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째 LPGA대회 주최, 국산 골프공도 으쓱”
자동차 생산지로 유명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인 앤아버는 인구 11만 명 남짓한 작은 도시다.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도시 전체가 골프 열기에 휩싸인다. 국산 골프공 업체인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어서다…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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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지로 유명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인 앤아버는 인구 11만 명 남짓한 작은 도시다.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도시 전체가 골프 열기에 휩싸인다. 국산 골프공 업체인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어서다…
“빙상연맹의 난맥상은 관리단체로 지정될 만한 수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한 달여간 실시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발표가 23일 있었다. 발표자인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빙상연맹의 현 상황은 관리단체 지정을 검토해야 할 만큼 심각하다”고 밝혔…

“기죽지 말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가야 한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이 선수들의 눈물로 가득 찼을 때에도 공격수 황희찬(22·잘츠부르크)은 침착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서 한국이 온두라스에 0-1로 패한 뒤였다. 황희찬은 “세밀하게 골 찬스를 만들지 못한 오늘…
라온고(1루) 9시 30분 원주고(3루) 전주고(1루) 12시 30분 대구고(3루) 신일고(1루) 15시 30분 경주고(3루) 경북고(1루) 18시 영문고(3루)
▽프로야구 △잠실: NC 왕웨이중-LG 소사 △문학: 넥센 한현희-SK 문승원 △광주: KT 고영표-KIA 임기영 △대구: 롯데 노경은-삼성 보니야 △대전: 두산 이용찬-한화 배영수(이상 18시 30분)

최강 곰 군단이 이틀 연속 독수리 발톱에 무너졌다. 프로야구 2위 한화가 23일 대전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1위 두산에 5-3으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두 팀 간의 시즌 5차례 맞대결에서도 한화는 3승 2패로 앞서 나갔다. 두 팀 승차도 2경기로 …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박쥐로부터 전염되는 ‘니파 바이러스’로 10명이 사망하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인도 NDTV는 22일 니파 바이러스로 18일부터 총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케랄라주 보건 당국은 북부 도시 코지코드의 한 가정에서 전염이 …

북 치고 장구까지 친 노시환을 앞세운 경남고가 1박 2일 마라톤 승부 끝에 웃었다.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중앙리그 왕중왕전에서 0순위 우승후보로 꼽히는 경남고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회전에서 역전과 재역전 끝에 야탑고를 6-4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전날…
1995년 옴진리교에 의한 지하철 사린 사건에 연루돼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나카가와 도모마사(中川智正·55) 사형수가 미국의 독물연구 세계적 권위자와 함께 집필한 화학무기 신경작용제 ‘VX’ 관련 논문이 일본법중독학회 학술지 전자판에 게재됐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복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 일과의 시작으로 삼는다는 ‘트윗’이 책으로 엮여 나온다. 21일 미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더 데일리 쇼’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모음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박물관’을 7월 31일 출간한다고 밝…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순환하는 트램이 달리게 될까. 인천시의회 자유한국당 정창일 의원(송도동)은 송도국제도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인 트램(tram·도로에 깔린 궤도 위를 달리는 전차) 건설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

‘서울을 출발한 은륜의 물결이 개성을 거쳐 평양에서 골인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꿈같은 이야기였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꿈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30일 개막하는 국내 유일의 사이클 국제도로대회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8’을 일주일 앞둔 …

서울교통공사에서 지하철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 유지 및 보수 업무를 하는 조모 씨(30)가 2년 전까지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작업이 있었다. 스크린도어의 장애물 검지(檢知)센서가 고장 났을 때다. 검지센서는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장애물이 있는지 감지한다. 문이 아니라 광고판으로…
24일 자동차세와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단속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을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領置)의 날’로 정하고 단속한 체납차량 번호판을 압수, 보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세 번 이상 내지 않거나, 주·정차 위반 또는 신호·속도 위반 과태료 등이…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24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킨텍스 3만5000m², 김포 아라마리나 2만5400m² 등 6만400m²의 전시장에 국내외 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부스 1705개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
![[포토 에세이]異國, 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5/24/90219047.1.jpg)
이 수목은 몇 년이나 같은 자리에서 바람을 맞았으리라. 소금기 가득한 물, 휩쓸리는 모래 위에 힘겹게 뿌리를 내렸으리라. 으르렁대는 인도양의 파도와, 그 너머로 지는 석양을 벗 삼아 외로움을 잊었으리라. 그렇게 홀로 선 뒤에야 이 바다를 찾는 객들의 마음에 풍경으로 남았으리라. …
![[기고/정용원]폐비닐 대책 없이 미세먼지 못 줄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4/90219037.2.jpg)
중국이 자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로 온 나라가 난리법석이다. 그동안 정부는 폐플라스틱과 비닐의 상당 부분을 재생 처리하고 나머지는 중국에 수출하거나 고형 연료로 만들어서 처리해 왔다고 했다. 앞으로 고형 연료로 만들어서 소…
한국소비자원은 위해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소비자들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원 측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3741건 중 분쟁조정을 원하는 소비자가 180명을 넘어서면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이 신청됐다”고 발표했다.…
![[기고/신언항]출생등록제 시행으로 아동권리 보호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4/90219034.1.jpg)
얼마 전 경북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20대 아빠와 16개월 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빠는 병을 앓다 숨지고, 아들은 굶어 숨졌을 것으로 경찰은 추측하고 있다. 더 안타까운 점은 아들의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태어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난 아기를 생각하면…
![[뉴스룸/김재희]존경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24/90219031.1.jpg)
20일 타계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취재를 위해 사흘간 식장을 지키면서 놀랐던 대목은 비공개 가족장이라 조문을 할 수 없는데도 LG 일반 직원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점이었다. 한 직원은 “평소 직접 접할 기회는 없었지만 일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