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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美 NSA 도청 폭로 스노든에 러 시민권 부여

      푸틴, 美 NSA 도청 폭로 스노든에 러 시민권 부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 도청 실태를 폭로한 뒤 러시아로 망명한 에드워드 스노든(39·사진)에게 시민권을 부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노든은 버락 오바마 전 미 행정부 시절이던 2013년 미 정부가 적국과 동맹국…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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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게임,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 올라

      오징어게임,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 올라

      이달 미국 에미상 6관왕을 차지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미 대중문화잡지 롤링스톤이 뽑은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편 가운데 ‘오징어게임’을 95위로 선정했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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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부 공개 비판’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군부 공개 비판’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 도중 한 달 전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를 공개 비판해 귀국하지 못했던 2020년 ‘미스 미얀마’ 한 레이 씨(23)가 캐나다로부터 망명을 허가받았다. 27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군부…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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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영주권 갖고도 자원입대 ‘해병대 3형제’

      日영주권 갖고도 자원입대 ‘해병대 3형제’

      “자식들이 한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 해병대 입대를 권유했죠.” ‘해병대 삼형제’의 아버지인 신경호 일본 고쿠시칸대 교수(59)는 27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교수의 막내아들 선우 씨(21)는 21일 해병대에서 제대했는데, 장남 태수 씨(30)…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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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일지, 業세이, 감사노트… 일기로 데이터 쌓아 자기계발

      감정일지, 業세이, 감사노트… 일기로 데이터 쌓아 자기계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이상민 씨(26)는 올 초부터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고향 친구, 가족과 떨어져 서울로 올라오며 이야기 나눌 상대가 줄자 우울감이 밀려온 게 계기가 됐다. 그가 고른 ‘Q&A 일기장’은 오늘 누구와 밥을 먹었는지, 요즘 어떤 책을 읽었는지 등 날짜별로 질문…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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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당댐에 대한 오해[기고/김종식]

      팔당댐에 대한 오해[기고/김종식]

      최근 태풍과 수해 등으로 수자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래된 댐에 대한 안전 문제를 제기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 일상 및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수자원 관리에 한 치의 오차가 생겨서는 안 됨은 물론이다. 일부에서는 팔당댐의 안전 문제를 콕 집어 …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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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보통합으로 ‘유아학교’ 체제 만들어야[기고/정정희]

      유보통합으로 ‘유아학교’ 체제 만들어야[기고/정정희]

      교육부는 국가 책임제로 교육의 출발선부터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만 5세 취학’ 학제 개편안을 제기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폐기’하는 결정을 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 5세 조기 취학 학제 개편안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만 5세 조기 취학 정책이 반복적으로 상정되…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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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저 프렌들리’[바람개비/윤태진]

      ‘유저 프렌들리’[바람개비/윤태진]

      이제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훨씬 더 중요시한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사용이 불편하면 외면받는다. 그런데 그 ‘편리함’을 만드는 차이는 의외로 단순하다. 구글의 수석 디자이너 클리프 쿠앙과 ‘달버그 디자인’의 공동 창업자 로버트 패브리칸트는 그 작고…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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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에 다니며 ‘내 직업’을 만들어라[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직장에 다니며 ‘내 직업’을 만들어라[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직장이 더 이상 직장인을 보호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직장을 떠날 경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런 맥락에서, 직장을 나온 뒤 코치가 되려면 직장에 다니는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나는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보길 권한다. 퇴…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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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은 아름다워라[이정향의 오후 3시]

      동심은 아름다워라[이정향의 오후 3시]

      1986년. 이란의 시골 마을에 사는 여덟 살 소년 아마드는 숙제를 하려다 가방 속에서 두 권의 공책을 발견한다. 실수로 짝꿍의 것까지 가져왔다. 숙제는 반드시 공책에다 할 것, 안 그러면 퇴학을 시키겠다는 선생님의 경고가 떠올라 아마드는 짝꿍의 공책을 돌려주러 길을 나선다. 짝꿍이 …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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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 농업기술 도입해 ‘청년 부농’의 모범 사례 만들겠다”

      “선진 농업기술 도입해 ‘청년 부농’의 모범 사례 만들겠다”

