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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비극과 희극 사이… 묘하게 끌리는 노통브 소설

      [책의 향기]비극과 희극 사이… 묘하게 끌리는 노통브 소설

      작가는 이 소설을 쓰며 유쾌했을까 불쾌했을까. 이 소설은 꽤나 두께가 얄팍하다. 집중하면 1, 2시간이면 끝낼 분량이다. 그런데 자꾸만 읽다가 몇 장씩 되돌아오게 된다. 그리 가물가물할 정도로 복잡한 건 아니다. 왠지 묘하게 질퍽질퍽 발길을 붙잡는 달까. 깜깜한 숲속의 부엉이소리처…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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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휴대전화에 스키니진… 달라진 북한 주민의 일상

      [책의 향기]휴대전화에 스키니진… 달라진 북한 주민의 일상

      식당이나 카페에서 피자, 카페라테를 먹으며 아이패드를 들여다보는 이들, 스키니 진을 입은 여성들, 도로를 달리는 BMW 렉서스 차량…. 세계 여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이곳이 북한이라면? 놀라운가. 이 장면들도 북한의 한 모습이다. 아니, 영어 원서가 출간된 게…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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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불량 소녀들 外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불량 소녀들 外

      모던 걸은 왜 ‘못된 걸’이 됐나 불량 소녀들(한민주 지음·휴머니스트) ‘모던 걸’은 왜 ‘못된 걸’이 됐을까. 1930년대 경성의 미디어 속 ‘불량소녀들’의 이미지를 분석했다. ‘구경거리’나 가정주부의 역할에서 벗어나려는 여성들에게 가부장사회가 ‘불량’이라는 꼬리표를 붙였다고 책은…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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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책꽂이 첫칸]감염지도

      추리소설이자 의학 서적이며 도시계획 입문서인 탐사저널리즘 책이다. 현미경과 천체망원경, 광각렌즈와 접사렌즈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크기의 세계를 탐구한다. 여러 학문을 꿰뚫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융합을 보여주는 글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재미있게 읽힌다. 건축가, 변호사, 정치학…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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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권력을 가진 ‘선택자’ 큐레이터와 현대미술

      [책의 향기]권력을 가진 ‘선택자’ 큐레이터와 현대미술

      4년 전, 아트바젤이 열리고 있던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 비행기 한 대가 나타났다. 비행기는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여 내 말을 들어 주소서’라고 적힌 현수막을 매달고 허공을 날았다. 한 캐나다 출신 예술가가 이제는 권력이 된 스타 큐레이터 오브리스트를 떠올리며 느끼는 좌절, 경외, 취…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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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켈로그-브리앙 조약은 왜 2차 대전을 막지 못했나

      [책의 향기]켈로그-브리앙 조약은 왜 2차 대전을 막지 못했나

      “이제부터 영원토록 평화와 우정이 함께할 것이다.” 기원전 13세기 이집트와 히타이트가 오늘날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 카데시에서 오리엔트의 패권을 놓고 격돌한 뒤 맺은 평화조약이다. 제3의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서로 돕기로 하는 쌍무적 방위 동맹 원칙까지 명시됐다. 자료로 남…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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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숲속 오두막 짓고 사는 꿈, 현실이 된다면

      [책의 향기]숲속 오두막 짓고 사는 꿈, 현실이 된다면

      “내 집을 짓고 싶다고 꿈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직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살죠. 그러다 문득 꿈을 다 길가에 버리고 왔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나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미국 아이다호주 샌드포인트 외곽의 산림에서 30피트(약 9m) 상공에 자신만의 집을 짓고 사는…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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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박찬욱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아가씨’ 외전

      [책의 향기]박찬욱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아가씨’ 외전

      아카이브(archive·기록저장소)를 ‘아카입’이라고 줄여 제목에 달았다. 편집자는 책머리에 “영화 제목 ‘아가씨’와 운율을 맞춰 말맛을 살리기 위해 변형했다”고 적었다. 오롯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2016년) 하나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한 책. 영화 리뷰 텍스트의 효용이…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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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애견위해 특별 백숙 만드는 최셰프

      최현석 셰프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반려견을 위해 ‘여름철 더위 극복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개들을 위한 특별 백숙도 마련한다. 이근희와 박철민, 김원해는 애견 카페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강타네 집엔 시즌1의 주인공인 양세찬과 독희가 찾아온다.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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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기획]“산성 버리고 남원성” 明장수 하책에… ‘피의 살육’ 막지못해

