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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국의 전설, 아피온의 바람이 되다

      왕국의 전설, 아피온의 바람이 되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고르디우스 왕의 전차에 묶인 건데 오직 아시아를 제패한 이만 풀 수 있다는 전설의 매듭이었다. 하지만 결국 풀렸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다. 그는 풀지 않고 칼로 잘랐다. 기원전 333년의 일이다. 이 전설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뭐든 대담하게, 역발상의…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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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리도 밥약속도 사치일뿐” 삶속 기름기 쫙 뺀 ‘살코기 세대’

      “동아리도 밥약속도 사치일뿐” 삶속 기름기 쫙 뺀 ‘살코기 세대’

      서울 소재 한 법학전문대학원에는 조금 남다른 밴드 동아리가 있다. 밴드지만 합주실이나 공연장에서는 모이지 않는다. 지난해 멤버 몇 명이 모여 한 차례 공연한 게 ‘신기한 일’로 회자될 정도다. 그 대신 한 학기에 한두 번 ‘코인 노래방’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푼다. 발라드,…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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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깨우면 미워할거냐옹

      [고양이 눈]깨우면 미워할거냐옹

      ‘고양이 눈’ 66번째 만에 드디어 ‘진짜 주인공’이 등장. 초롱초롱한 고양이 눈은 아니지만요. 날 좋은 봄, 어디서 거하게 점심을 먹고 왔는지 이 친구는 이제 ‘보닛 침대’에서 한숨 늘어지게 잘 모양입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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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고미석]일론 머스크의 ‘프라우다’

      [횡설수설/고미석]일론 머스크의 ‘프라우다’

      러시아어로 ‘프라우다’는 진실을 뜻한다. 지금은 유명무실하지만 1912년 창간된 ‘프라우다’는 옛 소련 시절 공산당 기관지로 위세를 떨쳤다. 6·25전쟁이 터졌을 때 ‘남한의 북침’을 보도했던 이 신문에는 진실보다 거짓, 뉴스 아닌 선전선동이 흘러넘쳤다. ‘프라우다에는 프라우다가 없다…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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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일본을 따라잡지 않아도 되는 이유

      [동아광장/박상준]일본을 따라잡지 않아도 되는 이유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후 큰 상을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다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공연히 심통이 났었는데, 그 소식을 전한 뉴스 기사에 달린 댓글들 덕분에 아쉬운 마음을 달랠 …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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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기의 음악상담실]잠시 멈추면 진짜 자유가 온다

      [김창기의 음악상담실]잠시 멈추면 진짜 자유가 온다

      영원히 딸기밭에 있고 싶다는 이 노래는 존 레넌이 만들었습니다. 레넌의 어머니는 그가 어릴 적 돌아가셨고, 그는 한동안 보육원에서 자랐답니다. 그 보육원 옆에는 딸기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고 하죠. 어머니를 잃어 슬펐지만, 동시에 복잡한 상황과 걱정에서 벗어나 또래의 친구들과 놀게 된…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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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44>꿈과 근심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44>꿈과 근심

      꿈과 근심―한용운(1879∼1944) 밤 근심이 하 길기에 꿈도 길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 가서 깨었구나 새벽 꿈이 하 짧기에 근심도 짧을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 되고 꿈이 근심 되어라 …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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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트럼프 취임사에 담긴 힌트

      [오늘과 내일/이승헌]트럼프 취임사에 담긴 힌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편지 한 장으로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자 “도대체 트럼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는 사람이 많다. 누구도 정답은 알지 못한다. 트럼프는 편지에서 “김정은이 공공연히 적개심을 표시했다”고 했지만, 그게 이유의 전부인지도 분명치 않…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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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사랑→평화통일… ‘코드변신’ 北인권단체들 문재인 정부서도 지원받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인권 단체의 지원 대상 선정 비중이 크게 줄었지만 ‘남북교류 및 평화 코드 맞추기’에 성공한 단체들은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올해 ‘세계 청년들에게 묻다―신냉전을 넘어 국제평화로’ 사업으로 3500만 원을 지원…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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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정부, 北인권단체 위주로… 문재인 정부는 北교류-지원에 방점

