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바이올린으로 고해성사하는 남자, KoN](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30/87531197.3.jpg)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바이올린으로 고해성사하는 남자, KoN
■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배우, 모델로도 맹활약 중 싱글 ‘젤러트리’, 9년 만에 햇빛 고해소에서 신부님이 성도의 고해성사를 기다립니다. 가려진 창 너머에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느닷없이 바이올린을 집어 들고는 열정적으로 …
- 2017-12-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바이올린으로 고해성사하는 남자, KoN](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30/87531197.3.jpg)
■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배우, 모델로도 맹활약 중 싱글 ‘젤러트리’, 9년 만에 햇빛 고해소에서 신부님이 성도의 고해성사를 기다립니다. 가려진 창 너머에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느닷없이 바이올린을 집어 들고는 열정적으로 …

원주 DB의 외국인선수 디온테 버튼(23)은 복덩이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5경기에서 평균 22.7점·8.7리바운드·4.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DB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상위권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아이오와주립대를 졸업했다. DB가 생애 첫 …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스포츠영웅 차범근이 아주 특별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30/87507441.8.jpg)
소년은 마냥 축구가 좋았다. 발에 착 감기는 축구공의 탱탱한 느낌, 쌩쌩 내달릴 때 살갗에 스치는 그 오돌토돌한 바람의 촉감, 힘껏 찬 공이 그리는 희망의 포물선을 보면서 큰 꿈을 키웠다. 그가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한 건 중학교 3학년 때다. 요즘과 비교하면 한참 늦은 나이다. …

KBO에 총재가 있다면, 메이저리그(MLB)에는 대표자인 커미셔너(Commissioner)가 있다. MLB에 커미셔너 제도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1920년이다. 1919년 MLB 역사상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된 승부조작 사건 ‘블랙삭스 스캔들’이 계기가 됐다. 사건 이듬해인 1920…
![[베이스볼 피플] ‘무안타 속앓이’ 구자욱의 뒤늦은 고백, “핑계 댈 수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30/87356038.3.jpg)
삼성 구자욱(24)은 프로 데뷔 이후 올 시즌까지 매년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 풀타임 첫 해인 2015년에는 타율 0.349에 11홈런 57타점을 올리며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6년에는 타율 0.343에 14홈런 77타점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데뷔 첫…

어색할 것만 같던 유니폼은 마치 제 옷인 마냥 품에 딱 맞아 떨어졌다. 새로 배정받은 라커룸에는 등번호 47번과 자신의 이름 석자가 새겨져 있었다. 그가 지켜야 할 곳은 더 이상 거인 군단의 홈이 아니다. 이제는 사자군단의 안방마님, 강민호(32)의 얘기다. 강민호는 30일 대구 삼…

79명의 프로야구 선수가 ‘해고’됐다. 이미 여러 구단이 보류선수 명단을 공개해 ‘2차 충격’은 없었지만 유명선수 등 79명이 방출됐다. KBO는 30일 2018년 보류선수 명단 538명을 공시했다. 프로야구 10개 팀은 군에 입대한 선수(군보류), 육성선수를 제외하고 팀당 최대 6…

KBO는 1982년 정부 주도로 출범한 한국프로야구를 총괄하는 기구다. 총재의 권한도 막강하다. 초창기부터 정치권 인사들이 ‘낙하산’을 타고 잇달아 KBO 수장으로 취임한 배경이다. 초대 서종철 총재부터 현(19~21대) 구본능 총재까지 모두 12명이 KBO를 이끌었는데, 무려 9명이…

구본능(68) 희성그룹 회장은 2011년 8월 22일 제19대 KBO 총재에 올라 6년 4개월여 동안 자리를 지켰다. 7년간(1998년 12월 8일~2005년 12월 11일) 재임한 고 박용오 전 총재(12~14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장수 KBO 커미셔너로 역사에 남게 됐다. …

제22대 KBO 총재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되자 야구계는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평소 야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고, 야구 지식과 식견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어 야구계나 팬들도 대부분 거부감이 없다. 그러나 야구에 대한 애정과 지식은 커미…

KBO총재는 ‘야구 대통령’으로 불린다. 국민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예로운 자리다. 과거 정치인들이 앞 다퉈 맡고 싶어 했던 이유다. 고액의 연봉이 지급됐고 정치적 위상에 어울리는 막대한 권한이 주어졌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달랐다. 위상은 좀 더 명예직에 가까운 자리가 됐고 …

타이스(26)는 삼성화재의 에이스다. 올 시즌 경기당 24.25득점, 공격성공률 55.98%(이상 2위)로 강력함을 뽐내고 있는데, 팀이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10연승에 성공한 29일 ‘도드람 2017~2018 V리그’ 우리카드전에서도 양 팀 통틀어 최다 27득점, 공격성공…

지난달 29일 광주 동구 학동 주택가에서 동부소방서 소방관들과 롯데백화점 광주점 봉사단원들이 장애인과 홀몸노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횡설수설/송평인]‘병든 강아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1/87533965.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북한 김정은을 ‘병든 강아지(sick puppy)’라고 불렀다. 지난달 29일 북한이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시험 발사한 후다. ‘병든 강아지’는 병들어 자기 토사물을 먹는 강아지를 이른다. ‘미친 개(…
![[오늘과 내일/정성희]수능 만점자는 어디로 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1/87533962.1.jpg)
입시철이 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아이들은 뉘 집 자식인지 궁금해진다. 가채점 결과 작년에 이어 ‘불수능’이었다는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재수생이 9명, 재학생은 2명이었다. 수능에서의 ‘재수 강세’는 놀라울 일도 아니고 관심은 역시 고3 만점자다. 공부 좀 하면…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20>노신(魯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1/87533955.1.jpg)
노신(魯迅) ―김광균(1914∼1993) 시를 믿고 어떻게 살아가나 서른 먹은 사내가 하나 잠을 못 잔다. 먼 기적 소리 처마를 스쳐가고 잠들은 아내와 어린 것의 베개맡에 밤눈이 내려 쌓이나 보다. 무수한 손에 뺨을 얻어맞으며 항시 곤두박질해온 생활의 노래 지나는 돌팔매에도 이제는 …
![[광화문에서/이승건]박지성이 끌고 갈 유소년 축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1/87533944.1.jpg)
“유소년 단계부터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울리 슈틸리케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10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진 뒤 한 얘기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선 진출을 위해 영입한 외국인 감독의 발언으로는 적절치 않았다. “자식을 대학 보내려고 족집게 과외…
![[세계의 눈/오코노기 마사오]화성-15형 뒤에는 무엇이 올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1/87533933.1.jpg)
북한이 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는 소식이다. 정치적으로 보자면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과 이어 지난달 21일과 22일 미국 정부가 내놓은 북한 테러지원국가 재지정 및 독자 경제 제재 확대 결정에 대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명확한…
![[송으뜸의 트렌드 읽기]편하고 빠른 만남, 소개팅 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1/87533920.1.jpg)
사랑하기 어려운 시대다. 현실 앞에서 연애와 결혼은 더 이상 낭만적이지만은 않으며,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성을 만나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모바일 및 온라인 공간에서의 만남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함께 흔히 소개팅 앱…
![[굿바이 서울!/윤창효]산촌 생활의 기본 ‘타이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1/87533911.1.jpg)
자연과 더불어 살려면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도시 생활처럼 내일이나 다음 주로 미루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보기 쉽다. 집 안도 절기마다 손을 봐야 한다. 도시에서는 관리실이나 수리 업자에게 맡기면 되지만 산촌은 업자가 출장 오기 힘들 뿐만 아니라 출장비 포함 인건비도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