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소리만 나도 심장 오그라들어” 불안감에 식사도 못해
‘쿵!’ 16일 오후 5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누군가 전원이 켜진 마이크를 떨어뜨렸다. 스피커를 통해 묵직한 진동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 체육관 내부는 정적에 휩싸였다. 수백 명의 주민이 놀라서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떨었다. 1시간 후 누군가의…
-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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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16일 오후 5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누군가 전원이 켜진 마이크를 떨어뜨렸다. 스피커를 통해 묵직한 진동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 체육관 내부는 정적에 휩싸였다. 수백 명의 주민이 놀라서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떨었다. 1시간 후 누군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청와대 상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남재준(73) 이병기(70) 이병호 전 국정원장(77) 가운데 이병호 전 원장만 17일 구속을 면한 이유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상납 경위를 순순히 진술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호 전 원장은 전날 영장…

자유한국당 A 의원은 최근 가슴을 쓸어내렸다. 국가정보원이 여야 의원에게도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아찔한 순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2013년 국정원 댓글 의혹사건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친 직후였다. 고향 선배인 한 국정원 요원이 “잘 방어해줘서 고맙다”며 …

국가정보원의 ‘꼬리표 없는 돈’이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요동치게 하고 있다. 진원지는 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64)의 입이다. “5만 원권 현금 다발을 검은 007가방에 넣어 전달했다”는 그의 말에 ‘박근혜 청와대’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검찰의 융단폭격을 받고 있다. …
정부가 양식업을 포함한 수산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주력 분야 중 하나로 보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5년 뒤에 세계 5대 양식업 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법을 적극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의 ‘3·5·10’(식사 접대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제한) 조항 중 식사비 상한액을 5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선물 상한은 5만 원을 유지하되 쇠고기 등 일부 품목에…
![[Feeling]작은 불씨, 세상을 밝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18/87320393.1.jpg)
작은 나무막대위에 분홍색 유황이 함초롬히 묻어있다. 자신을 태워 온기를 전하는 성냥. 작은 몸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 바람에 꺼질라 살포시 두 손으로 감싸야만 불꽃을 살릴 수 있다. 영국에서 발명 당시 이름은 ‘루시퍼(Lucifer, 빛을 가져오는 사람)’ 였다. …
남재준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어제 새벽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0억 원이 넘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이병호 전 원장은 간신히 구속은 면했다. 같은 정부의 국정원장 3명 전원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세계 정보기관 …
중국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어제 시진핑 국가주석 특사로 3박 4일간 방북했다. 2015년 10월 류윈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이후 첫 장관급 이상 방문이다. 중국 정부는 최근 열린 당 대회를 설명하기 위해서라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중일 3국 순방과 한미, 미중 간 북…
국내 최대 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인 ‘2017 Sea Farm Show’가 어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양식업을 포함한 수산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