      박근혜 정부, 北인권단체 위주로… 문재인 정부는 北교류-지원에 방점

      “자유북한운동련합 대표 박상학과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 리민복을 비롯한 인간쓰레기들은…불순 기억매체들을 넣어 우리 쪽으로 흘러 보내는 망동을 부렸다.…판문점 선언 리행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될 수 있다.”(15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북한인권 단체들이 12일 경기 파주에…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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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선정 가이드라인 만들어 ‘코드지원’ 논란 불식시켜야

      행정안전부는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지원 심사를 맡는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지만 위원을 외부에 공개한 적은 없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의 선정위원회 명단 공개 요청에 행안부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안부 규정에 근거해 비공개 정보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명단 …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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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정부때 4회이상 지원 받았던 96곳, 문재인 정부 들어 43곳이 제외돼

      박근혜 정부때 4회이상 지원 받았던 96곳, 문재인 정부 들어 43곳이 제외돼

      #.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박근혜 정부 시절 네 차례 정부의 보조금을 받았다.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 전국자전거캠페인’ ‘DMZ 평화누리길 이어달리기’ 사업 등을 이유로 비영리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인 지난해 말에도 사업 지원을 요청했지만 올해 …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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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상여금 지급 주기 변경, 노조 반발로 어려울듯”

      재계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해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기업 부담을 줄이는 효과는 적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계의 불만은 모든 정기상여금이 아니라 매달 지급되는 상여금만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월 단위로 상여금을 주는 기업은 드물고, 대부분의 기…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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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나눠주는 상여금만 포함… 숙식비도 현금지급만 적용

      매달 나눠주는 상여금만 포함… 숙식비도 현금지급만 적용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1988년 최저임금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확대됐다. 아르바이트생과 비정규직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의 ‘월급봉투’에 영향을 주는 제도라 관심이 높지만, 국내 임금체계가 워낙 복잡한 탓에 자신의 임금이 어떻게 변하는지 계산하기가 쉽지 않다. 근로자, 사업주들이 가장 궁금해…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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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인사들, 복귀 열차서 “트럼프가 취소” 술렁… 南기자가 원산서 노트북 켜자 모니터 앞 몰려

      24일 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이벤트 후 원산으로 돌아가는 열차 안. 밤 12시를 앞두고 한국공동취재단의 한 기자가 화장실로 이동할 때 닫힌 객차 문 너머로 북측 인사들이 다소 화난 목소리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트럼프가 회담을 취소했다”는 한 인사의 목소리도 들렸다. …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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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방사능 오염 없다… 갱도 앞 개울물 마셔보라”

      北 “방사능 오염 없다… 갱도 앞 개울물 마셔보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폭파 쇼’에 나선 24일, 오전 폭파를 마치고 찾아온 점심시간 다국적 기자단의 눈에 군 막사 처마에 달린 제비집이 포착됐다. 한 기자가 “제비는 방사능에 민감하지 않은가”라고 묻자, 북측 관계자는 “그만큼 (이곳에) 방사능이 없다는 얘기다. 방사능에 민감…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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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탄핵” “美와 단교”… 또 막무가내 청와대 청원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북송 청원으로 몸살을 앓았던 청와대 청원게시판이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지지 청원 공방의 장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서한을 통해 다음 달 12일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자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트럼프…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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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에 허찔렸던 靑, “회담 가능성 다각도 분석” 말 아껴

      ‘0.1%’에 허찔렸던 靑, “회담 가능성 다각도 분석” 말 아껴

      0.1%의 가능성이 현실로 이어지자 청와대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취소 사실을 밝히기 8시간 전까지도 청와대는 “(북-미 회담 가능성이) 99.9%라는 관측은 여전하다”고 공언했기에 충격은 더 컸다. 다…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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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편지에 ‘김정은 각하’ 호칭 예우

      트럼프 편지에 ‘김정은 각하’ 호칭 예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김정은 앞으로 보낸 공개 편지에는 나름의 예우를 갖추려 한 흔적이 보인다. 편지 머리는 김정은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각하(His Excellency·사진)’라고 지칭하고 있다. 미국이 예우를 갖춰 타국 정상을 칭하는…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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