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 첫 흑인 상원의원, 反난민 극우당서 탄생
4일 열린 이탈리아 총선에서 역사상 첫 흑인 상원의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정보기술(IT) 사업가 토니 이워비(62·사진)는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베르가모에서 반(反)난민을 표방하는 극우 정당 동맹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6일 페이스북에 “상원의원으…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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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이탈리아 총선에서 역사상 첫 흑인 상원의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정보기술(IT) 사업가 토니 이워비(62·사진)는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베르가모에서 반(反)난민을 표방하는 극우 정당 동맹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6일 페이스북에 “상원의원으…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와 인도네시아 발리의 쓰레기 오염 문제가 비상사태 수준에 이르렀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에 쓰레기 오염 문제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언할…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인형으로 탄생했다. 세계적 완구업체 마텔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 모델을 표현하기 위해 6일 공개한 17종의 새로운 바비인형 중 하나다. 클로이 김 외에도 한 손에 대형 카메라를 든 영화 ‘…

“북한은 비핵화가 아닌 핵 군축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이 정말로 원하거나 필요로 한 대화가 아니다. 지금은 행복해야 할 시간이 아니라 진지해야 할 시간이다.” 북한과 4년 넘게 핵문제를 놓고 회담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

“핵심은 디테일에 있다. 북한이 해석하는 ‘안전 보장’은 우리의 해석과 달랐던 적이 많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사진)는 6일 미 공영방송 PBS에 출연해 남측 대북 특사단을 통해 알려진 북한의 ‘체제 안정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에 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파격적인 합의 결과입니다. 북한이 합의 결과를 얼마나 충실히 이행할지 전 세계가 지켜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특사단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면담 결과에 대해 “남…
![[알립니다]전국 유치원-초중고교생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08/89001663.1.jpg)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마포구 “소방차 진입 더 쉽게” vs 일부 주민 “차 어디다 대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08/89001661.1.jpg)
서울 마포구는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우선 주차구역) 4066곳을 조사하고 있다. 남은 도로의 너비가 차폭 3m인 소방 펌프차 운행에 지장을 주는 곳은 우선 주차구역을 없앤다는 방침에서다. 노상(路上)주차장법상 불법은 아니라 하더라도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화재 피해가 커지는 일이 …

7일 낮 12시 반경 서울 종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정문을 뛸 듯이 지나친 아이들은 집으로 가는 발길을 빨리했다. 점심시간과 겹치며 오전 내내 한적하던 정문 앞 도로는 금세 북적였다. 학교 인근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이다. 곳곳에 ‘어린이 보호구…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제도 개편 합의에 실패했다. 이제 정기상여금과 복지수당(교통비, 식대 등)의 최저임금 산입 범위(산정 기준) 포함 여부는 국회와 정부가 바통을 넘겨받아 논의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제도 개편 소위원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7일 새벽까지 밤샘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남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한 척이 전복돼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7일 경남도와 통영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 35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쪽 11km 해상에서 59t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11제일호가 침몰했다. 쌍끌이 저인망은 어선 2척이 날개그물과 자루그물로 구성된 어구…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인적사항을 전달받은 박하욱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깜짝 놀랐다. 환자가 1913년생이었기 때문이다. 80세 넘는 환자를 많이 접해본 박 교수지만 이런 초고령 환자는 처음이었다. ‘시술보다는 약물로 치료해야 되나’ 하고 생각했던 박 교수. 하지만 막상 …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4월 퇴임한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 내부 감사를 거쳐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2016년 LG유플러스의 법인폰 불법 영업 조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7일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2016년 4월 LG유플러스가 법인을 상대로만 영업할…
대법원이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의 상고심 재판의 주심을 조희대 대법관(61·사법연수원 13기)으로 결정했다. 재판부도 조 대법관이 속한 대법원 3부로 정해졌다. 조 대법관은 2007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
부산에서 인터넷 1인 방송을 진행하던 30대 여성이 생방송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성(性)이나 폭력 등을 소재로 자극적인 방송을 하다 비판을 받은 적은 있지만 이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처음이다. ‘BJ다크’라는 예명을 쓰는 A 씨(35)는…
14일 검찰 출석을 앞두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77)은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은 소환 조사 준비를 위하여 이 전 대통령의 동선과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팎의 통제 문제 등에 대해 이 전 대통령 경호를 맡고 있는 대통령경호처와 실무 협의에 들어갔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후배 문인을 성희롱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된 고은 시인의 작품이 중고교 교과서에서 삭제된다. 7일 교육부와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래엔, 비상에듀 등 교과서 출판사들로부터 고은 시인의 작품과 서술 내용에 대한 수정 계획을 …
천주교 수원교구에 이어 대전교구도 소속 신부의 성추행에 대해 7일 공개 사과했다. 종교 교육을 하던 신부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폭로가 나왔기 때문이다.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은 이날 특별 사목 서한을 통해 “성추문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참회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청한다”고…
![[단독]의료계 첫 미투… “아산병원 교수가 인턴 성폭행 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08/89002959.1.jpg)
의료계에서 현직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한 첫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가 7일 나왔다. 1999년 서울아산병원 A 교수가 인턴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병원 인턴으로 일한 B 씨는 그해 3월 5일 회식 직후 A 교수의 행동을 본보 기자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씨(33)는 8개월 동안 네 차례 피해를 당하면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외면당했다고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조사한 성폭력 피해자 206명 중 158명(76.7%)도 “그냥 참았다”고 답했다. 가해자의 위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