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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명석, 일기장에 ‘잊지말자 2001년 11월 26일’… 원클럽맨, 친정팀 단장 맡아 두번 정상 이끌어

    차명석, 일기장에 ‘잊지말자 2001년 11월 26일’… 원클럽맨, 친정팀 단장 맡아 두번 정상 이끌어

    차명석 프로야구 LG 단장(56·사진)은 20년 넘게 일기를 쓴다. 일기장을 새로 살 때마다 맨 앞장에 ‘잊지 말자’고 다짐하며 ‘2001년 11월 26일’을 적어둔다. 1992년 입단해 원클럽맨으로 10년을 선수로 뛴 LG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날이다. 당시 아내는 임신 중이었다. …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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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의 야구’에 결국 발등 찍힌 김경문

    ‘믿음의 야구’에 결국 발등 찍힌 김경문

    결국 ‘믿음의 야구’에 발등이 찍혔다. 김경문 한화 감독(67)은 올해도 ‘준우승 전문 감독’이란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한화는 31일 LG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 감독은 앞서 두산에서 세 번(2005, 2007, 2008년),…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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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허웅, 프로데뷔 11년만에 첫 ‘라운드 MVP’

    KCC 허웅, 프로데뷔 11년만에 첫 ‘라운드 MVP’

    프로농구 KCC의 허웅(32·사진)이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1일 “허웅이 2025∼2026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유효투표 111표 중 58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2위는 22표를…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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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포인트 1위 ‘돌아온’ 이동경, 울산 ‘강등권 위기 탈출’ 이끌까

    공격포인트 1위 ‘돌아온’ 이동경, 울산 ‘강등권 위기 탈출’ 이끌까

    “이제는 울산의 반등을 위해 모든 걸 쏟겠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으로 복귀한 ‘예비역’ 이동경(28·사진)은 지난달 30일 울산 구단을 통해 이런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김천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24개·골+도움) 1위를 달리고 있…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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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룰’에… 다저스 “7차전 가면 오타니, 오프너나 외야수로”

    ‘오타니 룰’에… 다저스 “7차전 가면 오타니, 오프너나 외야수로”

    “언제든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겠다.”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토론토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뒤 이렇게 말했다. 다저스는 이튿날 5…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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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리즈 축제? 日 캠프서 벌써 ‘칼 가는’ 9위 팀 두산

    한국시리즈 축제? 日 캠프서 벌써 ‘칼 가는’ 9위 팀 두산

    프로야구 두산의 올가을은 유난히 쓸쓸하다. 서울 잠실구장을 안방으로 나눠 쓰는 ‘한 지붕 두 가족’ LG가 한국시리즈에 올랐지만 정규시즌을 9위로 마친 두산은 ‘가을 축제’에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절치부심한 두산은 내년 시즌을 목표로 일찌감치 담금질을 시작했다. 두산은 지난달 2…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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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맹타’ LG, 한화 4-1 제압…2년 만에 통합 우승 ‘V4’

    ‘김현수 맹타’ LG, 한화 4-1 제압…2년 만에 통합 우승 ‘V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 LG 트윈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무대를 밟은 한화 이글스를 꺾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LG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KS 5차전에서 한화에 4-1로 이겼다.정규시즌 우승으로 KS에 직행했던…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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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5차전서 한화 4-1로 꺾고 2년만에 통합 우승…통산 4번째 정상

    LG, 5차전서 한화 4-1로 꺾고 2년만에 통합 우승…통산 4번째 정상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일궜다.LG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1로 이겼다.이로써 LG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KS 정상에 올랐다.홈에서…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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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김현수, PS 통산 149루타로 최다 타이기록…홍성흔과 동률

    LG 김현수, PS 통산 149루타로 최다 타이기록…홍성흔과 동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간판 타자’ 김현수가 포스트시즌(PS) 통산 최다 루타 타이기록을 세웠다.김현수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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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첫 승 기회 잡은 최혜진 “가장 중요한 건 샷”

    LPGA 첫 승 기회 잡은 최혜진 “가장 중요한 건 샷”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스윙 세 번째 대회인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에도 선두를 달렸다.최혜진은 31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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