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썸킴’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런포
‘어썸킴’ 김하성(30·사진)이 애틀랜타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 결승 3점포를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4일 시카고 컵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가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3-1로 뒤집…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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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30·사진)이 애틀랜타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역전 결승 3점포를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4일 시카고 컵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가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3-1로 뒤집…

문정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문정민은 4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안준호 감독과 결별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금일 진행된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및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외국인 지도자를 포함한 남자 농구 대표팀 지도자를 공개채용하기로 의결…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3·알란야스포르)가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측은 “2차 피해가 양형 요소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피해자를 대리하는 이은의 변호사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8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에 그친 안준호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경…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3·알란야스포르)가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조정래 진현지 안희길)은 이날 오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에게 징역 …

2015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잉글랜드)에 입단한 손흥민(33·현 LA FC)은 1년 뒤 이적을 고려했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첫 시즌 득점이 8골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때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났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이탈리아에 완패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3일 오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축구협회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이탈리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피싱(Phishing) 범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연맹 관계자는 “지난 1월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사칭한 계좌로 두 차례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송금했다. 이를 6월에 인지, 서울송파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고 밝혔다.연맹에 따르면 202…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사칭한 피싱 범죄 피해를 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4일 빙상계에 따르면 빙상연맹은 지난 1월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등을 사칭한 계좌로 두 차례 걸쳐 6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송금한 뒤 7월에야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서울 송파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와 챔피언스리그2(ACL2)에 나서는 팀들이 아시아 무대에서의 존재감 보다 우선은 국내 리그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연이 있다. K리그의 막판 순위 싸움이 워낙 치열한 데다, 아시아 무대에서 붙을 팀들과 현실적으로 체급 …

압도적인 경쟁자 등장에 비록 신인왕 경쟁에선 멀어졌지만, 프로 첫 시즌을 맞은 루키들이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다.이들은 신인 선수로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한국 야구의 미래뿐만 아니라 당장 눈앞의 경기, 그리고 가을야구에서의 활약까지 기대하게 한다.2025 신인 드래프트 전…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등 한국 여자 골프의 ‘레전드’가 나서는 자선 골프 대회가 열린다.더 시에나 그룹은 오는 13일 경기 광주시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구 중부CC)에서 ‘제3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더 시에…
김하성(30)이 단 2경기 만에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전격 이적한 이유를 입증했다. 안정된 수비와 뜨거운 타격감으로 주전 유격수가 필요했던 애틀랜타에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보여줬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9월 A매치에서 최다 출전 공동 1위를 앞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6시(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이어 10일 오전 10시에는 내슈빌의 지오디…

프로야구 한화 에이스 폰세(31)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폰세는 3일 대전 NC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 시즌 228탈삼진을 기록했다. 5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천재환을 상대로 이날 6번째이자 시즌 226번째 삼진을 잡아내 …

새 둥지를 찾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적 후 첫 홈런을 달성했다.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치른 데뷔전에선 멀티히트를 터트리더니 이틀 만에 홈런포까지 쏘아 올리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

부상에서 돌아온 김혜성(LA 다저스)이 경기 막판 대타로 그라운드를 밟은 가운데, 그의 소속팀 다저스는 연패에 빠졌다.김혜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몸살 증세로 예정된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다저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예고했던 오타니 대신 에멧 시한을 대체 선발로 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처음으로 ‘유동 가격제(dynamic pricing)’로 운영된다.FIFA는 4일(한국 시간) 2026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을 발표했다.오는 10~19일 비자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1차 사전 추첨 응모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