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통합 통해 제2당 될수 있다”… 정동영 “중도보수로 가면 소멸한다”
바른정당과 통합 및 연대를 논의하는 21일 끝장토론을 앞두고 국민의당을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반안(반안철수) 측은 안 대표 사퇴를 직접 꺼내들 가능성이 크고, 안 대표 측도 바른정당과의 연대 및 통합의 필요성을 굽히지 않을 가능성이 커 양측의 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2…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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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 통합 및 연대를 논의하는 21일 끝장토론을 앞두고 국민의당을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반안(반안철수) 측은 안 대표 사퇴를 직접 꺼내들 가능성이 크고, 안 대표 측도 바른정당과의 연대 및 통합의 필요성을 굽히지 않을 가능성이 커 양측의 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2…
![[광화문에서/장원재]리큐에게 물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21/87375208.1.jpg)
얼마 전부터 일본 다도(茶道)를 배우기 시작했다. 일본 다도의 특징은 다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모든 게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몇 걸음 걷고 앉을지, 인사는 어떻게 하고 찻잔을 어떻게 들지…. 입문 코스에서 두 달 넘게 배운 끝에 지난 주말 처음 차를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대접했다. …
![[동아광장/이우영]싱가포르가 퍼스트 드래건이 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21/87375204.1.jpg)
‘강소국(强小國)’이란 국가 모델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등 작지만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강한 국가들. 이들의 공통점은 독일과 같은 강대국 못지않은 연구개발(R&D) 투자와 첨단기술을 지향하는 기술 강국이라는 점이다. 최근 들어 싱가포르는 한때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1기 내각 구성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결정적인 흠결이 없었고 신설 부처의 수장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20일 말했다. 이날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이 만료되는…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방송인 박수홍 씨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상징하는 ‘사랑의 열매’ 모형을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금을 이날 냈다. 가운데는 박 씨와 함께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탤런트 …

운영 3개월째를 맞아 각종 청원이 몰려들고 있는 청와대 홈페이지 내 청원 게시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곤혹스러운 경우도 있지만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치주의를 뛰어넘는 각종 청원에도 불구하고 ‘직접 민주주의 강화’라는 기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횡설수설/조수진]신화로 남은 ‘포켓 헤라클레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1/87375196.1.jpg)
동서양의 고전에는 괴력의 사내들이 등장한다.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는 몽둥이로 사자를 때려죽이고, ‘수호지’의 무송은 한 손으로 호랑이의 머리털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론 머리를 가격해 죽게 한다. 현대인은 사방 4m 경기장 위에서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바벨의 중량으로 세계 최고의 장…
![[오늘과 내일/이승헌]MB가 티타늄 안경 쓰고 한 걱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21/87375188.1.jpg)
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청와대 시절 참모들과 모였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거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말 안 해도 MB 생각은 다 안다. 밥맛만 떨어뜨렸을 것이다. 한 참석자가 분위기를 바꾸려고 MB가 이날 쓴 안경 이야기를 꺼냈다. 평…
정부가 고 류미영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의 사망 1주기 행사에 참석할 목적으로 한국에 사는 차남 최인국 씨(71)가 낸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인 자격으로 방북이 허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최 씨는 22일부터 25일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이 21일 중국을 방문해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나선다. 외교부는 20일 “강 장관이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22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루캉(陸慷)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3박 4일의 방북을 마치고 20일 오후 6시 10분경(현지 시간) 베이징(北京)으로 돌아왔다. 쑹 부장은 베이징공항에서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20여 분간 환담한 뒤 취재진에 특별한 언급 없이 떠났다. 쑹 부장이…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6일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의 주일 해병대 기지에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를 살펴보고 있다. F-35B는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군의 항공 전략자산으로 15일 일본 배치가 완료됐다. 주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사로 방북하기 전날 중국 명문대 교수가 서울에서 열린 한국 정부 주최 국제포럼에서 북한 체제 붕괴 등 급변사태에 대비해 한미중 3국이 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중국 학계 내부의 반발이…

“학교가 무너질까 불안해 신경안정주사까지 맞았어요.”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대동고 정문을 지나던 3학년 조모 군(18)이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실핏줄이 터진 듯 두 눈은 붉게 충혈돼 있었다. 이날은 지진 발생으로 휴업했던 포항 지역 초중고교의 첫 수업 날이다. 지진…

지진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 북구의 4개 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남구의 4개 학교로 대체됐다. 유사시 포항 관내 모든 응시생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영천, 경산 등 포항 이외 지역에도 예비시험장 12곳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23일 수능 전 추가 강진이 발생하더라도 더 이상의 일정…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망천리의 한 논. 포항 지진의 진앙 인근인 이곳에서 지반이 물렁해지는 ‘액상화’ 현상이 발생하자 정부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중앙지진재해원인조사단 관계자들은 20m 깊이로 땅을 뚫어 액상화가 일부 지역의 현상인지, 아니면 지역 전체에 퍼져 있는지를 …

19일과 20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여진이 점차 줄어들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강한 여진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때처럼 일주일여 뒤 본진(本震) 못지않은 여진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전후…

경북도와 포항시가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진단 내린 건물은 7곳. 이재민이 가장 많은 대성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대성아파트는 1987년에 지어진 5층짜리 아파트다. 내진설계 의무적용(1988년) 직전이다. 철거 대상으로 분류된 원룸 건물 중에는 준공된 지 2년밖에 안 된 새 건물도 있었다…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62·4선) 사무실과 자택 등을 20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최 의원의 자택, …
적폐청산을 내세우며 과거 국세청 세무조사를 점검한 ‘국세행정 개혁 태스크포스(TF)’가 2008년 진행됐던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대해 조사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태광실업 세무조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로 이어졌고 이는 결국 노 전 대통령 서거의 단초가 됐다. TF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