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의 한국 블로그]잉글랜드 축구장은 남탕, 한국은 혼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9/86390486.2.jpg)
[카버의 한국 블로그]잉글랜드 축구장은 남탕, 한국은 혼탕
웸블리(영국), 마라카낭(브라질), 캄프누(캄노우·스페인). 이 3곳은 많은 축구팬들에게는 인생의 버킷 리스트에 포함될 정도로 역사가 깊고 전설적인 경기장이다.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찾고 싶은 ‘성지’라고나 할까. 이 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아마 역대 월드컵 결승전을 뛰었…
-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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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의 한국 블로그]잉글랜드 축구장은 남탕, 한국은 혼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9/86390486.2.jpg)
웸블리(영국), 마라카낭(브라질), 캄프누(캄노우·스페인). 이 3곳은 많은 축구팬들에게는 인생의 버킷 리스트에 포함될 정도로 역사가 깊고 전설적인 경기장이다.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찾고 싶은 ‘성지’라고나 할까. 이 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아마 역대 월드컵 결승전을 뛰었…
![[강판권의 나무 인문학]궁하면 통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9/86390482.1.jpg)
아욱과의 갈잎떨기나무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나라꽃(國花·국화)이다. 1935년 10월 21일 동아일보 ‘조선의 국화 무궁화의 내력’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자리 잡은 것은 1900년경이다.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삼은 것은 오래전부터 무궁화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로 생각…
![[광화문에서/전성철]경찰의 길, 검사의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19/86390476.1.jpg)
수사권 조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05년 12월 검찰과 경찰은 대전에서 크게 충돌했다. 발단은 대전지검 특수부 검사가 경찰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 김모 씨를 면담하겠다고 요청한 일이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법률적 근거가 미약하다”며 검찰의 요구를…

6월 1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취업준비생의 고통을 전하면서 “이력서 100장이 기본”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는 자식들의 문제이자 부모들의 문제”라며 조속한 추경 통과를 요청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면서 희망이 생겼다는 청년 취업준비생이 적지…
![[동아광장/최진석]‘상(相)’을 짓지 말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19/86390466.1.jpg)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절에 갈 때마다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상(相)을 짓지 말라.” “성불(成佛)하십시오.” 여기서 ‘상(相)’은 마음속에 스스로 지은 틀이다. 보통은 누구나 이 틀을 통해 세상을 보고 판단한다. 자신의 의견이나 관점도 대부분은 이 틀이 드러난 것일 …
![[횡설수설/고미석]中 하이구이의 굴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9/86390444.1.jpg)
미국 뉴욕대에서 음악테크놀로지(MT)를 전공한 중국인 청년 에릭 장은 유학 비용에 100만 위안(약 1억7000만 원) 넘게 썼다. 학위 받고 귀국해 1년 동안 관련 분야 20개 회사와 인터뷰를 했지만 일자리를 못 구했다. 결국 전공과는 상관없는 국영 출판사에 가까스로 취직했다. 최근…
![[오늘과 내일/박정훈]Moon, 액션과 진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19/86390411.1.jpg)
미국인은 좀처럼 속내를 말하지 않는다. 고작 한 번 봤는데 친한 척해 어색할 때도 있다. 학생에게도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로는 냉정하게 기록한다. 그 정도로 외교적이다. 그런 미국인이 면전에서 서운하다고 하면 상처가 큰 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에드윈 퓰너 헤리…

‘[△△택배] ○○○님 택배 배송 불가능. 주소지 확인 http://XXXX/YYYY’ 회사원 A 씨는 연휴를 앞두고 낯선 번호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얼마 전 친척에게 명절 선물을 보낼 때 이용했던 택배 회사라고 지레 짐작하고 첨부된 인터넷주소(URL)를 눌렀다. 생소한 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직전 손을 흔들고 있다. 3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귀국하는 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는 대북 해법을…

목사나 스님이 교단 및 종단으로부터 매달 받는 사례금, 생활비 등은 과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교회 소속 종교인이 병원을 방문하고 받은 심방사례비나 결혼 주례비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시행될 종교인 세부 과세기준안을 개신교와 불교 등 각 교…

정부가 올해 말로 점용허가 기간이 끝나는 서울역 등 민자역사(驛舍) 3곳에 1, 2년간 임시 사용허가를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롯데, 한화 등 이들 역사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건물이 국가에 귀속되더라도 당장 사업을 접지 않게 됐다. 유통업계는 ‘우선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이지만…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65세 이상 모든 치매 환자가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다. 그간 거동하는 데 문제가 없는 경증 치매 환자는 장기요양등급 대상에서 제외돼 필요한 방문요양이나 간호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또 집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기저귀 구입비를, 요양시설에 있는 치매 환자…
북한이 대북 석유 공급을 제한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후 서서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징후가 다양하게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트위터에 “북한에 기름(받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안됐다”고 한 게 실제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는…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18일 대통령을 포함한 5부 요인과 장차관, 국회의원, 판검사 등 고위 공직자를 전담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갖고 검찰과 경찰에 우선해 고위 공직자를 수사하게…

취업준비생 박소현 씨(25·숙명여대 중문학과 졸업)의 일과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된다. 경기 남양주 집 인근 카페에서 인·적성검사 문제를 풀고 자기소개서를 쓴다. 틈틈이 취업사이트 공고를 확인하다 보면 하루가 금세 간다.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이 박 씨를 처음 만난 3월 이후 그는…
간(肝)도 살이 찌면 위험하다? 지방세포가 간 전체 무게의 5%를 넘는 상태인 지방간. 지방간은 간 기능 저하, 소화 장애, 면역력 감소, 급기야 간암까지 유발한다는데…. 간을 날씬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식습관과 운동법을 공개한다.
![[오늘의 운세]9월 1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9/86390350.1.jpg)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난데없는 패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19/86390346.1.jpg)
좌하에서 뻗어나간 흑 대마가 사는 길은 의외로 간단했다. 흑 79, 81의 연타가 그것. 백 80으로 참고 1도 백 1을 두면 흑 2, 4로 좌변 백 집이 뚫려서 손해다. 백 82로 흑 두 점을 따낼 때 83으로 잇는 것이 포인트. 물론 여기서 백이 ○의 곳에 이어두면 좌하 흑은…
최근 ‘글쓰기 노하우’에 대한 책 열풍이 불고 있다. 2014년 강원국 전 대통령연설비서관이 쓴 ‘대통령의 글쓰기’와 이듬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펴낸 ‘글쓰기 특강’이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잇따라 올랐다.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는 ‘글쓰기 노하우 책’을 별도의 카테고리…

시장 입구에서 열 발짝 정도 들어가면 입간판이 보인다.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빵 굽는 고소한 냄새가 풍겨온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쪽에 곱게 포장된 빵들이 전시돼 있다. 계산대 뒤 오븐 앞에서 빵 반죽을 치대느라 여념 없는 이현주 씨(40·여)가 보였다. 17일 서울 성북구의 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