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장원재]한일 사이에 불을 붙이려는 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8/87158855.1.jpg)
[광화문에서/장원재]한일 사이에 불을 붙이려는 이들
지난달 28일 일본 교토 우지 강변에선 ‘시인 윤동주 기억과 화해의 비’ 제막식이 열렸다. 시인이 대학 친구들과 마지막 사진을 찍은 곳이다. 일본 시민단체가 12년 동안 노력한 성과여서 많은 한일 시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 전 사진을 찍는데 한 중년 남성이 “어디서 왔느냐”고 …
-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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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장원재]한일 사이에 불을 붙이려는 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8/87158855.1.jpg)
지난달 28일 일본 교토 우지 강변에선 ‘시인 윤동주 기억과 화해의 비’ 제막식이 열렸다. 시인이 대학 친구들과 마지막 사진을 찍은 곳이다. 일본 시민단체가 12년 동안 노력한 성과여서 많은 한일 시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 전 사진을 찍는데 한 중년 남성이 “어디서 왔느냐”고 …
![[송평인 칼럼]동맹, 가까워지지 않으면 멀어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8/87158844.1.jpg)
문재인 정부가 굳건한 한미 동맹의 토대에서 중국을 배려하는 정책을 새로운 ‘조선책략’인 듯 말하고 있다. 어제 한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중 간 균형외교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문 대통령은 균형은 미중 사이의 균형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 무엇의 균형인지에 대해 중국…
![[뉴스룸/노지현]국정감사가 ‘인쇄업 부흥’으로 안 끝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8/87158839.1.jpg)
지난달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야당 의원들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이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렇게 자료 제출에 불성실한 경우는 처음 봤다”며 출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배석한 시 고위 간부들을 야단쳤다. “제때 자료를 주지 …
![[2030 세상/정성은]몽상과 청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8/87158835.1.jpg)
가난이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친구의 결혼식에 가기가 망설여질 때, 주말에 모임을 자꾸 피하고 집에만 있을 때, 동창회에서 “그래도 넌 네가 좋아하는 일 하잖아” 같은 말을 들을 때. 가만 듣던 친구는 웃었다. “가슴 아프게 자꾸 그런 말 할래?” 영화를 꿈꾸는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부귀쌍전의 땅 용산, 72년 만의 부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8/87158831.1.jpg)
“왜인들이 숭례문에서 한강에 이르는 구역에 멋대로 점(點)을 쳐서 군용지라는 푯말을 세우고 경계를 정하여 우리나라 사람이 침범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때부터 그들이 하고자 하는 바가 있으면 번번이 군용지라는 명목으로 땅을 빼앗아 갔다.” 구한말의 애국지사 황현이 ‘매천야록’에 남긴…
6일자 A20면 ‘외국인에 바가지요금 택시기사 두 번째 퇴출’ 기사를 읽었다. 서울시는 부당하게 과도한 택시 요금을 받은 사실이 세 번 적발되면 택시 운전자격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택시 바가지요금은 관광 한국에 먹칠을 하는 행위이다. 단 한 번이라도 있으…
![[맞춤법의 재발견]<29>선택인가, 과거회상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8/87158814.1.jpg)
● 든지 vs 던지 구별하기 어려운 맞춤법을 물어보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든지’와 ‘-던지’이다. 실제로 문서에서 흔히 오류가 나타나는 것들이기도 하다. ‘하던지’와 ‘하든지’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우리가 문법을 공부할 때는 주로 단어와 관련된 것들에 주목한다. 즉, 단어들을…
![[동주의 길]다들 울거들랑 젖을 먹이시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8/87158803.1.jpg)
“동주는 말이 없다가도 이따금 한마디씩 하면 뜻밖의 소리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는 친구 유영의 증언처럼, 말수 적은 동주가 글을 남기지 않은 두 번의 침묵기가 있었다. 1938년 연희전문 1학년 9, 10월경 몇 편 쓰고 9개월쯤 지나고, 2학년 1939년 9월에 ‘자화상’, ‘투루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연구개발정책과장 이석래 △생명기술〃 서경춘 △미래인재정책〃 황판식 △미래인재양성〃 박지영 △정보화기획〃 정영길 △소프트웨어정책〃 최준호 △전파기반〃 마재욱 △소프트웨어교육혁신팀장 이현정 △통신서비스기반〃 김연진 <파견>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김남철
서울대가 7일 ‘제27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선정된 고(故) 조영래 변호사, 김재권 미국 브라운대 철학과 명예교수(83), 신영수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본부 사무처장(74), 작곡가 진은숙 씨(56), 고 현신규 서울대 명예교수 등 수상자 5명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대산문학재단은 제25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소설 부문)으로 손보미 소설가(37·사진)의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을 선정했다. △시 부문은 서효인 시인의 시집 ‘여수’ △희곡 부문은 장우재 작가의 ‘불역쾌재’ △번역 부문은 케빈 오록 경희대 명예교수의 ‘한국시선집: 조선시대’가 선정됐…
◇한국해양전략연구소(이사장 정의승)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9, 1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미국 해군분석센터(CNA)와 공동으로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 등을 초청해 국제학술회의(주제 ‘한반도 안보와 한미동맹 과제―도전과 과제’)…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81·사진)이 영남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회장은 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경제와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74년 한국파마를 창업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제조 관리를 해 세계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막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으로 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7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은상을 받았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 ‘그린 오거니제이션’이 주최하고 유럽연합(EU)과 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53·사진) 회장이 영화배우에 이어 가수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 회장은 3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48)와 함께 녹음한 듀엣 곡을 공개했다. 30년 넘게 태극권을 연마한 마 회장은 얼마 전 …
![[단독]가족이 지켜준 70대 할머니의 장기기증 약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8/87158773.1.jpg)
머리뼈를 열자 무수한 뇌혈관이 드러났다. 1mm의 오차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뇌출혈 수술. 하지만 메스를 쥔 허준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44·신경외과 전문의)은 자꾸 눈물이 나와 시야가 흐려졌다. 뇌출혈 환자 수천 명을 보아온 그의 직관이 ‘이 환자는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말하고 …
◇김재완 전 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 별세·두회 씨(사업) 미선 한국체육대 강사 미란 이화여대 강사 미정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의사 미연 씨 부친상·이재현 충북대 녹색ICT연구센터장 한정희 서울 한치과의원 원장 김대겸 씨(치과의사) 신익순 서울 신익순한의원 원장 장인상·김현실 씨 시부…

“기지가 없는 아이보다는 손가락이 9개인 아이가 차라리 낫다는 게 나와 내 아내의 육아철학입니다.” 최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누르고 세계 부자 순위 1위에 등극한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53·사진)가 솔직한 육아관을 털어놓았다. 5일(현지 시간) 정보기…
![[단독]“테러예방 첫걸음은 식당 종업원과 친해지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08/87158760.1.jpg)
“9·11테러가 터지고 지휘통제 시스템이 마비됐습니다. 누구한테 어떤 지침을 받아야 할지, 어디로 출동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어요. 당시 동료와 친구 70여 명을 잃었는데 장례식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6일 충남 아산시 경찰교육원에서 만난 미국 연방수사국(FBI) 대형사건 현장대…
프로야구 두산이 롯데에서만 뛰고 은퇴한 조성환 KBSN스포츠 해설위원(41)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충암고, 원광대를 졸업하고 1999년 롯데 1군에 데뷔한 그는 2014년 유니폼을 벗을 때까지 13시즌(군 복무 기간 제외) 동안 내야수로 활약하며 1032경기에 출전해 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