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천명 눈물 속에 떠난 한국계 피겨영웅
‘당신을 지키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세요.’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괴한의 피습으로 생을 마감한 카자흐스탄의 피겨스케이팅 영웅 데니스 텐. 텐의 장례식이 열린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발루안 숄라크 스포츠센터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 스포츠센터는 텐이 생전에 올…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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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지키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세요.’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괴한의 피습으로 생을 마감한 카자흐스탄의 피겨스케이팅 영웅 데니스 텐. 텐의 장례식이 열린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발루안 숄라크 스포츠센터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 스포츠센터는 텐이 생전에 올…
![[김이재 교수의 지도 읽어주는 여자]영국의 아이스크림 사랑, 英 연방국들에 고루 퍼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23/91168500.1.jpg)
햇볕이 뜨거운 여름, 영국의 휴양지에는 아이스크림 밴이 출동한다. 콘월 데번 켄트 서식스 등 남부지역은 현지 목장 우유를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벨트’로 유명하다. 영국이 지배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아이스크림은 향…

“원래 얌전한 애들이 장난 아니라잖아ㅋㅋ.” “어떻게 해보고 싶네.” 남학생들로만 구성된 경영학과 18학번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 품평회가 열렸다. 채아(홍서영)는 수업 중 채팅을 하며 키득거리는 남학생들의 머리채를 잡아 뜯으며 응징한다. 이어 ‘니들이 동기냐? 성추행범이…
올 들어 60대 이상 고령층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이 겹친 가운데 빚 갚을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고령의 자영업자 대출이 크게 늘면서 가계부채 부실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

신자가 많고 외관이 번듯한 교회는 목회자 대부분의 꿈이다. 하지만 ‘흩어져야 산다’며 신자들의 이웃교회 출석을 권유하는 이가 있다. 만나교회(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병삼 목사(54)가 그렇다. 교회는 올해 4월부터 토요예배를 시작했다. 주일(일요일)에는 이웃의 작은 교회에 출석하는…
광주동성고와 포항제철고가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광주동성고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에이스 김기훈이 한계투구수 105개를 던지며 8과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호투에 힘입어 장충고를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8강…
국회는 23일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이번 주 내내 인사청문 정국을 이어간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김 후보자가 이번 인사청문의 하이라이트라고 보고, 정치적 편향성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을 놓고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22일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장우진(23·미래에셋대우·사진)이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플래티넘 2018 신한금융 코리아오픈에서 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장우진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징쿤을 4-0(11-8, 11-9, 11-7, 11-3…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다.’ 두산이 22일 또 한 번의 역전승으로 같은 잠실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LG를 울렸다. 올 시즌 LG전 8전 전승 행진이다. 지난해 말까지 포함하면 LG전 10연승이다. 반면 올해 두산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한 LG는 주말 3연전을 모두 허무하게 내주고…

22일 서울 한낮 기온이 1994년 ‘대폭염’ 이래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살인적 더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 8월 초까지 비 예보가 없어 앞으로 최소 2주간은 더 한반도가 펄펄 끓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올여름도 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서머리그가 야구 없는 월요일 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서머리그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체력 보호 및 야간경기 적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도다. 7, 8월 혹서기 기간에는 퓨처스리그도 낮 경기 대신 프로 1군 경기와 똑같이 평일 오후 6시 30…
추신수(36·텍사스)의 연속 출루 기록이 ‘52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추신수는 22일 안방구장 글로브라이브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반기 51경기 연속 출루에 이어 21일 후반기 첫 경기서 4타수 2안타로 쾌조의 …
![[알립니다]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초청 제13회 化汀 국가대전략 월례강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23/91168449.2.jpg)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스누티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3라운드 9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환호하고 있다. 우즈는 14번홀 버디로 잠시나마 공동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우즈는 16번홀…
특정 선수 ‘밀어주기’ 논란이 일었던 주짓수 아시아경기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시 치러진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대한주짓수회(주짓수회)에 대표 선발전을 다시 치를 것을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선발전은 27일 서울 태릉선수촌 유도경기장에서 열린다. 5일 열린 대표 선발전 남자 8…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낳은 스타 문선민(인천)은 웃고 조현우(대구)는 울었다. 문선민은 2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서울과 KEB하나은행의 K리그1 안방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인천은 2라운드에서 전북을 3-2로 꺾…

체감 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주말 동안 전국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이어졌다. 22일 낮 12시 반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계곡에서 일행 4명과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 A 군(18)이 물에 빠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선수들이 우승자에게 샴페인 생수를 뿌리며 축하를 건네곤 한다. 그런데 22일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소영(21·사진)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차가운 얼음 세례였다. 올 들어 가장 기온이 높이 치솟은 이날 동료들은 얼음이 가득 든 상…

“헉, 숨이 막히네요.” 19일 오후 2시 대구 시내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한 외국인이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이 외국인을 힐끔 쳐다봤다. 아프리카에서 온 듯한 외국인이 더위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의아했던 것이다. 카방가 에스푸아 카문달라 씨(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