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위·9.5게임 뒤집은 두산의 뚝심
4월 8위까지 추락했던 두산 2위 뛰어올라 NC에 최다 9.5게임차 뒤졌지만 대역전극 13일 잠실 맞대결은 3위 두산이 0.5게임차로 2위 NC를 추격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늦여름, 두 팀이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NC는 1위 KI…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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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위까지 추락했던 두산 2위 뛰어올라 NC에 최다 9.5게임차 뒤졌지만 대역전극 13일 잠실 맞대결은 3위 두산이 0.5게임차로 2위 NC를 추격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늦여름, 두 팀이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NC는 1위 KI…

kt의 돈 로치(28)가 KBO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연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로치는 12일 인천 SK전에서 4월 19일 수원 KIA전 이후 달성하지 못한 시즌 3승에 도전했지만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하고도 개인 12연패라는 멍에를 썼다. 이는 2010년 한…
![[런다운] 유희관은 승수도 느림의 미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3/84089115.5.jpg)
두산 유희관(31)은 13일까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진 선발 투수다. 1위 SK 메릴 켈리(147이닝)에 6이닝 뒤진 141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 최다이닝 2위를 달리고 있는 알짜배기 선발투수지만 승리는 8승으로 다승순위 공동 11위권이다. 혼신을 다해 마운드…
![[횡설수설/고미석]되살아난 백인우월주의 망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551.1.jpg)
미셸 오바마 여사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로서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백악관을 떠난 뒤 지난달 처음 공개석상에 섰을 때 그는 ‘가장 아팠던 상처’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그러자 작년 11월 한 백인 여성이 자신을 ‘원숭이’로 조롱한 발언을 “가장 지우고 싶은 기억”…
![[오늘과 내일/부형권]‘8·2대책에 대한 노무현 생각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4/85811542.1.jpg)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구체적 숫자를 내건 경제공약을 좋아하지 않았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체질적으로 싫어했다. 숫자 약속은 더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02년 초 민주당 경선후보였던 그를 동행취재하면서 그렇게 느꼈다. 그러나 그 소신을 계속 지키기엔 경쟁 후보의 견제와 여론의 압…
![[표정훈의 호모부커스]<71>책의 광복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537.1.jpg)
1945년에 태어난 사람을 해방둥이라 일컫기도 한다. 해방둥이 작가로는 소설가 최인호, 시인 나태주, 이해인 등이 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김승옥(1941년생), 중국 만주에서 태어난 황석영(1943년생)은 광복 이후 1945년 우리 땅을 처음 밟았다. 책과 문학작품에도 해방둥이…
![[광화문에서/윤완준]‘중국인’은 사드를 반대하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4/85811533.1.jpg)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3월. 베이징(北京) 주중한국문화원의 한글교실 중국인 수강생 30여 명은 전과 다름없이 제시간에 출석해 한글 공부를 했다. 전문 사무직 여성이 대부분인 이들 가운데 결석한 사람은 단 2명. 사드 때문인지 걱정이 된 한…
![[김순덕 칼럼]북핵, ‘쿠바 미사일 위기’처럼 해결된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8/14/85811531.1.jpg)
‘서울 불바다’ 같은 북의 위협을 우리는 공갈로 친다. 불바다에 비하면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는 별것도 아닌 듯한데 북한은 덜컥 괌 포위공격을 예고해 버렸다. 우리에겐 익숙해진 지금의 북핵 위기가 미국에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래 가장…
![[이상곤의 실록한의학]임금 무시한 조선 제일침 허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519.1.jpg)
조선 초중반기까지 한의학은 약물 치료가 대세였다. 한의서로 유명한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보감’ 등도 약물 위주다. 그러나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전란을 겪으면서 약물이 귀해지자 값싸고 응급성이 강한 침구 위주의 치료가 각광을 받았다. 그렇다면 조선의 국가대표 침의(鍼醫…
![[이슈&트렌드/주애진]뜨겁게 안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508.1.jpg)
서울 강동구의 둔촌주공아파트는 1980년 태어났다. 지금은 노후화된 시설 탓에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지만 한때는 깨끗하고 정갈한 아파트였다. 4개 단지에 5930채가 지어져 서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다. 37년의 세월을 뒤로 한 채 지난달 20일부터 재건축을 위한 …
![[안영배 전문기자의 풍수와 삶]지안의 고구려 무덤은 왜 백두산을 바라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497.1.jpg)
중국 지안(集安)의 장군분(장군총)을 답사하다 보면 한국인 단체 관광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장군총에 모신 왕과 왕비는 머리가 백두산을 향하도록 누워 있었다”는 관광 가이드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백두산은 1500여 년 전 고구려 사람들에게도 성지였기 때문에 왕족과 귀족층은…
![[이진구 기자의 對話]“나는 보수-진보 구애받지 않는 상식적 개혁주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993.1.jpg)
《 6월 27일 정부는 신고리 5, 6호기 원전의 건설을 잠정 중단하고, 공론화를 거쳐 시민배심원단이 공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만 이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내고, 주무 부처인 주형환 산업통…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43·사진)가 구단주로 야구계에 돌아온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구단주는 총 12억 달러(약 1조3746억 원)에 지터와 뉴욕 출신 사업가 브루스 셔먼이 이끄는 그룹에 마이애미 구단을 매각하기로 했다. 지터는 …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약 15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키즈 월드컵이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노원 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서울YMCA가 주최하는 키즈 월드컵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8회째다.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주는 게 목표다. 키…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NEC가루이자와72골프 토너먼트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13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히가 마미코(일본…

9회말 나온 실책 하나가 모든 걸 바꿔 놓았다. NC 장현식의 완봉승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는 두산의 끝내기 승리로 탈바꿈했다. 2위였던 NC는 3위로 내려앉았고, 3위 두산은 2위가 됐다.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 NC 장현식은 이날 생애 최고의 호…
여전히 건너야 할 돌다리는 남아 있었다. 지난 경기(7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부상 복귀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류현진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돌이켜 보면 2014시즌 후 두산이 왼손 선발 투수 장원준(32)을 데려온 건 ‘신의 한 수’였다. 두산은 롯데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그를 데려오기 위해 84억 원(4년 기준)의 거액을 썼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장원준은 2년 연속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2015…
![[알립니다]9월 17일 ‘공주백제마라톤’ 신청 서두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4/8581144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