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가 꿈꾸는 ‘토종 삼색 에이스’
2009년 9월 삼성 김재하 단장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선동열 감독과 5년 재계약을 발표하며 매우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선 감독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삼성 감독은 5년 계약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3년은 성적에 대한 조급증 때문에 시즌 운영, 선수 육성 등에 …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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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삼성 김재하 단장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선동열 감독과 5년 재계약을 발표하며 매우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선 감독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삼성 감독은 5년 계약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3년은 성적에 대한 조급증 때문에 시즌 운영, 선수 육성 등에 …

삼성이 고심 끝에 결국 움직이지 않았다. 기존 외국인선수진에 변화를 주지 않고 남은 시즌을 치른다. KBO리그 외국인선수 고용규정 제9조[추가등록] 2항에 의하면 ‘8월 16일 이후 소속선수로 공시된 선수는 당해 연도 KBO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삼성은 …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LG전이 취소됐다. 이날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 들어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 주 내내 비가 예보돼 있는 상태여서 취소가 결정됐다. 속절없이 내리는 비…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로야구 5강권은 승률 4할대였다. 그러나 올 시즌 상황이 바뀌었다. 이제는 승률 5할로도 모자라다. 현재 판도로는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해야만 5강권에서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준으로 6위 롯데는 승률 5할대를 기록했다. 55승2무53패(승…

두산은 후반기 더스틴 니퍼트~마이클 보우덴~장원준~유희관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정상 1~4선발 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1위 KIA~2위 NC로 굳어지던 1·2위 구도를 흔들고 있는 가파른 상승세다. ‘판타스틱4’라는 멋진 별명을 갖고 있는 두…

KIA의 한국시리즈 직행 여부는 올 시즌 KBO리그의 최대 관심사다. 전반기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순항하는 듯 했으나 후반기 들어 무섭게 뒤를 쫓는 두산과 NC의 기세 때문에 이제는 결코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결국 승자라 했다…
![[베이스볼 브레이크] ‘만루 사나이’ 이범호가 말하는 만루 대처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5/85837846.2.jpg)
KIA 이범호(36)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2000년 데뷔 후 15일까지 개인통산 299홈런과 1026타점을 올렸다. 300홈런과 1000타점을 동시에 돌파한 타자는 이범호에 앞서 역대 7명(이승엽 양준혁 장종훈 이호준 심정수 송지만 박재홍)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범호는 …

