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원 “녹 생긴 혼다 CR-V 현금 배상하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혼다 ‘CR-V’(사진) 차량에서 녹이 발생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차량 소유자들에게 손해배상금 지급 결정을 내린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소비자분쟁조정위가 부식현상 차량에 대해 배상하라고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일부 CR-V 소유…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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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혼다 ‘CR-V’(사진) 차량에서 녹이 발생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차량 소유자들에게 손해배상금 지급 결정을 내린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소비자분쟁조정위가 부식현상 차량에 대해 배상하라고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일부 CR-V 소유…
수원·의정부지법 판사들이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결과에서 과거 법원행정처가 판사 동향 파악을 한 사실 등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를 29일 요구했다. 전국에서 일선 법원 판사들이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 판사회의를 한 것은 처음이다.…

‘최저임금을 해결해 드립니다!’ 29일 오후 1시 반 서울 노원구 노원역 사거리 앞. 노란색 버스 앞에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직원 20여 명은 이런 문구가 적힌 파란색 띠를 매고 안내문을 나눠줬다. 하지만 추운 날씨 탓인지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오후 2시경 김영주 …
섬마을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한 주민 3명에 대한 파기 환송심에서 원심보다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인규)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50), 이모(35), 김모 씨(39)에 대해 징역 10년, 1…
현직 여검사가 7년여 전 법무부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글을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는 이날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법무부 간부 B 검사로부…
![[단독]이현동 前국세청장, DJ음해 돕고 국정원 돈 받은 정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30/88431809.1.jpg)
이명박(MB) 정부 시절 이현동 전 국세청장(62)이 국가정보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음해공작(일명 ‘데이비슨’ 프로젝트)을 도운 대가로 국정원에서 수천만 원의 대북 공작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 전 청장은 MB 정부 때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
![[종이비행기]“글로 베풀었다는 건 오만” 시인의 손사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30/88422080.1.jpg)
“나눌 수 있는 게 뭔지 고민하고 있어요.” 최근 만난 유안진 시인(77·사진)의 말이다. 산문집 ‘지란지교를 꿈꾸며’, 시집 ‘다보탑을 줍다’ ‘둥근 세모꼴’ 등 글을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온 그가 아닌가. 그는 고개를 저으며 “글로 무언가를 베풀었다고 여기는 건 오만…

국내 최초의 양봉 교재로 알려진 책 ‘양봉요지(養蜂要誌)’ 유일본이 출간된 지 100년 만에 독일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양봉요지는 독일인 카니시우스 퀴겔겐(한국명 구걸근·1884∼1964) 신부가 서양의 양봉기술을 조선에 보급하기 위해 1918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 베네딕도 수도…
2017년 마지막 날 화재로 숨진 ‘광주 삼남매’는 엄마의 방화에 희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을 엄마의 실수로 판단했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엄마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결론지었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 배창대)는 29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삼남매의 엄…

이창동 감독(64)의 신작 ‘버닝’이 다음 달 촬영을 마무리짓고 개봉 준비에 나선다. CGV아트하우스가 배급을 맡은 이 영화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출품에 맞춰 5월경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정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이 감독이 ‘시’ 이후 무려 8년 만에 내…

“검찰은 국정농단으로 시작해 민정수석실 업무, 국가정보원 사건 등으로 수사 대상을 바꿔가며 1년 6개월 동안 저에 대한 표적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저로서도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과거에 제가 검사로서 처리했던 사건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는 ‘골든타임’을 지켰다. 하지만 초진에만 한 시간가량 걸렸다. 물이 나오지 않는 ‘깡통 소화전’ 탓이다. 소화전 스위치가 ‘수동’으로 돼 있어 전체 소화전 배관이 비어 있었던 것이다. 28일 오후 7시경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아파트 14…
‘서울 남자, 평양 여자’ 선보여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3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캐나다 출신 유명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의 ‘서울 남자, 평양 여자’ 교향곡 버전을 선보인다. 2011년 바라캇이 발매한 앨범 ‘섬데이 섬웨어’에 수록된 피아노 첼로 위주의 곡도 교향곡 버전…

개성이 뚜렷한 세계적인 스타 3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2월 무대에 오른다. 시작은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수드빈.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 등을 연주한다. 청량한 음색과 세련된 해석으로 스…
![[단독]세종병원 증축-개조 신고 안해… 13년전 도면 들고 불끄러 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30/88422170.1.jpg)
26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당시 소방당국이 2005년 작성된 건물 도면,,,
북한에서 신종 독감이 발생해 지난해 12월부터 8만여 명이 감염됐고 이 중 어린이 3명 등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민통선 인근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 내 구제역에 이어 독감까지 퍼지면서 평창 겨울올림픽과 남북 교류 행사 때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네덜란드 작곡가 바헤나르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30/88422039.1.jpg)
‘말괄량이 길들이기 서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서곡’…. 음악 애호가들 대부분은 들어보지 못한 곡목일 것입니다. 그래도 유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펼쳐질 것 같지 않습니까. 네덜란드 작곡가 요한 바헤나르(1862∼1941)의 관현악 작품 제목들입니다. 아시다시피 ‘말괄량이 길들이…

뮤지컬 ‘캣츠’의 무대는 인간이 아닌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리얼 박스’ ‘비누 박스’ ‘피자 박스’ ‘자동차’ ‘라디오’ 등 무대 위 모든 소품은 고양이의 시선으로 3∼10배 확대돼 만들어졌다. 여느 뮤지컬과 달리 오케스트라 피트석도 관객에게 …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스키 선수들이 우리 측이 북측에 보내는 전세기를 타고 방남할 것으로 보인다.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마식령스키장에서 열리는 남북 공동훈련에 참가하는 남측 선수들이 타고 간 전세기가 돌아올 때 북측 선수들을 태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

문재인 대통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도전하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에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55·사진)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다음 달 2일경 박 대변인의 사표가 수리되면 정식 임명된다. 윤영찬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29일 “김 내정자는 28년간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