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영감은 절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8/86801146.1.jpg)
[종이비행기]“영감은 절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스스로가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걸 언제부터 알았나요?” 작가나 아티스트의 인터뷰에는 ‘창조적인 사람(creative person)’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써내는 그들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드…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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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영감은 절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8/86801146.1.jpg)
“스스로가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걸 언제부터 알았나요?” 작가나 아티스트의 인터뷰에는 ‘창조적인 사람(creative person)’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써내는 그들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다음 달 7, 8일 1박 2일 일정으로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미국 대통령으로선 25년 만의 국빈 방한이다. 청와대는 “우리 측이 먼저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미국이 받아들였다”며 “국제사회에 한미…

“미쳐 보이고 싶어 안달이 난 영화.”(타임지) “창조의 파도가 휘몰아친다.”(스크린 인터내셔널) 영화 속 누구의 행동도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도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괴작과 수작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것도 그 때문일 …

한 장의 사진은 때로 깊은 우물 같다. 수십만 마디의 말, 수십 년의 이야기를 품고 고여 목마른 자를 기다린다. 몇 년 전 인터넷 서핑 중에 우연히 접한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 사진. 거기서 노르웨이 재즈 보컬 실예 네가드(네르고르·51)는 깊은 슬픔의 일렁임을 봤다. “거대한 …
“헌법재판관들의 견해와 청와대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헌법재판관 8명이 공석인 헌재소장과 재판관의 조속한 임명 절차를 공개 요구하고 나서자 청와대는 내심 난감해하면서 수습 방안을 고심하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17일 재판관들의 입장문에 대…
자유한국당은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특별면회 신청을 한 뒤 거부당하면 곧바로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표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23일 전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할지, 강제 출당될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단독]‘디자인 in 북한’ 여전히 과거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01731.1.jpg)
《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폭이 넓은 푸른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찰스 왕세자는 갓 태어난 아기를 새하얀 포대기에 싸서 안고 있다. ‘윌리엄 왕자 전하 1982년 6월 21일’이라는 영어 문구가 쓰인 이 사진은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우표에 실린 것이다. 그러니까 북한…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변호인단이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사퇴하면서 박 전 대통령 사건의 연내 1심 선고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지정하더라도 새로운 변호인이 사건기록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한 데다 박 전 대통령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

김승옥의 ‘무진기행’, 최인호의 ‘지구인’,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작가들이 손으로 직접 쓴 원고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영인문학관은 1960, 70년대 등단한 작가들의 원고를 소개하는 ‘육필로 삶을 말하다’ 전시회를 20일부터 11월 3…
청와대는 17일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행정해석 변경 가능성을 시사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근로기준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정치권의 공감대가 이뤄진 상황에서 일부 사안에 대한 이견으로 근로…

추석 명절이 끝난 뒤 지난해부터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했던 두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가 이끄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와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치의 공연이다. 두 공연 모두 한…
행정해석을 변경해서라도 근로시간을 줄이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재계에서는 급격한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는 입법 없이 덜컥 기존의 근로기준법의 해석만 바꾸면 급격한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근로시간이 주당…

“이 생에 수행하지 않으면 언제 또다시 수행하리오.” 국내의 대표적인 명상 수행자인 각산 스님(57·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장·사진)이 주최하는 ‘명상 힐링 캠프’가 26일부터 강원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참불선원은 17일 “부처가 행했던 성불 명상법인 초기 불교 수행과 …

노동시장의 오랜 숙제인 근로시간 단축 논의(주당 최대 68시간→52시간)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11월 국회에서 법 개정이 되지 않으면 행정해석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밝히면서다. 근로시간이 줄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

“아니, 여기까지 와서 배를 탄다니, 대체 서울에서 어떤 음해를 당한 거야?” 배우 이덕화가 허허 웃으며 말했다. 12시간 동안 낚싯배에 함께 탈 것이라는 기자의 말에 걱정과 놀라움이 반씩 섞인 표정이었다. 가을비가 내리던 12일 저녁, 서울에서 차로 5시간 거리인 경남 통영…
최근 4년 동안 전체 개인 파산과 면책 신청은 줄었지만 20대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17일 공개한 대법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의 파산 신청은 743명으로 2013년 484명에 비해 53.5% 증가했다. …

고액 전세주택을 매개로 자녀에게 편법 증여된 자금이 국세청에 적발된 액수로만 최근 4년 동안 2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전세 편법 증여가 매년 늘어나면서 세무조사 대상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국세청이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실에 제출한 …
![[단독]중형 공공분양 내년부터 재개… 수도권 4억원 안팎 될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01028.1.jpg)
이명박 정부 시절 보급됐던 ‘보금자리주택’ 이후 자취를 감췄던 ‘전용면적 84m²(공급면적 기준·30평형대) 규모의 중형 공공분양 아파트’가 시장에 다시 선보인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용지의 약 40%도 공공 분양이나 임대용 아파트 용지로 바뀐다. 17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

이슬람국가(IS)가 상징적 수도이자 중동 최후의 거점인 시리아 락까에서 완전히 패퇴했다. 올해 6월 이라크 모술에 이어 락까까지 함락되면서 중동 지역에서 IS의 몰락은 시간문제가 됐다. 그러나 락까 탈환 이후 지역의 통제권을 두고 시리아 내부의 분열 양상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
박근혜 정부 초기 국군 기무사령부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미리 작성한 인사안대로 추천하도록 인사 추천위원들에게 지시하는 등 인사 독점을 한다”며 “장관 교체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청와대에 보고서를 올린 내용이 17일 확인됐다. 이 보고서가 작성된 이후인 2013년 10월 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