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 존’ 주민 1인 통신비 月5000원 절감
서울 구로구는 ‘공공 와이파이 존’ 조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주민 1인당 월평균 5000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는 2015년 관내 15개 노선 마을버스 85대에 전국 최초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
- 2017-06-1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 구로구는 ‘공공 와이파이 존’ 조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주민 1인당 월평균 5000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는 2015년 관내 15개 노선 마을버스 85대에 전국 최초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

서울시가 소유한 지하상가의 상인들은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권리금을 받고 상점을 넘길 수 없게 된다. 상인들은 “단체행동을 벌이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12일 임차권 양도 허용 조항을 삭제한 ‘서울특별시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정종철 …
비정규직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이 정규직 여성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직장인 5338명을 정규직(남성 2167명, 여성 1326명)과 비정규직(남성 714명, 여성 1131명)으로 나누어 고용 형…

“무슨 일이 있어도 2017년 10월까지는 회사를 다닙시다.” 몇 년 전부터 직장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과 카카오톡 채팅방 등에서는 이런 말이 회자됐다. 국군의 날, 개천절, 추석 연휴, 한글날에 주말까지 붙이면 최장 10일에 걸친 황금연휴가 올해 10월 첫 주에 생…

12일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상촌마을의 체리농장에서 체험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이 빨갛게 익은 체리를 따고 있다. 체리는 보통 5월 말에서 6월 말까지가 수확 철이다. 거창군 제공
8일 오전 8시 13분 경남 양산시의 아파트에서 김모 씨(46)가 4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김 씨는 옥상에서 내린 밧줄에 의지한 채 12층 부근 창틀에서 실리콘 충전작업 중이었다. 당시 작업을 지휘하던 현장소장과 밧줄을 관리하던 책임자는 1층에 있었고 옥상에는 아무도 없었…
국가인권위원회는 이혼한 형제자매 또는 배우자의 계부모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권고는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인권위에 따르면 김모 씨 등 18명은 “결혼하지 않은 형제자매는 건강보험 직…
내년부터 임플란트(2개)·틀니 시술 시 노인 환자가 내야 하는 진료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추나요법 등 한방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이다. 12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방안을 이달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에서 한 학생이 아동노동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에 캠페인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말린 쑥 냄새가 입안에서 퍼졌다. 그 대신 손과 입에 남는 매캐한 담배 냄새는 없었다. 기자가 최근 한국필립모리스가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가열 담배) ‘아이코스’를 피운 느낌이다. 국내에 첫 가열 담배 아이코스가 출시된 지 일주일. 인기 몰이가 한창이다. 12일 오전 10시 3…
구치소 감방 안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며 지난주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이번에는 치과와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며 재판을 미뤄 달라고 요청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등의 재…
국정농단 사건에서 핵심 증거가 됐던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8·구속 기소)의 업무수첩이 추가로 검찰에 제출된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추가 수사를 지시한 상황에서 검찰이 새로 확보한 수첩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

“컴퓨터(PC) 없으면 체류 연장도 못 합니까?” 결혼을 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일본인 여성 A 씨(32)는 국내 체류 기간을 연장하려고 4월 초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들러 3시간이나 기다렸지만 접수창구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온라인으로 미리 방문 예약을 해야…

“해외 팬들 너무하네. 이러니까 ‘외퀴’ 소리를 듣지….” 10일 오후 서울의 한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돌 가수 공연장에 들어가던 학생이 화가 난 듯 중얼거렸다. 일부 외국인 팬이 빨리 공연장에 들어가려고 옆 사람을 밀어붙이는 듯한 행동을 하자 이들을 싸잡아 비난한 것이다. 외국인들…
![[종이비행기]할아버지의 전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3/84834455.2.jpg)
할아버지 품에서는 흐릿한 소주 냄새가 났다. 이유를 물으면 아빠는 늘 ‘북에 두고 온 가족 때문에’라고 설명하셨다. 이산가족 방송이 시작됐을 때 할아버지도 가족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여의도광장으로 나가셨다고 했다.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가족을 찾았다. 멀리 미국에 있는 혈육까지 찾은…
최근 남한에서 ‘국민 생선’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명태 인공 부화에 성공해 동해에 대량 방류했다고 선전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인공적인 새끼 명태 생산에 성공해 수십만 마리를 방류했다”며 관련 뉴스를 1면에 크게…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전국 7개 극장과 넷플릭스에서 29일 동시에 개봉한다. CGV 등 멀티플렉스 극장과는 협의를 지속한다는 게 영화의 국내 배급을 맡은 NEW의 입장이다. NEW 측은 “전국 6개 권역의 7개 대표 극장에서 영화를 개봉하기로 했다”며 “이들 극장에서 약 …

북한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12일 김대중 전 대통령(DJ)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의 일화를 소개하며 ‘섭섭치(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하시며’라는 제목을 붙여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난생처음 북녘 땅을 밟게 된 감개무량함과 예상치 못했…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가 나란히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제갤러리의 ‘A snowflake’전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아뜰리에 에르메스의 ‘오 친구들이여, 친구는 없구나’다. 두 곳 모두 참여 작가들이 1980년대생 30대 작가라는 점, 최근 수년간 차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을 만나 “역사 문제는 역사 문제대로 지혜를 모아 해결하고, 다른 문제는 그것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베 총리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