      [토요기획]“산성 버리고 남원성” 明장수 하책에… ‘피의 살육’ 막지못해

      1597년 7월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에게 대승을 거둔 왜군은 호남 내륙 유린을 본격화했다. 그해 8월 한가위 무렵, 진주와 구례를 분탕질한 일본 좌군(左軍)은 섬진강을 거슬러온 수군과 연합해 남원성으로 진격했다. 일본 우군(右軍)이 함양의 황석산성에서 백성들을 도륙…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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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화제]사막 250km… 산악 24시간… 길 아닌 길 달리는 나는 자유인

      [토요화제]사막 250km… 산악 24시간… 길 아닌 길 달리는 나는 자유인

      “완주의 순간보다는 출발선에 섰을 때 가슴이 더 벅찼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내가 사막을 달린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고생했던 일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정현강 씨·22) “어릴 때부터 좋아한 경관이 사막이었어요. 커서 마라톤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생각해 보니 두 개를 합치면 ‘…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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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 떨어지면, 오감이 떠오른다… 여수밤바다∼

      해가 떨어지면, 오감이 떠오른다… 여수밤바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개장을 며칠 앞두고서다. 여수시내에서 눈이 확 뜨였다. 너무도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비된 도심과 주택가를 보고서다. 이전과 차이는 너무도 컸다. 그 한 해 전만 해도 우중충한 항구의 구태가 일상이었다. 그게 이렇듯 상큼하게 변했으니…. 생경함이 들…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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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구연찬 장암칼스㈜ 회장

      ◇구연찬 장암칼스㈜ 회장은 17일 충남 아산시 한국폴리텍대에서 윤기설 학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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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뮤지컬콩쿠르 340명 예선 경쟁… 27명 본선 티켓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잠시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이 됐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번에 휴가를 내고 참가했습니다.” 17, 18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회 동아뮤지컬콩쿠르 대학일반부 예선 참가자 김모 씨(33)의 말이다. 그는 뮤지컬 …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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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김교삼 별세·도영숙 남편상·하림 명석 부친상 外

      ◇김교삼 대구상공회의소 부장 별세·도영숙 경북 경산여자상업고 교사 남편상·하림 경북 영천시 평천초교 교사 명석 씨(대학생) 부친상=17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반 053-801-9999 ◇김경식 씨 별세·보현 씨 부경 코스콤 영업1부 과장 부친상=18일 경기…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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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통신정책국장 전성배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조일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경인지방우정청 부천우편집중국장 박종욱 △〃 남인천우체국장 박한선 △부산지방우정청 동부산우체국장 양희대 △〃 진주〃 정인철 △경북지방우정청 영주우체국장 …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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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 인터뷰]이국종 “외상센터 의사 1년에 네번 집에 가”

      [토요 인터뷰]이국종 “외상센터 의사 1년에 네번 집에 가”

      깊은 밤 휴대전화 수신음에 잠이 깼다. “오늘 먼 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략) 환자는 살았습니다. 외과 이국종 배상.” 15일 오전 1시 47분 도착한 문자메시지다. 졸음이 채 가시지 않은 머리로 한동안 ‘이게 무슨 소린가’ 잠시 생각했다. 기억 저편에서 수술실로 걸어 들…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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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만난 名문장]<8>만년의 쓸쓸함은 숙명

      [내가 만난 名문장]<8>만년의 쓸쓸함은 숙명

      《‘인간의 만년(晩年)이란 것은 쓸쓸한 게 당연한 일이다.’ ―이쓰키 히로유키(五木寬之), ‘바람에 날리며’》 20여 년 전 읽은 일본 작가 이쓰키 히로유키의 ‘바람에 날리며’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그때는 젊어서였을까. ‘그럴 수도 있겠다’며 이 구절을 가벼이 넘겼다. 한데 최근 …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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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석의 일상에서 철학하기]<29>4차 산업혁명은 없다

      [김용석의 일상에서 철학하기]<29>4차 산업혁명은 없다

      4차 산업혁명, 요즘 이 말이 거의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안된 개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모두 ‘개념의 얼리어답터(early adopter)’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특히 ‘혁명’이라는 말은 사람…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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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종수]안중근家의 두 아픔

      [동아광장/이종수]안중근家의 두 아픔

      요즘의 대학은 도구적 지식을 만들어내는 공장과 같다. 가히 모든 종합대학을 이공대학으로 불러도 될 만큼 이공계의 비중이 크며, 연구와 교육도 현실의 유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연구비의 수주가 전공의 유용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간주되며, 인성 교육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으레 가끔 하는 …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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