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김재호인가?” 선발복귀로 증명한 두산 김재호의 가치
“오늘 치는 게 가벼워 보이는데….” 두산 김태형 감독은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배팅케이지에서 프리배팅을 하는 김재호(32)를 눈여겨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취재진이 “김재호는 언제쯤 선발로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일단 오늘 타격훈련하는 거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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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는 게 가벼워 보이는데….” 두산 김태형 감독은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배팅케이지에서 프리배팅을 하는 김재호(32)를 눈여겨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취재진이 “김재호는 언제쯤 선발로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일단 오늘 타격훈련하는 거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삼성 윤성환(36)이 KBO리그 22번째로 1600이닝 고지를 밟은 주인공이 됐다. 그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9이닝1실점 호투로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전까지 통산 1593.2이닝을 소화하고 있었는데, 이날 홀로 9이닝을 책임지며 가뿐하게 1…

‘국민타자’ 이승엽(삼성·41)이 생애 두 번째 은퇴투어를 마쳤다.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수원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삼성은 수원 원정경기가 올해 우천으로 순연됐던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재편성 일정조차 추후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현역 이승엽의 수원 방문…

한반도 안보 불안 탓에 V리그를 찾은 외국인선수들도 흔들리고 있다. 이미 흥국생명 테일러는 휴가 명목으로 팀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흥국생명으로선 테일러가 돌아오지 않아도 문제, 돌아와도 걱정이다. KOVO컵, 2017~2018시즌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팀 플랜 자체가 흔들릴…

IBK기업은행 김희진(26)은 여자 프로배구 최고 연봉선수다. 2016~2017시즌 ‘주사투혼’ 끝에 IBK기업은행을 우승시킨 뒤, 프리에이전트(FA) 잔류계약을 했다. 김희진의 연봉 3억 원은 현대건설 양효진과 더불어 최고액이다. 배구실력에 못잖은 김희진의 인품은 FA 협상 때…

황선홍 감독, 울산전 필승 다짐 서울, 19일 2위 울산과 맞대결 “슈퍼매치에서 받은 기운을 이어가 상위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 서울FC 황선홍(49) 감독이 8월 19일 열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7라운드 울산 현대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필승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35)이 마무리로 복귀했다. 팀의 마무리 투수인 트레버 로즌솔(27)이 18일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면서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팀의 마무리 자리를 꿰찼던 오승환은 올 시즌 다소 주춤하면서 지난달 들어 기존 마무리 …
▽프로야구 △잠실: 삼성-LG △고척: NC-넥센 △광주: SK-KIA △대전: 롯데-한화 △수원: 두산-kt(이상 18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상주(대구) △인천-포항(인천·이상 19시) ▽골프 보그너 MBN 여자오픈(9시·양평 더스타휴 골프장) ▽야구 봉황대기 전…
▽프로야구 △잠실: 삼성 황수범-LG 류제국 △고척: NC-넥센 △광주: SK 문승원-KIA 배힘찬 △대전: 롯데-한화 △수원: 두산 니퍼트-kt 주권(이상 18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강원(수원) △제주-전남(제주) △전북-광주(전주) △서울-울산(서울·이상 19시) …

프로농구 2015∼2016시즌 오리온의 우승을 이끌었던 조 잭슨(25·180cm·사진)이 총기 및 마약 소지로 체포됐다. 미국의 지역 언론 ‘멤피스 커머셜 어필’은 18일 “멤피스 출신인 잭슨의 차에서 100개의 엑스터시 알약과 두 자루의 총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멤피스대 출신의 …

두산이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KIA에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를 2-1로 꺾었다. 전날에도 KIA에 4-1로 승리한 두산은 2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KIA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두산은 올 시즌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 1무 5패로 …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돼야지만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무리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29·중국 상하이·사진)은 18일 귀국하며 거듭 체계적인 대표팀 육성 및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기에 처한 두 팀이 만난다. 프로축구 수원과 강원이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3위 수원(승점 46·13승 7무 6패)은 최근 리그 득점 1위(19골) 조나탄을 잃었다. 조나탄은 12일 수원에서 열…

타고투저가 두드러지기 시작한 2014년 이후 KBO 리그에서 평균자책점이 2점대인 투수는 한 해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한 희귀종이 됐다. 그 기간에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는 2015년 양현종(2.44·KIA)과 2016년 더스틴 니퍼트(2.95·두산) 단 두 명이다. 올해 그…
![[책의 향기]나라 밖 책 시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9/85889306.1.jpg)
![[책의 향기/밑줄긋기]일리아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9/85889652.1.jpg)
아킬레우스의 손을 꽉 움켜쥐고 있는 노인의 두 손이 심하게 떨렸다. … 파트로클로스가 죽은 이후 처음으로, 백발이 성성한 이 늙은 왕이 자신보다 훨씬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으리라는 생각이 아킬레우스의 마음속에 떠올랐다. 아킬레우스에게 아들 헥토르를 잃은 프리아모스 왕이 시신…
![[어린이 책]둘도 없는 친구가 된 늙은 표범과 꼬마 생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9/85889299.1.jpg)
늙은 표범 리고와 꼬마 생쥐 로사.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잠을 쉬이 이루지 못한다는 것. 리고는 누군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로사는 나쁜 동물들이 무서워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다. 생쥐 로사는 제 발로 표범 우리에 들어와 놓고는 한술 더 떠 자기를 지켜달라…
![[어린이 책]‘그리스 조각품이 영국에?’ 약탈당한 문화재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9/85889296.1.jpg)
이집트 스핑크스의 수염 부분은 왜 대영박물관에 있을까? 이탈리아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그림 ‘가나의 혼인 잔치’는 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있을까? 약탈당한 세계 유명 문화재 10점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그리스 여배우 멜리나 메르쿠리는 1962년 영국에서 영…
![[책의 향기/잔향]인연의 종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9/85889293.1.jpg)
“출판사에서 신문사로 책 보내면 포장 뜯어보지도 않지? 신문마다 책면에 비중 있게 다루는 책은 어차피 비슷하잖아.” 출판담당 맡고 8개월간 열 번 정도 들은 말이다. 일일이 뜯어본다. 그리고 책 하나하나마다 묻어 있는 사람들 손때에 조금은 덜 미안해해도 되겠다 싶은 만큼의 시간…
![[새로 나왔어요]비밀의 도서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9/85889291.1.jpg)
○ 비밀의 도서관(올리버 티얼 지음·생각정거장)=저자는 영국인 영문학자.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카프카의 ‘변신’ 등 다양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빚은 단상을 엮었다. 1만8000원. ○ 풀(김금숙 지음·보리)=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