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윤승옥]공정한 기회 보장은 꼴찌도 춤추게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3/90198822.1.jpg)
[광화문에서/윤승옥]공정한 기회 보장은 꼴찌도 춤추게 한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사회는 남북 단일팀을 놓고 홍역을 치렀다. 정부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추진하자, 지지층인 2030세대가 저항하고 나섰다. 정부는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젊은 세대는 그 과정에 있던 ‘불공정’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출…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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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윤승옥]공정한 기회 보장은 꼴찌도 춤추게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3/90198822.1.jpg)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사회는 남북 단일팀을 놓고 홍역을 치렀다. 정부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추진하자, 지지층인 2030세대가 저항하고 나섰다. 정부는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젊은 세대는 그 과정에 있던 ‘불공정’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출…
![[송평인 칼럼]검사는 결국 동일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3/90198802.1.jpg)
미국의 각 지방 연방검찰청에는 단 1명의 검사가 있을 뿐이다. 가령 영화 ‘쓰리빌보드’의 배경인 미주리주에서 강간살인 사건을 다루게 될지도 모를 미주리주 서부 연방검찰청에 검사(District Attorney)는 티머시 개리슨 씨뿐이다. 이 검찰청에는 어토니(Attorney)로 불리는…

“‘지방선거에 지방이 없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다. 대전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약과 정책으로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대전에서 태어나 …
![[오늘과 내일/배극인]엘리엇에 한 방 먹은 김상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3/90198791.1.jpg)
일본의 유명 여배우 아키요시 구미코 씨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6년 전이었다. 그가 한류 사극 드라마에 푹 빠져 있었던 게 계기였다. 그는 신하들이 툭하면 “죽여주시옵소서∼”라며 바닥에 엎드리는 장면이 생소했다고 했다. 사무라이 문화의 일본에서라면 정말 목숨을 내놓지 않는 한 그렇게 …

“대전은 1993년 엑스포 이후 25년 동안 성장이 둔화됐습니다. 오히려 ‘위기’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할 때입니다. 대전의 미래발전 키워드 ‘4차 산업혁명특별시’ 달성 등을 통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동아…
![[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39〉사대양 물보다 더 많은 눈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23/90198780.1.jpg)
사람들은 그녀를 미쳤다고 생각하고 오물과 흙덩이를 던졌다. 부처의 제자들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저 미친 여자가 스승님한테 못 오게 막아!” 그러나 부처는 달랐다. “내 앞에 오는 걸 막지 마라.” 여자는 부처의 발밑에 엎드려 서럽게 울었다. 부처는 안쓰러운 눈으로 그녀의…
육체노동자의 ‘가동연한’을 만 60세가 아닌 만 65세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평균수명 증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정년도 높아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가동연한은 사람이 일을 해서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최대 연령을 뜻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부(부장판사 김은성)는…

고층 아파트에서 가정용 칼이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50분경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도에 길이 25cm가량의 부엌칼이 떨어졌다. 근처에 있던 강모 씨는 “아파트 청소를 마치고 잠시 1층 상가 옆에서 담배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시민단체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이 단체가 내야 하는 추가 고발장을 대신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셀프 고발장’ 논란이 불거지자 수사단은 “고발인의 의사에 따라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수사단은 올 2월 시민단체…

‘재계의 큰 별’ 구본무 LG 회장이 영면했다. 20일 타계한 구 회장의 발인이 22일 오전 8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구 회장의 외아들(양자)인 구광모 LG전자 ID(Information Display) 사업부장(40·상무)을 비롯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택시 승차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광주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 8명은 모두 폭력조직원이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공동상해와 범죄단체 구성 활동 등의 혐의로 한모 씨(30)를 구속했다. 앞서 경찰은 같은 혐의로 박모 씨(31) 등 5명을 구속하…
이른바 ‘비공개 촬영회’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여성 모델의 사진이 추가로 유출되고 있다. 경찰 수사를 비웃듯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는 단순 노출뿐 아니라 남녀 성관계 사진까지 등장했다. 22일 현재 일부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출사(出寫) 사진’으로 불리는 비공개 촬영회 사진이…

11월이 무서워요. 아빠가 감옥에서 나오거든요. 얼마 전에 할머니가 전화하셨는데 “아빠가 감옥에서 나오면 저부터 찾겠다”고 했대요. 그러면서 할머니는 여전히 제가 아빠 딸이래요. 아빠 허락 없이는 휴대전화와 여권도 만들 수 없대요. 매일같이 저를 때리고 괴롭혔던 사람이 아빠라는 게 너…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이 아침 식사를 꾸준히 하는 사람보다 살이 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아침 식사를 거른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 셈이다. 대구 곽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남…

“전국 대학에 똑같은 대입전형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건 엄청난 실수가 될 것이다.”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을 지켜보는 서울 A대 입학처장은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립대-사립대, 상위권대-하위권대, 수도권대-지방대, 일반대-전문대 …

부처님오신날인 22일 세계장미축제가 열린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관광객들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감상하고 있다. 18일에 개막한 이번 축제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곡성=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서울시는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 2만 명이 걸어서 마련한 3억 원 상당의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걷기 마일리지 제도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보행량을 체크하고 모인 걸음 수를 환산한 액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거나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는 같은 업종의 영세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을 묶어 경쟁력을 키우는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조합원이 가맹점주이고 가맹본부를 공동 소유한다. 본사와 가맹점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협…
서울 중랑구가 2018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에 참가할 예비부부 15쌍을 모집한다. 예비부부교실은 다양한 심리 검사를 통해 배우자가 될 상대방을 이해하고 결혼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부부간에 지켜야 할 예절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 원광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예비부부교…

‘엄마, 아빠는 나가서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정원사들의 자녀들이 갖는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만든 2010년 사내 복지 프로그램은 이런 생각에서 시작됐다. 정원 설계시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푸르네정원센터의 김현정 센터장은 “아파트에서 살다 보니 아이들은 정원을 어떻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