요즘 누가 가장 재밌는데?”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유튜브 동영상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 하는 질문이다. 올봄 대한민국에서 이런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은 망설임 없이 답할 것이다. “박막례 할머니”라고. 박 할머니는 올해 71세의 뷰티 유…
정부는 25일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보조금 및 반덤핑위원회에서 미국의 한국산 철강 수입 규제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미 상무부 관계자와 만나 유정용 강관 반덤핑 최종 판정에 대해 우려를 표할 계획이다. …
![[기자의 눈/윤완준]美-中 역사 오도에 우물쭈물하는 정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4/22/83990614.1.jpg)
2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영문판)는 ‘한국이 지나치게 중국과의 역사적 관계에 민감하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미중 정상회담에) 참여하지 않은 서울(한국을 지칭)은 트럼프의 몇 마디 말로 중국과 외교적으로 대립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6, 7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

프랑스 대선을 사흘 앞두고 수도 파리 중심가에서 이슬람국가(IS)의 총기 테러가 일어나면서 ‘어느 후보가 충격 받은 민심을 더 잘 달랠 수 있느냐’에 따라 수백만 명의 부동표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은 강경한 안보를 주장해온 극우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후보와 우파 공화당의…
도쿄의 대표적인 코리아타운 신오쿠보. 한국에는 2001년 2월 26일 JR 신오쿠보 역에서 당시 유학생이던 이수현 씨가 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 함께 희생된 사고로 가장 많이 알려진 지명이다. 2000년대 한류 열풍을 타고 각광을 받았고 2010년대에는 K팝 붐으로 한류의 성지로…
![[글로벌 르포]“닭갈비 사진 SNS 안 올리면 왕따” 日 젊은이들 홀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2/83990575.1.jpg)
“우와, 메차 오이시(엄청 맛있다)!” 철판 위에서 자글자글 녹아 걸쭉해진 치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서초구 내곡동에 새집을 마련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2013년 2월 25일 대통령에 취임해 청와대에 들어갈 때까지 약 23년간 이곳에 살았다. 또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청와대에서 나온 3월 12일부터 같은 달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