      “네덜란드에서 찾은 해법을 바탕으로 경북의 농업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농업을 선도하는 네덜란드의 선진 농업 기술력을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궁극…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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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와 용서[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62〉

      돼지와 용서[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62〉

      미움이 과하면 평정심을 잃는다. 유대인 프랑스 철학자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가 그러한 경우였다. 그는 학문적인 글에서도, 방송에서도 그랬다. “그들은 600만 명의 유대인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잘 자고 잘 먹고 잘 삽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으면 고통스럽고 궁상맞게 살아야 정상인데…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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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하늘 좀 보세요

      [고양이 눈]하늘 좀 보세요

      푸른 하늘이 초고층 빌딩에 비치네요.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 좀 보세요’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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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대전환 선언한 경북도…‘스마트팜 강국’ 네덜란드에서 답을 찾다

      농업대전환 선언한 경북도…‘스마트팜 강국’ 네덜란드에서 답을 찾다

      19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네덜란드의 대표적 농업도시 베스틀란트. 거리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넓은 초원 위에서 방목된 젖소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들판 곳곳엔 국기가 거꾸로 걸려 있었다. 네덜란드 국기는 위에서부터 빨간색, 흰색, 파란색 줄무늬지만 농민들이 정반대로 걸어…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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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석 사진’ 놀이에 빠진 MZ세대[사진기자의 사談진談]

      ‘즉석 사진’ 놀이에 빠진 MZ세대[사진기자의 사談진談]

      ‘눈 감고 찍은 사진 장난스런 표정 … 꽃받침 속 너와 나 빛나고 있어.’ 신예 아티스트 ‘21학번’이 7월에 발표한 노래 ‘스티커 사진’ 가사 중 한 부분이다. 즉석 사진을 찍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 곡은 즉석 사진에…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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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창덕]대우조선 2조 원은 헐값?… 정치논리 버리고 판단해야

      [광화문에서/김창덕]대우조선 2조 원은 헐값?… 정치논리 버리고 판단해야

      대우조선해양은 KDB산업은행의, 아니 한국 정부의 골칫거리나 다름없었다. 4조2000억 원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이 결정된 2015년 당시에도 대우조선을 청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없었던 게 아니다. 결국 대우조선 임직원 1만3000명의 삶의 터전을 공중분해시킬 수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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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참배하는 日 젊은이가 우리의 상대다 [특파원칼럼/이상훈]

      아베 참배하는 日 젊은이가 우리의 상대다 [특파원칼럼/이상훈]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이 열린 27일 일본 도쿄 부도칸 인근 공원에는 20, 30대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유모차를 끌고 온 아기 엄마, 아직은 양복이 어색한 젊은 회사원, 큰 책가방을 짊어진 학생…. 2개월 전 피살 직후 때도 그랬다. 가족장이 열렸던 조조지(…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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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대, 관공서 공격… 충돌 격화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대, 관공서 공격… 충돌 격화

      이란 ‘히잡 의문사’ 관련 반정부 시위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음에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서방국은 시위 진압 책임자를 제재하는 등 국제 이슈로 번지는 양상이다. 26일 이란 당국 공식 집계에 따르면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체포된 마…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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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 커지는 주택시장, 연착륙 방안 필요하다[동아시론/이창무]

      불안 커지는 주택시장, 연착륙 방안 필요하다[동아시론/이창무]

      이달 21일 발표된 지방 중심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해제는 시장 정상화를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올 7월 기준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국제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말 이후 최대인 전국 ―2.2%, 서울 ―3.1%의 월간 하락 폭을 보였다. 더 심각한 것은 아파트 매매량이…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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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요리사 “사병조직 바그너그룹 내가 만들어”

      푸틴 요리사 “사병조직 바그너그룹 내가 만들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요식업 재벌 예브게니 프리고진(61·사진)이 자신이 러시아군과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장선 민간 군사업체 바그너그룹의 설립자임을 최초로 인정했다. ‘푸틴의 사병(私兵) 조직’, ‘푸틴의 그림자 부대’ 등으로 불리는 바그너그룹은 푸틴 정권을 대…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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