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주성원]백화점의 남성 ‘큰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12/89570961.1.jpg)
[횡설수설/주성원]백화점의 남성 ‘큰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중년 사내들 사이의 캠핑 붐에 대해 이렇게 썼다. “일단 장비가 죽인다. 준비해야 하는 장비의 종류가 장난이 아니다. 그 모든 장비를 챙겨 차에 싣고 캠핑장에서 설치하는 모든 과정이 그렇게 폼 날 수가 없다.” 불을 피우고 육체노동에 몰두하다 보면 그동안 잊고 있…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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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주성원]백화점의 남성 ‘큰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12/89570961.1.jpg)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중년 사내들 사이의 캠핑 붐에 대해 이렇게 썼다. “일단 장비가 죽인다. 준비해야 하는 장비의 종류가 장난이 아니다. 그 모든 장비를 챙겨 차에 싣고 캠핑장에서 설치하는 모든 과정이 그렇게 폼 날 수가 없다.” 불을 피우고 육체노동에 몰두하다 보면 그동안 잊고 있…
청와대가 올해 어버이날(5월 8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
![[고양이 눈]네 이름이 뭐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12/89570956.1.jpg)
“네 이름이 뭐냐옹?” 삐죽빼죽 알록달록. 색깔도 모양도 다양한 다육 식물에 고양이가 푹 빠졌네요. ‘호기심 천국’ 아이 앞에 신세계가 펼쳐졌네요. 게임과 스마트폰보다 자연이 훨씬 재밌어요. 자연과 놀아 보세요. 양주=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국방부가 12일 경북 성주군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공사를 위한 건설장비와 자재 반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1일 “기지에 주둔 중인 한미 군 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사드 장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공사를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중국이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한 예술단을 13일 북한에 파견한다. 중국 예술단은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을 맞아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다고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지난달 25∼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
![[천영우 칼럼]北 비핵화 게임에 어떤 전략으로 임할 건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12/89570947.1.jpg)
북한 김정은의 외교는 현란하고 주도면밀하다. 북한의 핵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김정은의 번득이는 전략적 마인드와 허를 찌르는 선제적 외교의 순발력이다. 미국과 비핵화를 논의할 용의를 확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건곤일척의 담판을 벌이겠다는 자신감도 보여준다. 김정은에게 3월 25∼…
![[광화문에서/정원수]MB가 조용히 있었다면 검찰은 그 서류 찾았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12/89570944.1.jpg)
올해 1월 25일,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 지하 2층. 이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MB) 수사팀이 웅성거렸다. 일부는 “MB가 운(運)이 다한 것 같다”고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스 실소유주 의혹으로 MB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쉽지 않다”는 게 검찰의 분위기였…
![[이은화의 미술시간]<2>거꾸로 세워 탄생한 추상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12/89570941.2.jpg)
추상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 20세기 초 구상에서 추상으로 넘어가는 미술사적 대전환을 일으킨 작가다. 그런데 칸딘스키는 어떻게 추상화가가 된 걸까? 이 그림은 왜 명화일까? 러시아 태생의 칸딘스키는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후 서른 살 때 독일로 가 화가가 되었…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과 항구적 평화 정착에 큰 걸음을 떼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일괄 타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한국이 남북 정상회담에서부터 한반도의 대화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강조…
![[오늘과 내일/이기홍]朴의 변명은 文의 반면교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12/89570932.1.jpg)
1심 판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억울해할까? 재판기록 등을 토대로 그 심리를 유추해보자. 우선 블랙리스트 유죄에 어떤 생각일까? “나에게 표를 준 51.6% 국민의 바람은 기울어진 이념 운동장을 바로잡아 달라는 것이었다. 특히 문화예술계는 좌편향이 심하다. 우리 역사와 사…

북한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제13기 6차 회의를 11일 열었다. 2012년 4월 회의에서 헌법 서문에 ‘핵보유국’을 명시한 북한이 최근 대화로 입장을 바꾼 상황에서 비핵화와 관련해 진전된 태도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 노동신문은 11…
미국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한 달 반가량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 일단 지금까지 실무접촉에선 서로 요구사항만 전달하며 ‘탐색전’을 벌였다.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상대 요구에 따른 보상 방안까지 검토하며 협상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이행계…

정부가 ‘금수저 청약’ 지적을 받아온 아파트 특별공급 규정을 바꾸기로 했지만 시장의 불만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땜질식 처방을 했다는 비판과 함께 여전히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9억 원 초과 아파트 특별공급을 다자녀가정…

경북 구미시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수형 씨(33)는 대학 졸업 후 교정직 공무원 시험을 3년간 준비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보험설계사, 이동트럭 장사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 김 씨는 “직업훈련을 해주고 지원금도 주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고생을 좀 덜 수 있었을…
한국전력공사가 학교 태양광 사업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협동조합을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을 한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가 밝혔다. 그 대신 협동조합의 민원 때문에 중단됐던 한전의 학교 태양광 사업은 일단 재개하도록 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임시 중단된 …

3월 실업자가 18년 만에 최대인 125만7000명에 이른 것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본격화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실업률은 졸업생이 많이 나오는 2월에 악화됐다가 3월에는 다소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지만 올해는 전례 없는 임금 인상의 여파로 고용주들이 채용…

2022학년 대입제도 개편안을 결정할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이 의장을 맡았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9명과 학계·교육계 위촉직 위원 11명 등 총 2…
내년 신학기부터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부모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학부모 정보를 적을 수 없다. 수상경력 항목도 삭제된다. 교육부는 11일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 시안을 발표하고 “사교육 경쟁을 유발하는 항목은 없애고 정규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생부가 기록되게 …

중학 3학년인 김보통 군은 앞으로 고교 3학년 내내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두 ‘다걸기(올인)’해야 한다. 고3 2학기 성적까지 대입에 반영되는 데다 어느 전형이 자신에게 유리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김 군 선배들은 고3 1학기 내신성적만 반영됐고 9월부터 수시 지원을 하는 선배들은 …
연일 확산되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청와대는 “해임은 없다”고 버티면서도 여론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는 각종 의혹에도 물러나지 않았다가 종국에 자진 사퇴했던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례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감지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