배구가 인기다. 겨울스포츠 최고 시청률을 자랑한다. 그러나 호황 속에서 배구계 안에서는 걱정이 많다. 문성민(현대캐피탈), 한선수(대한항공)가 언제까지 건재할 순 없는 노릇이다. 결국 V리그를 이끌 ‘젊은 피’가 나타나지 않는 한 배구 인기는 모래성이다. 결국 해답은 저변에 있다. 당…
![[횡설수설/최영훈]보물 임청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6/85838463.1.jpg)
낙동강을 따라가다 보면 안동 임하댐 아래서 강은 북쪽으로 방향을 튼다. 서쪽 철길 너머 경사 터에 보물 제182호 임청각(臨淸閣)이 있다. 임청각은 고성 이씨 종택(宗宅)이다. 1519년 지어 임진왜란 후 두 차례 중수(重修)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독립운동가 석주(…
![[오늘과 내일/이승헌]MB에게 복수하는 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6/85838458.1.jpg)
영어 간판이 넘쳐나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 묵향(墨香)이 가득하다. 벼루에 먹을 직접 간다. 그러고는 천자문을 쓴다. ‘하늘 천, 따 지’ 천자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천(1000) 자를 꾹꾹 눌러 쓴다. 붓도 큰 것, 작은 것 여러 자루다. 며칠 동안 계속 썼는지 까만 먹이 선명한 …
![[조경란의 사물 이야기]시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6/85838453.1.jpg)
혹시 연필심으로 쓰이는 흑연과 다이아몬드의 성분 원소가 같다는 말을 들어 보신 적 있는지요? 흑연도 다이아몬드같이 탄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긴 한데 흑연의 원자들은 단단히 결합된 다이아몬드와는 달리 서로 층을 이루면서 결합돼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 성질 때문에 겹겹의 섬유로 만들어진 …
![[광화문에서/김창덕]일자리, 허들부터 걷어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6/85838442.1.jpg)
공정거래위원회가 사흘 전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형마트에 파견된 판촉사원 인건비를 마트와 납품업체가 공동 부담토록 했다. 판매량이 늘어나면 둘 다 이득을 얻으니 비용도 함께 내라는 논리다. 대형마트들은 불만이 가득하다. 납품업체들이 자신들 …
![[고미석 칼럼]묻지 않았거나, 듣지 않았거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6/85838437.1.jpg)
요즘 문화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을 꼽는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빠질 수 없겠다. 휴가 중에 읽고 추천한 책 ‘명견만리’, 바쁜 틈 쪼개어 관람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면 알 수 있다. ‘명견만리’는 판매량이 20배 늘어 하루키 신작 소설의 아성을 위협하고 ‘택시운전사’는 800만 …
![[2030 세상/원지수]노력과 노오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6/85838432.1.jpg)
장마가 지나간 자리에 작열하는 태양처럼, ‘프로듀스 101’의 돌풍이 지나간 뒤의 2017년 여름은 그들을 응원했던 ‘국민 프로듀서’들에겐 그 언제보다 뜨거운 계절이 되고 있다. 올봄 우리를 웃고 울렸던 연습생들이 보이그룹으로, 솔로 가수로 멋지게 돌아왔기 때문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정양환의 뉴스룸]그녀의 리볼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6/85838423.1.jpg)
최근 사석에서 한 여성 경영인을 만났다. 나름 ‘유리 천장’을 깼다는 평가를 받는 분인데, 어렵사리 들은 속내는 영 딴판이었다. 한마디로 위로 갈수록 더 외롭더란 얘기다. “물론 예전보단 양성평등이 훨씬 나아졌죠. 여성 상사라고 가벼이 여기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지시를 내리면 성별…
![[안영식 전문기자의 스포츠&]드레스 코드가 뭐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6/85838418.1.jpg)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얻어먹지도 못한다’는 속담이 있다. 빌어먹는 것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가능하다는 뜻일 게다. 의식주(衣食住)라는 말의 순서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 조상들은 먹고(食) 살기(住) 힘들 때도 입성(衣)은 신경 썼다고 한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
![[맞춤법의 재발견]단어는 띄어쓴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6/85838411.1.jpg)
●‘밖에’의 두가지 쓰임 내 안의 문법을 끌어내려면 스스로 문장을 만들며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밖에’의 띄어쓰기를 배우려면 먼저 ‘밖에’가 포함되는 문장을 떠올리는 것이 좋다. ―우리 밖에 있자. ―창문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질문을 하나 더 해보자. 이 ‘밖에…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나의 역사, 글로 써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6/85838401.1.jpg)
‘거울 속에 보이는 그 사람부터 시작하려 해. 그에게 방식을 바꿔보라고 이야기해. 어떤 메시지도 이보다 명확하지는 않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바라봐. 그리고 변화를 해봐.’ 1988년 마이클 잭슨이 내놓은 명곡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우리 아이 화 잘 내면 부모 먼저 돌아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6/85838397.1.jpg)
잘 지내다가도 친구의 한마디에 갑자기 화를 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당연히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도 전혀 화를 못 내는 아이가 있다. 두 아이 모두 감정 발달이 미숙한 경우이다. ‘화’라는 감정은 정도에 따라 세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불편함→기분 나쁨→짜증→불쾌→화→분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평창 겨울올림픽 기관장급 조정협의회를 가졌다. 3개 기관의 협업을 강조한 도 장관의 제안에 따라 최 지사가 조직위원회의 의결기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