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한조각]안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28/9125424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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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쇼핑몰과 호텔 등에는 ‘접수원’ 로봇이라 불리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호감이 가는 외모의 로봇은 안내 데스크 등에서 고객을 응대한다. 일본어는 물론이고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로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다. 안면인식 기능도 갖췄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글로벌 포커스] “엄마가 되고 싶어요” vs “강제로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28/91254222.1.jpg)
“(냉동배아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모든 걸 주겠다고 했어요.”(루비 토레스) “이건 재깍거리는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양육도 문제고, 아이가 커서 찾아오면 더 문제이니까요.”(존 터렐)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루비 토레스와 존 터렐 부부는 지난해 3년간의 결혼 …

1919년 3월 5일 오전 9시경, 경성 남대문역(서울역) 앞 광장. 이틀 전 고종의 국장(國葬) 행사를 참관한 뒤 귀향하는 사람들로 역 앞은 평소보다 더 북적거렸다. 일제 군경의 삼엄한 경계 외엔 광장을 오가는 행인들도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겉으로는 평온한 듯했다. 그러나 3·1…

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30부는 19일 국가는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 원 지급 등 배상 판결을 내렸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을 법적으로 처음 인정한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세월호가 침몰한 그날 오전 …
8·2부동산대책이 시행 1주년을 맞으며 한국의 부동산 정책을 입안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집값 오르내림에 따라 정책 입안자가 정부 내에서 차지하는 입지도 요동칠 수밖에 없다.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뼈대’를 만든 사람으로는 김수현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56)…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구매)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모처럼 A회사 영업1팀 4명이 모두 모인 회식 자리였다. 삼겹살을 굽던 막내 윤 대리(33)가 집게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이들의 화제는 석 달 전 결혼한 윤 대리의 신혼생활로 흘러가던 차였다. 쑥스러운 듯 웃던 윤…
27일 서울서부지법 303호 법정. 수행비서 김지은 씨(33)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피해자 김 씨는 법정에 나와 최후진술을 했다. 김 씨의 공개 발언은 3월 5일 한 방송에 출연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를 한 이…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이 27일 조속한 시일 내에 진퇴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설정 원장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정 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종정 예하와 원로의원 스님들, 교구 본사 주지…
대법원은 여모 씨(95) 등 1941∼43년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피해자 4명이 일본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상고심 사건을 27일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전원합의체에는 통상 소부(小部)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역사적으로 사법적 평가가 필요한 쟁점, 국민적…
27일 국군기무사령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선 이석구 기무사령관과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기무사 실무자들이 문건의 성격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폈다. 24일 국회 국방위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하극상’ 논란을 일으키더니 이젠 자중지란을 보여주고 있다는 …
북한 강원 원산에서 미군 유해 55구가 송환되는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향한 곳은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 인민지원군 참전 사망자 묘역이었다. 정전협정 체결 65돌을 맞아 미국에는 ‘선물’을 안기고 중국과는 양국 우호를 다지는 등 ‘김정은식 등거리 외교’를 선보인 것이다. …
경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현대자동차 노사가 속전속결로 임금협상을 끝냈다. 노사가 여름휴가 전 임금협상을 타결한 건 2010년 이후 8년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26일부터 전체 조합원(5만57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참여자 4만204…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61·사진)이 27일 공식 취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식 수 기준 96.7%, 총 발행 주식 수 기준 70.8% 찬성률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제9대 포스코 회장직을 공식…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 호프집에서 가진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에 대선후보 시절 만났던 인물이 참석해 논란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이 오는 줄 몰랐다는 청와대의 설명과는 달리 사전에 이미 조율된 것 아니냐는 것. 문 대통령도 이날 모임에 참석하면서 “다들 …

북한이 27일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약속한 미군 유해 송환을 했다. 미국은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작업에 이어 한 달 넘게 지지부진하던 유해 송환까지 이뤄지자 “의미 있는 조치”라며 반색했다.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미 비핵화 협상이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도 …

국방부가 27일 확정한 ‘국방개혁 2.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장군 수의 대대적 감축이다. 군은 2022년까지 장성 수를 436명(2018년 7월 현재)에서 360명으로 줄여 1970년 중반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감축 대상의 86%(66명)는 육군…

27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가 열린 청와대 영빈관. 붉은 넥타이를 맨 문재인 대통령이 연단에 등장하자 육해공군 주요 지휘관 180여 명은 일제히 거수경례와 함께 “충성”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통상 구호 없이 거수경례만 하는 대통령 주재 군(軍) 행사에서 군 지휘관들이 단체로 ‘충성’…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전은 스탠드형 에어컨을 하루 10시간씩 한 달간 사용하면 23만 원의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밝혔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도시에 사는 4인 가구는 한 달 평균 350kWh의 전기를 사용하며 전기요금은 5만5080원이다…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됐던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오히려 서울 등 서쪽 지역의 폭염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일본 도쿄 남동쪽에서 북상 중이다. 오후 9시 현재 강풍 반경 300k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커졌다. 당초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