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급기밀’, 방산비리·폭로·실화 ‘부조리 저격’
‘폭로가 세상을 바꾼다.’ 지난해 국정농단사태를 겪으면서 실감한 이 같은 명제가 스크린에서도 부활한다. 국군의 방산비리를 폭로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 실화를 영화로 옮긴 ‘1급기밀’(감독 홍기선·제작 미인픽쳐스)이 1월24일 관객을 찾는다. 배우 김상경과 김옥빈이 주연한 ‘1급기…
-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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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가 세상을 바꾼다.’ 지난해 국정농단사태를 겪으면서 실감한 이 같은 명제가 스크린에서도 부활한다. 국군의 방산비리를 폭로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 실화를 영화로 옮긴 ‘1급기밀’(감독 홍기선·제작 미인픽쳐스)이 1월24일 관객을 찾는다. 배우 김상경과 김옥빈이 주연한 ‘1급기…

현대캐피탈 레프트 송준호(26)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이러다보니 잘할 때와 그러지 못할 때의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지도자는 송준호의 약점을 보완하고픈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 누구보다 송준호가 그렇게 되고 싶었을 터다. 그러나 선수가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는다.…

겨우 8연패는 끊었다. 그러나 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OK저축은행의 현실이다. OK저축은행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현대캐피탈전을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5승15패(승점17)가 됐다. 승점 추가에 실패해 6위 우리카드(…

덩그러니 비어있던 전인지(23)의 모자 앞면이 KB금융그룹이라는 6글자로 채워지게 됐다. KB금융그룹은 29일 전인지와 후원협약식을 통해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전인지는 한국여자골프의 명맥을 잇는 대형 스타플레이어다.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5승을 거…

한화는 왜 박정진(41)과 2년 계약을 했을까? 한화는 29일 좌완 셋업맨 박정진과 2년 총액 7억 5000만원의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합의에 시간이 걸렸을 뿐, 박정진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 데에는 양 측 나란히 큰 이견이 없었다. 이로써 박정진은 현역 최고령 투수 훈장을 KB…
대한체육회가 2017년 회원종목단체 선진화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대한양궁협회가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았다. 회원종목단체 62개를 대상으로 스포츠, 경영, 회계 분야의 상대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프로야구 한화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박정진(41)과 계약했다. 2년 총액 7억5000만 원(계약금 3억 원, 2년 연봉 4억5000만 원)에 합의했다. 세광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줄곧 독수리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인삼공사(15시·울산동천체육관) △전자랜드-LG(17시·인천삼산체육관) △SK-오리온(22시·잠실학생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한국전력(14시·인천계양체육관)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16시·김천실내체육관)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국민은행…
▽프로농구 △전자랜드-DB(인천삼산체육관) △SK-kt(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이상 15시) △KCC-삼성(17시·군산월명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우리카드(14시·의정부체육관) △여자부 KGC인삼공사-GS칼텍스(16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EB하나…

‘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의 깜짝 활약이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선정한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주요 뉴스의 첫 번째로 선정됐다. 골프채널은 2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017 시즌 LPGA투어 주요 뉴스 18개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39년 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표주자 이승훈(29)은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출전권을 갖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4차 월드컵에서 1500m, 5000m, 1만 m, 매스스타트, 팀 추월 등 총 5개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매스스타트 외에도 …

깜찍한 외모로 인기 높은 알파인 스키 선수 미케일라 시프린(22·미국)의 별명은 ‘스키 요정’이다. 하지만 실력과 그동안 쌓은 성적만 놓고 보면 ‘스키 여왕’이라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시프린이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타자는 떠나는 날까지 야구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을 남겼다. ‘라이언 킹’ 이승엽(41)이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올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에서 가장 긴 홈런을 쏘아 올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군사용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타 정보를 알려주는 애슬릿미디어의 ‘트랙맨 …
![[책의 향기]나라 밖 책 시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26.1.jpg)
![[책의 향기/밑줄긋기]위대한 중서부의 부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24.1.jpg)
옥타비아는 에바의 것을 먼저 먹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근사한 맛이었다. 줄기콩과 옥수수의 식감이 살짝 단단하고 베이컨은 바삭거렸으며 너무 짜지 않았다. 투명할 정도로 얇게 저민 양파 조각들은 톡 쏘는 풍미가 너무 세지도, 희미하지도 않아 절묘했다. 에바가 옥수수와 콩을 …
![[어린이 책]탄탄한 구성 돋보이는 꼬마 주인공의 모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20.1.jpg)
판타지 그림책은 허다하다. 하지만 억지스러움 없이 탄탄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주는 판타지는 많지 않다. 섬세함 없는 과도함과 자유로움의 차이를 구별 못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영국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이 책은 시작부터 결말까지 그림과 이야기가 모두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유연하게 맞물려 돌…
![[어린이 책]포근한 그림과 어우러진 마음 따뜻한 가족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18.1.jpg)
성인이 봐도 빠져드는 동화다. 눈 내리는 겨울밤 콩을 볶아 먹으며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앉은 모습을 그린 삽화에 따뜻함이 진하게 묻어난다. 옛 우리 아버지들의 가족에 대한 속 깊은 사랑과 자기희생이 현현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주인공 해룡이는 어려서 부모와 형제를 잃고 남의 집 머…
![[새로 나왔어요]오로지 먹는 생각: 먹보 애주가의 음식 탐구생활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15.1.jpg)
○ 오로지 먹는 생각: 먹보 애주가의 음식 탐구생활(마키노 이사오·앨리스)=미식 취미를 가진 화가인 저자가 호박소금조림, 콘비프를 넣은 뜨거운 샌드위치 등 식도락 생활에 대해 적은 글을 그림과 함께 묶었다. 1만2000원. ○ 나는 성인이 되어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스미 세이…
![[책의 향기]‘알고 들어야 제맛’… 클래식 교향곡 길잡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13.1.jpg)
처음 클래식 교향곡을 듣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도대체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 것일까’이다. 이 책은 교향곡을 듣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를 자처하고 있다. 바흐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작곡가 18명의 교향곡 82곡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과 …
![[책의 향기]스페인 내전과 3만5000여 명의 지식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30/87959309.1.jpg)
1938년 10월 28일 바르셀로나. 누더기 제복을 입고 짝짝이 신발을 신은 병사들을 향해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환호했다. 이날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에서 스페인 내전(1936∼1939)에 참전하기 위해 모인 국제여단의 고별 열병식이 열리던 날이었다. 이 책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