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야구 히어로’ LG 임찬규가 돌아왔다
지난해 LG는 전반기 승패차가 마이너스(-) 14까지 떨어졌지만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행 티켓을 차지했다. 그 돌풍의 주역은 다름 아닌 새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허프와 임찬규였다. 특히 임찬규는 7월 29일 1군에 복귀한 이후 팀의 6승을 이끌었다. 비록 개인 승수는 2승에 불…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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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G는 전반기 승패차가 마이너스(-) 14까지 떨어졌지만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행 티켓을 차지했다. 그 돌풍의 주역은 다름 아닌 새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허프와 임찬규였다. 특히 임찬규는 7월 29일 1군에 복귀한 이후 팀의 6승을 이끌었다. 비록 개인 승수는 2승에 불…

두산 장원준(32)은 한때 ‘장꾸역’ 혹은 ‘장롤코’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롯데 시절이었다. 무너질 듯하면서도 꾸역꾸역 막아내는 모습 때문에 ‘장꾸역’이라 불렸고, 언히터블 피칭을 하다가도 갑자기 흔들리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피칭을 해 ‘장롤코’라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젠 그것…

야구팀의 힘은 선수들이 구성하고 있는 그라운드 위 전력이 전부가 아니다. KBO는 단일리그의 특성상 감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두산은 김태형 감독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조합된 팀이다. 유망주가 많은 두산은 치열한 내부경쟁이 시즌 내내 이어진다. 자칫 선수단 안에서 불협화음이 있을 …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2개 팀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 대만, 홍콩, 호주, 프랑스 등 7개국에서 8개 팀, 총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의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LG 트윈스 야구단의 구단주답게 복잡한 야구규칙은 물론 선수들의 특징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에 대한 애정은 KBO리그에 국한되지 않는다. 범위를 넓혀 여자야구까지 닿아있다. 열정이 넘치지만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는 여…

KBO리그는 8월 8일부터 2연전 체제에 돌입했다. 주 이동거리가 1회씩 늘어난 지옥의 레이스다. 23일까지 ‘마의 2연전’에서의 성적만 뽑아보면 놀라운 반전이 드러난다. 압도적 1위가 롯데다. 유일한 두 자릿수(11승3패) 구단이다. 그 다음이 ‘후반기의 팀’ 두산(9승5패)이다. …

마이클 초이스(28)는 올 시즌 넥센 타선의 마지막 퍼즐이다. 넥센은 20경기에서 50타수 7안타(타율 0.140)의 처참한 성적만 남기고 웨이버 공시된 기존 외국인타자 대니 돈(33)의 대체자 이상의 역할을 초이스에게 기대했다. 이정후~서건창~채태인~고종욱의 핵심 타자들이 모두 왼손…
![[런다운] ‘률타니’ 김강률, 안타 치고도 욕 먹은 사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23/85958777.2.jpg)
“야구하고 나서 문자 가장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두산 투수 김강률(29)은 23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여야했다. 방송과 신문 등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그는 전날 SK전에서 타석에 나서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5-6으로 뒤진 8회말 등…
일본 국회가 도쿄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020년 7월 24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하고 관련 법안을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인 ‘스포츠 의원연맹’을 중심으로 개회식 당일 도쿄 등지에서 빚어질 교통 혼잡을 완화하…
전 세계 관광객들이 프랑스 파리로 다시 몰려오고 있다. 2015년 이후 대형 테러를 겪은 파리에선 올해도 크고 작은 테러가 이어지고 있지만 ‘테러의 일상화’에 관광객들이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23일 프랑스 지역관광청(CRT) 통계를 인용해 올해 1…
지난해 가톨릭과 러시아정교회가 분리된 지 1000년 만에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와 최고 지도자 만남을 성사시켰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에는 20세기 초 공산화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방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황청 서열 2위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은 22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18세 연하 부인이 소셜미디어에서 정부 관용 비행기 탑승 사실을 알리며 노골적인 ‘명품 자랑’을 했다가 사과했다. 2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의 부인 루이즈 린턴(37)은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
이슬람국가(IS)의 거점 시리아 락까에 대한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아랍권 방송 알자지라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20∼22일 약 48시간 동안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민간인이 최소 100명 사망했다고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
![[구자룡 기자의 글로벌 뷰]우크라이나서 한반도까지… 美 vs 中러, 커지는 ‘新냉전 벨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24/85959583.1.jpg)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을 저지하겠다. 미국이 급하게 철수하면 공백 상태가 생겨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를 포함한 테러리스트들이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1일 발표) “아프간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한 것으로 아프간을 중국과 러시아에 …
차고지 철거를 두고 대립하던 버스회사와 재개발조합이 대치 7시간 만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9개 노선 총 104대 버스의 운행 중단 사태는 일단락됐다. 버스 운행은 24일부터 정상화된다. 서울시는 “송파상운이 현재 버스 차고지 일부와 재개발조합 측이 제공하는 땅을 합쳐 약 2510…

‘고 실미도 공작원 합동 봉안식’이 23일 경기 고양시 벽제동 육군 제11보급대대 제7지구 신축봉안소에서 거행되고 있다. 실미도 부대는 북한 침투 작전을 위해 1968년 창설된 공군 예하 부대다. 이날 봉안식으로 국방부가 발굴한 실미도 공작원 20명의 유해와, 당시 처형돼 유해를 찾지…

22일 서울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한 쓰레기통 옆면에 독특한 ‘깔때기’가 붙어 있었다. 페트병을 잘라 안에 거름망을 끼우고 아래에 호스를 연결해 근처 하수구로 연결해 놓은 것이다. 지나는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마시고 남은 음료를 깔때기에 부은 뒤 남은 컵을 쓰레기…

시민이 서울시정을 바꿀 아이디어를 내면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하고 나중에 그 결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 플랫폼’(가칭)이 9월 말 선보인다. 서울시 시민제안 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한 단계 진화하는 것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본격적으로 실…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뱃세 인상이 국회에서 돌연 제동이 걸려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일반 담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소속 조경태 기재위원장의 …
선거운동원이 아닌 사람에게 선거운동을 부탁하고 사례비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56·서울 송파을)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1심과 같이 벌금 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