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3명, 징역 10-12-15년 확정
대법원이 전남 신안군의 한 섬마을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 3명에 대해 범행을 처음부터 공모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각각 징역 10∼15년의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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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전남 신안군의 한 섬마을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 3명에 대해 범행을 처음부터 공모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각각 징역 10∼15년의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

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처음으로 야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10일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투어를 대표하는 이형준, 이정환, 맹동섭, 김태우, 변진재, 최민철, 염은호 등 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정의철 KPGA 홍보마케팅 …

롯데가 시즌 개막 후 14번째 경기 만에 첫 연승을 신고했다. 10일 울산구장에서 열린 넥센-롯데전에서 마무리 손승락이 9회를 단단히 걸어 잠근 롯데가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는 올 시즌부터 새롭게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베테랑 채태인, 이병규의 동반 활약 덕분이었다. 1회…

투타 겸업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24·사진)를 데려간 LA 에인절스는 요즘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에서 뛰었던 오타니는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현재 타자로 4경기에 나서 타율 0.389(1…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이 6일 1심 선고 직후 유영하 변호사(56·사법연수원 24기)에게 지나친 외부 대응을 하지 말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박 전 대통령의 측근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1심 선고 직후 이뤄진 유 변호사와의 접견 중 “(선고 결과에 대해…

프로야구 두산이 5연승으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팀 성적만 놓고 보면 ‘약삭빠른 여우’ 같지만 팀 기록을 뜯어보면 ‘미련한 곰’처럼 보인다. 개인 기록이나 팀 기록에서 특출한 강점이 보이지 않아 선두 부상 자체가 미스터리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선두권에 포진한 SK,…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77·구속 기소)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7·구속 기소)에게 “전직 대통령 수사가 부담이 되니 조용히 수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원 전 원장이 10일 증언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이런 뜻을 임채…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8’이 발간됐다. 1990년부터 월드컵 가이드북을 만들어온 축구전문가 장원구 씨와 인터풋볼 정지훈 편집장이 공동 집필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열린 월드컵 예선 중계방송 화면 및 유튜브 동영상을 바탕으로 월드컵 출전이…
‘골프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13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6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박인비가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17…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신화’를 연출한 박항서 감독(58·사진)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쏟아진 포상금이 25억 원을 넘겼다. 베트남 일간지 ‘전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이 받게 될 보너스가 511억 동(약 …

“남편이 장애가 있나 보네. 멀쩡했으면 동남아 여자랑 결혼했겠어?” 얼마 전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 한 할머니가 A 씨(38·여)에게 던진 말이다. 베트남 출신의 A 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3년째 한국에 살고 있다. A 씨는 “남편은 멀쩡하다.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말하고 싶었…

최근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경남과 전북이 브라질 출신 두 닮은꼴 외국인 공격수를 앞세워 선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1위·승점 13)은 11일 안방인 창원축구센터에서 2위 전북(승점 12)과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

SK의 주득점원인 제임스 메이스(32·200.6cm)는 DB 로드 벤슨(34·206.7cm)과 골밑에서 몸싸움을 벌일 때마다 심판을 쳐다보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DB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흥분해 9득점에 그친 메이스였다. 이상범 DB 감독은 벤슨을 승리의 …
지구 온난화 때문에 2090년대가 되면 한국에서 사과나무를 볼 수 없게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반면 강원도 해안 지역을 따라 귤나무가 자랄 가능성이 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기후 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主)산지 이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영향에 따라 재배…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는 유니폼에 ‘라건아’라는 이름을 단 한국 남자농구 대표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프로농구를 주름잡다 1월 한국 귀화가 확정된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cm)가 그 주인공이다. 1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라틀리…

한동안 코가 뻥 뚫릴 듯 하늘이 맑았는데 또 미세먼지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인근에서 날아온 황사와 베이징(北京) 대기오염 물질의 유입으로 11일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여기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
![[맞춤법의 재발견]<51>천사 같은 아이와 같은 마음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11/89551528.1.jpg)
같은 모양의 ①, ②가 하나는 앞말과 띄어 적고 다른 하나는 앞말에 붙여 적어야 한다. 공식 문서에서조차 띄어쓰기 오류가 자주 나타나는 예 중 하나다. 이유는 뭘까? ①을 구분하는 것이 더 쉽다. 비슷한 말을 생각해 보자. ‘함께’나 ‘아울러’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10일 전국에서 몰아친 태풍급 강풍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5시 15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9층짜리 건물 옥상에 설치된 교회 첨탑이 강풍에 넘어져 추락하면서 보행자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인천 서구 왕길동에서는 야외에서 일하던 80대 남성이 근처 건물…
서울지역 아파트 10곳 중 2곳이 여전히 폐비닐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환경부는 국무회의에서 서울시 전체 아파트단지 3132곳 중 수거가 중단된 1610개 단지의 78.4%인 1262곳의 폐비닐이 정…
‘예비후보 ○○○입니다. 따뜻한 봄 맞으세요’ ‘여러분의 큰 사랑 받은 ○○○이 돌아왔습니다’ ‘똑! 소리 나게 일하겠습니다’ ‘내일을 위한 희망!’…. 요즘 앞자리에 02(서울)나 031(경기)처럼 지역번호가 있는 유선전화 문자메시지의 상당수는 이런 내용이다. 6·13지방선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