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宋국방과 ‘호형호제’… 폭탄주 함께 나누기도
올해 1월 말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한국 식당에 대형 세단 차량들이 경호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속속 도착했다. 차량에서 평상복 차림의 4성 장군들이 내렸다. 군 출신으로는 첫 주한 미대사에 지명된 것으로 알려진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을 비롯해 태평양사를 지휘하는 미…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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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말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한국 식당에 대형 세단 차량들이 경호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속속 도착했다. 차량에서 평상복 차림의 4성 장군들이 내렸다. 군 출신으로는 첫 주한 미대사에 지명된 것으로 알려진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을 비롯해 태평양사를 지휘하는 미…

22일 저녁 황해북도 봉산군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로 사상한 중국인 피해자들(사망 32명, 중상 2명)은 이른바 ‘항미원조(抗美援朝·중국이 6·25전쟁 때 미국과 맞서 북한을 돕기 위해 참전한 것) 승리 65주년 기념 혁명(紅色)여행단’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안내한 여행…
![[드루킹 파문]네이버 ‘비공감’ 제한에 누리꾼들 ‘접기’로 대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27/89817618.1.jpg)
“마음에 들지 않는 댓글이 있으면 ‘접기 요청’을 클릭해라.” 네이버가 25일 뉴스 댓글 운영 개선책을 내놓고 시행한 지 하루도 안 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이런 글이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 개선책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인 것이다. ‘접기 요청’은 누리꾼이 네이버 …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구속 기소)의 측근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모 씨 사이에 오간 500만 원을 놓고 경찰이 인사 청탁 대가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김 의원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 및 통신 기록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영…

댓글 여론조작 사태로 지탄을 받고 있는 네이버가 1분기(1∼3월)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26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조3091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광고 매출 비중은 7258억 원으로 매출의…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서지현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의 인사에 부당 개입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52·20기) 등 전·현직 검찰 관계자 7명을 기소하면서 26일 활동을 종료했다. 조사단은 2…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73·사진)이 26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김우수)는 이날 이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회장이 회사 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볼 수 없다. 비자금을 개…
수사기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피의자가 숨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다른 사람의 주거지나 사무실 등을 영장 없이 수색할 수 있도록 한 현행 형사소송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특히 헌재는 이례적으로 영장주의를 규정한 헌법 16조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순실 씨(62·구속 기소)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9·사진)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을 받는 정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

26일 오후 3시 56분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신예미광업소 수직갱도(坑道) 500m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하다 갱도가 붕괴해 광원 6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진모 씨(64)와 심모 씨(69) 등 3명이 숨졌다. 김모 씨(54) 등 3명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맞아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가 시끄럽다. 한국의 보수와 진보 세력이 정상회담 의제를 놓고 팽팽한 세(勢)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 청원이 올라온 건 지난달 15일이다.…
거액의 자금을 동원하는 개인투자자인 일명 ‘슈퍼개미’가 삼성전자 주식을 하루에 2000억 원어치 이상 사들였다. 증권가에는 1984년생인 이 남성 투자자가 중견 건설사를 계열사로 둔 D그룹의 2세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 개인투자자가 2…
아동수당 신청 시 복수국적 신고가 의무화된다. 복수국적이 아니라고 거짓 기재한 뒤 부정 수급 사실이 들통 나면 받은 수당의 원금뿐 아니라 이자까지 토해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올 9월부터 시행할 아동수당의 신청서에 ‘복수 국적여부 체크’란을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국내…

A 씨는 고령의 아버지가 아파 급하게 대학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선 “5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4인실 이상 병실에 입원하려 했지만 병실이 부족해 아버지를 2인실 병실로 모셨다. 5일간 입원료는 100만 원이 넘었다. 종합병원에 가족이나 자신이 입원할 때 누구나 한 번쯤 겪…
서울대가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비중을 늘리지 않기로 했다. 2019학년도 서울대의 수시 선발 비율은 78.5%, 정시 선발 비율은 21.5%다. 서울대는 이런 내용의 202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수시 전형 비중이 높은 …

흔히 패키지여행 하면 해외 단체관광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외국어에 익숙지 않아 많은 사람이 비행기부터 숙박, 식당, 관광 코스까지 일괄적으로 묶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 국내 여행은 어떨까. 의외로 패키지로 국내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연 200만…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 복구에 사용할 구조 및 구급 물품을 비축해놓는 광역방재 거점센터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생긴다. 경기도는 광주시 곤지암읍에 2400m² 규모의 동부권 광역방재 거점센터를 마련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부권 광역방재 거점센터는 지진…
18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세종대왕의 큰형 양녕대군의 묘역이 다시 문을 연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양녕대군 이제(李제·1394∼1462) 묘역(동작구 양녕로167)을 27일 시민 휴식·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양녕대군 묘역은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2000년부터 출입을 …

인터넷에는 ‘우리 학교 급식 사진’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한참 자라는 학생에게는 턱없이 적은 배식 양, 탄수화물로만 가득 찬 영양 ‘빵점’ 식단, 3찬 자리에 온통 인스턴트식품만 활용한 경우도 있다. 대전에서는 2년 전 어떤 초등학교의 형편없는 급식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쿠웨이트 주재 필리핀 대사관이 펼친 이른바 ‘사막의 구출작전’에 발끈한 쿠웨이트 정부가 필리핀 대사를 추방하기로 했다. 필리핀 대사관은 이달 7일부터 2주간 쿠웨이트 집주인에게 학대받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26명을 고국으로 탈출시켰다. 이 조치는 ‘사막의 구출작전’으로 불리며 소셜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