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면 신고해줘” 문자 남기고… 알바 간 여고생이 사라졌다
16일 전남 강진군에서 실종된 여고생 A 양(16)의 행방이 5일째 묘연하다. A 양이 실종 직전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빠 친구’는 1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양은 실종 전날 ‘위험하면 신고해줘’라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경찰은 A 양의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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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 강진군에서 실종된 여고생 A 양(16)의 행방이 5일째 묘연하다. A 양이 실종 직전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빠 친구’는 1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양은 실종 전날 ‘위험하면 신고해줘’라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경찰은 A 양의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 중3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정시 선발 비율이 확대되고 수능 상대평가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8월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고 10개월간 논의를 이어왔지만 현행 대입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셈이다. 대입 개편안 논의가 원점에서 맴돌면서 ‘교육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8월 2일 대법관 임기가 끝나는 고영한, 김신, 김창석 대법관 후임 후보자 10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일 추천했다. 후보자 10명은 노태악 서울북부지법원장(56·사법연수원 16기)과 김선수 변호사(57·17기), 이동원 제주지법원장(55·17기), 임성근…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69·사진)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20일 기각됐다. 이 전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은 두 번째다. 앞서 이 전 이사장은 4일 상습폭행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없다”는 사유로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첫 고발인 조사를 21일 시작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1일 오전 10시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임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올해…
30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에 350mL 이상의 화장품과 커피, 분유 등의 분말물품(파우더류)을 기내에 반입하면 안 된다. 가루를 이용한 폭발물이 항공기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나온 조치로 분말물품은 부치는 짐에 포함해야 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파우더…

육군 21사단 백석대대 장병들이 15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민통선 지역인 강원 양구군 백석산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6·25 전사자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감식단은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유해를 발굴해 왔다. 백석산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고지 탈환 임무 수행 …

검찰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한 것은 공정위와 대기업 간의 유착 비리와 공정위 간부들의 취업 비리에 정면으로 칼을 들이댄 것이다. 위장계열사 지분을 차명으로 보유한 대기업의 불법 행위뿐 아니라 이를 눈감아준 의혹이 있는 공정위 전·현직 간부들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해킹을 당해 350억 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도난당했다. 최근 중소 거래소 ‘코인레일’이 400억 원가량의 가상통화를 털린 지 열흘도 안 돼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가상통화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빗썸은 “19일 오후 11시부터 …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수많은 퇴직자들의 하소연이다. 퇴직 후 고정 수입이 없는데도 보험료가 직장을 다닐 때보다 2배 가까이 오르기 때문이다.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소득 외에 재산과 소유 자동차, 성(性), 연령 등을 반영해 …
여야 정치권이 회장 선임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등 개입하고 나서면서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둔 포스코가 또다시 외풍에 흔들리고 있다. 포스코는 20일 차기 포스코 회장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 카운슬’을 열었다.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카운슬은 이날 오후부터…
청와대 2기 개편과 관련해 관심을 모았던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등 전직 국회의원 출신 비서관 중 진 비서관만 사퇴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임박한 청와대 개편도 폭이 별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이들의 거취는 더불…

현역 최다선(8선)이자 친박(친박근혜) 좌장인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사진)이 20일 전격 탈당했다. 6·13지방선거 참패 후 한국당을 탈당한 건 서 의원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보수진영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며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처음 만났을 때 “여전히 당신을 암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라는 농담을 던져 두 사람이 폭소를 터뜨렸다고 미국 연예 잡지 배너티페어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4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북한은 더욱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미국은 거기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지시하면서 함께 실천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러시아 국빈방문을 앞두고 20일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과 가진 합동 인터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 위원장의 베이징(北京) 방문 약 31시간 가운데 8시간 반가량을 함께 보내며 다시 한번 밀착관계를 과시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김 위원장이 머문 국빈관 댜오위타이(釣魚臺)를 찾아 김 …

“두 번의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지난주엔 미북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책에 합의했다. 그 과정에서 정보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사진)은 20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서울 한 호텔에서 국내외 정보·외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2018 …
6·25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했다가 북한에서 희생된 미군 유해 송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북한은 1990년부터 미군 유해를 송환하기 시작했고, 1996년부터 북-미 합동조사단을 꾸려 유해 발굴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2005년 5월 북한에서 활…

북한이 사상 최대 미군 유해 송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유해 송환을 통해 12일 싱가포르에서 발표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본격 내비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직접 비핵화와 연결되는 내용은 아니다 보니…
최근 호텔 식당 도소매업의 고용 둔화가 최저임금 인상과 연관돼 있는 만큼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전 임금 인상의 영향을 평가하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문했다. 부가가치세 증세와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도 권고했다. 랜들 존스 OECD 한국경제담당관은 20일 기획재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