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단오… “창포물에 머리 감아요”
음력 5월 5일 단오절인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여름맞이, 단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창포물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벌레를 막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
- 2018-06-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음력 5월 5일 단오절인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여름맞이, 단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창포물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벌레를 막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
19대 대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탁현민 대통령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45)에게 벌금 70만 원이 선고됐다. 공직자가 선거 관련 범죄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탁 행정관은 1심 형량이 확정되면 공직을 유지할…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회의원 등에게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로 황창규 회장(65) 등 KT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이른바 ‘상품권깡’으로 마…

제27대 서울대 총장 후보에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56·사진)가 선출됐다. 1980년 15대 권이혁 총장 취임 후 38년 만에 의대 출신 서울대 총장이 된다. 서울대 이사회는 강 교수를 차기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 장관 제청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내 최정예 수사 부서로 평가받는 특수부에 수사를 맡겼다는 점에서 이번 수사가 철저하고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최정예 수사팀’에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사…
일본 정부가 우리 군의 정례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외교 루트를 통해 항의하며 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18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전날 밤 주일 한국대사관의 차석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
18일 오후 1시 30분 제주 제주시 용담동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강당. 아랍인 수백 명이 긴장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올 들어 제주를 통해 입국한 예멘인들이다. 이들은 다급하게 아랍어로 말하다 답답한 듯 손짓과 발짓까지 동원했다. 이곳은 예멘인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취업…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선언을 끌어낸 북한의 다음 수순이 ‘서북도서의 무장해제’ 관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백령도와 연평도에 증강 배치된 우리 군 전력의 대폭…

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열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남과 북은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

“북한이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손쉽게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사진)는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이사장 남시욱)가 18일 개최한 제12회 화정국가대전략 월례강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중국이 이달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대북제재 이탈 움직임을 서서히 보이는 것은 북-미 간 비핵화 로드맵 논의가 시작된 상황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북제재를 일종의 레버리지(지렛대)로 활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일방통행을 막겠다는 것이다. 북…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지연으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사진)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경찰위원회의 임명제청 동의를 거쳐 민 경찰청 차장을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했다. 이철성 경찰청장 임기는 이달 30일까지로 정부는 그 …
지방선거 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권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에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책임 대표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당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 속에 ‘책임 총리제’처럼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강한 여당 대표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민주당 핵…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6·13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지역으로 국민을 나누는 지역주의 정치나, 색깔론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분열의 정치가 이제 끝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방선거 이후를 ‘문재인 정부 2기’로 규정하고 친인척 비리 감독 강화, 청…
6·13지방선거에서 단 한 명의 기초단체장도 배출하지 못해 지도부가 일괄 사퇴한 바른미래당은 18일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오신환, 김수민, 채이배 등 30, 40대 초재선 의원이 비대위원에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첫 비대위 회의에서 “바른미래당에서 원조 적…
“집권 시절 잘못된 국정 운영과 당 운영에 대해 아무 말 못한 것 반성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죽어야 산다’는 국민 뜻을 받들어 스스로 죽을 각오를 하겠습니다.” 동아일보가 18일 접촉한 한국당 초선 의원 10명은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참패로 궤멸 위기에 빠졌지만 반성과 참회의 시간은커녕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적폐’ 중 하나인 네 탓 공방에 더 시끄러워졌다. 홍준표 전 대표의 사퇴로 대표권한대행을 맡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18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첫 쇄신안을 내놨다. 주말 내내 외부…

삼성SDS 소액주주모임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의 발언 때문에 삼성SDS 주가가 폭락해 손해를 봤다며 김 위원장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4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 일가는 비주력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라”고 말했고 이튿날 삼성SDS의 주가가 …

대전의 한 300인 이상 제조업체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A 씨(47)는 지금까지…
한국과 스웨덴이 0-0으로 누구 하나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있던 후반 16분 57초. 한국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으로 흘러온 공을 처리하기 위해 김민우가 왼발을 뻗었다. 이 순간 마주오던 상대 미드필더 빅토르 클라손이 김민우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호엘 아길라르 주심은 “문제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