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상봉’ 남북 적십자회담 무산
문재인 정부의 남북 적십자회담 제안이 끝내 무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일 “정부가 지난달 17일 적십자회담과 군사당국회담을 북한에 제안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시 군사회담(지난달 27일), 적십자회담(1일)을 동시에 제안했지만 북한은 지난달 28일 대륙간…
- 2017-08-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문재인 정부의 남북 적십자회담 제안이 끝내 무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일 “정부가 지난달 17일 적십자회담과 군사당국회담을 북한에 제안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시 군사회담(지난달 27일), 적십자회담(1일)을 동시에 제안했지만 북한은 지난달 28일 대륙간…
지난달 27일 단행된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 승진에 탈락한 사법연수원 22기, 23기 간부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가운데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검사와의 대화’에 참여했던 이완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56·23기)과 김영종 수원지검 안양지…
문무일 검찰총장이 1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했다. 검찰총장이 취임 일주일 만에 공개적으로 국회를 방문한 배경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부의장실을 찾아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먼저 만났다. 문 총장은 박 위원장이 1…
판사가 자신이 담당하는 재판에 참여하는 여성 공판검사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대법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법관징계위원회에서 여검사를 성추행한 서울북부지법 A 판사(41)에게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법관징계법에 따르면 법관에 …
2004년 8월 초등학교 4학년이던 A 씨(당시 10세)는 어머니를 따라 경남 거제의 한 모텔에 갔다. A 씨는 혼자서 전화를 걸기도 어려운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같이 다니곤 했다. A 씨는 모텔에서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니와 내연관계로 알려진 버스운전사 B 씨(당시 51…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삼성 전직 임원들이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나 강요가 아니라 최 씨의 겁박으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21)에 대한 승마 지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1일 서울중앙지법 …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사는 고정현 씨(34)는 업무 때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성남시를 자주 오간다. 국도 3호선을 이용해 의정부 나들목까지 22km를 운전한다. 상습 정체 구간이라 고속도로에 오르기까지 40분가량 걸릴 때도 있다. 그래서 고 씨는 구리∼포천…

1일 경기 평택시 국도 39호선을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떨어진 약 5m 길이의 철제 사다리가 마주 오던 관광버스 운전석 창문을 뚫고 들어갔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이 유리 파편을 맞아 다쳤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사가 사다리를 제대로 묶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

“할머니께서 갑자기 눈을 뜨지 못하세요. 빨리 좀 와주세요!” 4월 20일 오전 7시경 부산시소방본부 119상황실에 다급하게 전화가 걸려 왔다. 해운대구 반송동에 사는 A 씨(75·여)가 의식을 잃었다는 가족의 절규였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A 씨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 소방…
‘난자를 얼려서 보관해둘까?’ 회계사 최모 씨(32·여)는 3년 만에 똑같은 고민에 빠졌다. 3년 전엔 ‘당분간 결혼 상대를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난자 동결 시술을 알아봤다. 하지만 곧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 결혼 이후 최 씨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육아휴직자를 배려하지…

8월 1일 날씨 더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한 살 차 여동생은 조카를 넷이나 낳았는데…. 설마 내가 난임(難妊)일 줄은 몰랐다. 결혼 후 첫 5년이 후회된다.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 이게 난임임을 진작 알았더라면 조금 …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59·대장)이 공관병에 대한 부인의 갑질 의혹에 책임을 지고 1일 육군본부에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박 사령관은 이날 “40년간 몸담아 온 군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자책감을 더 견딜 수 없었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박 사령관은…
다음 달부터 공무원 육아휴직수당이 첫 3개월간 2배로 오른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기본급의 40%를 받는 육아휴직수당을 휴직한 직후 3개월 동안은 80%로 인상하는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육아휴직수당 상한액도 현재 100만 원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장시간 근로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근로시간 특례 업종을 26개에서 10개로 축소하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노동계의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특히 영세상인이 많은 음식점업 등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이어 근로시간 특례까지 없어지게 되자 “우리만 죽으라는 …

장맛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산과 계곡, 바다를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 1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룡산국립공원 내 용문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앞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고 있다. 공주=전영한 기자 scoopjyh@…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일 내각의 핵심 인물을 유임시키는 선에서 중폭 개각을 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미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상황이어서 개각으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 전 세계 지도자들이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대통령이 웬 휴가냐”는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듯 지휘권 행사가 용이한 경남 창원시 군부대 휴양지로 향했다. 휴식을 …
“남녀 임금 차별을 해결하지 않으면 파업도 불사하겠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노동조합 집행부가 최근 사측에 이 같은 서한을 보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노조는 “임원들은 임금 차별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임원들의 임금이 투명하게 정해지지 않…
“10일 동안 스캐러무치가 한 일: 일자리 얻기, 아이 낳기, 결혼생활 끝내기, 그리고 일자리 잃기.” ‘트러블 메이커’ 앤서니 스캐러무치 백악관 공보국장이 임명 10일 만인 지난달 31일 경질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이처럼 그를 조롱하는 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
■ LS전선,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 규모 공급 계약 LS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선업체가 중동에서 수주한 지중 케이블 계약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정부가 약 2조600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