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방문 탈북민 1명 북중 국경서 실종
중국을 방문했던 탈북민 A 씨(60)가 29일 오전 북-중 국경 지역에서 실종됐다. 최근 북한 국가보위성이 외부 개입에 의한 간첩 사건 조작에 혈안인 가운데 A 씨가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중국 지린(吉林) 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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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했던 탈북민 A 씨(60)가 29일 오전 북-중 국경 지역에서 실종됐다. 최근 북한 국가보위성이 외부 개입에 의한 간첩 사건 조작에 혈안인 가운데 A 씨가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중국 지린(吉林) 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타결된 이후 “한일 합의는 양국 간 합의로서 존중되고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합의 이…
![[이승건의 뉴스룸]3년 뒤 도쿄 올림픽은 벌써 떴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30/84625102.1.jpg)
새해 신사 참배를 마친 일본의 고교 동창 여성 3명. 도쿄 하라주쿠 근처의 ‘TOKYO 1964’ 동판이 붙은 오륜교를 지나다 멈춰 대화를 나눈다. “올해가 몇 년이지?” “2017년” “악! 그럼 도쿄 올림픽이 3년 뒤?” 올해 서른이 된 이들은 2013년 도쿄 올림픽이 재수 끝…

“(부처 업무보고가) 대체로 기존 정책의 겉만 바꾸는 ‘표지 갈이’ 같은 모습이 눈에 많이 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이 29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기반성을 토대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꾸려는 진정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며 공직사회를 질타하면서 한 말이다. …
![[마켄스의 한국 블로그]한국 회사의 외국인 사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30/84625092.2.jpg)
여러분 주변에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몇 명이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많지는 않을 것이다. 영어 선생님을 빼면 찾기가 더 힘들다. 놀랍게도 내가 첫 외국인 친구라고 말하는 한국 사람도 있었다. 왜 그럴까. 원인은 다양할 것이다. 한국 사람들로부터 “외국인은 한국 기업…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저와 마크롱 대통령 모두 좌우를 뛰어넘는 새로운 길을 제시했기에 공감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20여 분간 이뤄진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공주형의 생각하는 미술관]<73>산 자를 위한 죽은 자의 미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30/84625082.2.jpg)
이집트 미술은 죽음의 세계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집트인들은 계세적 내세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후에도 삶이 계속되리라 믿었고, 미술로 영원불멸의 세계에 관한 구체적 상상을 드러내고자 했지요. 오랜 기간 양식의 일관성을 유지했던 이집트 미술은 죽은 자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현실에서…

“앞으로 국가정보원은 국내 정치와 완전히 단절될 것이다.”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는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은 정권을 비호하는 조직이 아니다”며 국내 정치 개입 논란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서 후보자는 구체적인 개혁 방안으로 “만약 취임…
![[광화문에서/이상훈]공공 마중물, 환상을 버려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30/84625067.1.jpg)
매년 6월마다 전국 300여 개 공공기관들은 초긴장 모드가 된다. 기획재정부가 매기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적표가 나오기 때문이다. 공공기관들은 경영평가 결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6단계(S, A, B, C, D, E)로 나뉘는 성적에 따라 성과급 지급 여부와 함께 기관장 해임 여부…
“표현의 자유를 넘어 민주주의 유린이다.”(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이를 정치 쟁점화하는 게 오히려 잘못됐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문자 폭탄이 그립다. 그때가 전성기다.”(바른정당 하태경 의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송곳 검증했던 야당 청문위원들이 많…
![[동아광장/최진석]약 오르면 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30/84625062.1.jpg)
어릴 적에 보았던 연속극의 한 대목이 지금까지 기억난다. 어떤 큰 부자가 집사에게 큰일을 해결하고 오라고 파견하면서 한 말이다. “약 오르면 진다.” 심리적으로 동요하면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동요는 상황이 자기 뜻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생긴다. 그런데 상황은 언제나 복잡 미묘하…
![[횡설수설/송평인]부탄식 행복지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30/84625055.1.jpg)
1972년 당시 부탄 국왕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는 “국민총행복(GNH)이 국민총생산(GNP)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현자 국왕의 말에 그 뒤 부탄의 국가 정책은 지속 가능한 개발, 문화의 보존과 진흥, 환경 보호, 좋은 통치 등 네 가지 기준에 초점을 맞췄다. 2008년 네 가지…
![[이명건의 오늘과 내일]‘인사의 덫’에서 벗어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30/84625046.1.jpg)
‘쾌속 질주’하던 문재인 정부가 인사에 발목을 잡혔다. 문 대통령이 스스로 세운 ‘5대 비리 인사 배제 원칙’을 못 지킨 것이 단초였다. 하지만 “야당은 제 눈의 들보부터 보라”며 문 대통령을 감싸는 민간 여론은 강고하다. 문 대통령은 원칙의 세부 기준을 만들면서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

김이수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64·사법연수원 9기·사진)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불거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사형 판결 논란에 대해 29일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이번 논란으로 사퇴하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80년 10월 …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2000년 위장전입했던 서울 중구 정동아파트가 이화여자외국어고 원어민 교사 숙소였던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강 후보자는 “한국에 돌아온 딸의 적응을 위해 모교인 이화여고에 보내려고 아는 은사께 주소지를 소개받아 옮겼다”고 해명했다. 강 후보자…

위장전입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아파트를 구입한 뒤 실제 거래가보다 낮게 관할구청에 신고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2일 열린다. ○ 위장전입 이어 다운 신고 의혹까지 29일 김 후보자가 국회 정…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둘러싼 힘겨루기로 청와대가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장관 인사에 대한 하마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는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 명지대 교육학습개발원 교수(53·사진)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이 9분 능선을 넘었다. 29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이 잇달아 ‘협조’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20석)과 야당인 국민의당(40석) 바른정당(20석) 정의당 의원(6석) 모두가 동의할 경우 186석으로 재적의원 299석의 절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위장 전입 논란에 대해 “야당과 국민에게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힌 것은 이 후보자 국회 인준을 더 이상은 늦출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후보자 인준의 장기 표류는 청와대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국정 차질은 물론이고 후속 장차…
![[알립니다]기자와 PD가 될수 있는 ‘청년 특권’ 누리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30/8462498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