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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자의 품격’ 보여준 이대훈

    ‘패자의 품격’ 보여준 이대훈

    ‘지는 법도 아는 남자’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2위 이대훈은 19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랭킹 1위 자우아드 아찹(24·벨기에)을 11-7로 꺾고…

    • 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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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판 충격패에도 ‘불굴의 발차기’

    첫판 충격패에도 ‘불굴의 발차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됐던 김태훈(22)은 17일(현지 시간) 열린 태권도 남자 58kg급 첫 경기에서 태국의 따윈 한쁘랍(18)에게 10-12로 졌다. 체급 랭킹 2위로 그랜드슬램이 기대됐던 김태훈을 이긴 상대가 랭킹 64위의 선수여서 충격은 더 컸다. 김태훈은 세계…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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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해외여행 시켜줄게”… 약속지킨 분식집 막내딸

    “엄마, 해외여행 시켜줄게”… 약속지킨 분식집 막내딸

    남은 시간은 딱 4초. 딸은 2-4로 뒤져 있었다. 엄마는 두 눈을 감고 기도를 올렸다. 기도하는 엄마는 얼굴을 파묻고 있느라 머리 공격에 성공한 딸이 6-4로 경기를 뒤집는 장면도 보지 못했다. 주변에 있던 한국 관중이 “와”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눈을 떠 같이 환호했다. 엄마의…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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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희, 닷새만에 금맥 뚫은 ‘태권 악바리’

    김소희, 닷새만에 금맥 뚫은 ‘태권 악바리’

    리우데자네이루행 티켓을 힘겹게 손에 넣었던 김소희(22)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1점 차의 힘겨운 승부를 연이어 치른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이 기쁨을 느끼게 해주려고 하늘이 그동안 이렇게 날 힘들게 했던 모양이다. 오늘은 하늘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18…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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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문대성 선수위원 직무정지 처분

    IOC, 문대성 선수위원 직무정지 처분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사진) 선수위원이 임기 만료 한 달여를 앞두고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IOC는 27일 홈페이지에 게재된 IOC 위원의 명단 중 문 위원의 이름에 직무정지(suspended)를 뜻하는 별표 세 개(***)를 표시했다. 문 위원의 임기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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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얍! 5명 모두 메달 걸고 돌아오겠다”

    “얍! 5명 모두 메달 걸고 돌아오겠다”

    “런던에서 잃어버린 금메달을 꼭 되찾아 오겠습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5남매의 맏이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1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4년 전의 아쉬움은 잊고 리우에서 반드시 종주국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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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얍! 우리가 찾겠다,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얍! 우리가 찾겠다,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올림픽 태권도에는 남녀 4개씩 모두 8개 체급이 있다. 하지만 4년 전 런던 올림픽 때까지는 국가당 남녀 두 체급씩, 최대 4개 체급만 출전할 수 있었다. 특정 국가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해서다. 말이 특정 국가이지 사실상 종주국 한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은 …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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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5남매, 리우올림픽서 태권도 종주국 명예회복 노린다

    올림픽 태권도에는 남녀 4개씩 모두 8개 체급이 있다. 하지만 4년 전 런던 올림픽 때까지는 국가 당 남녀 두 체급씩, 최대 4개 체급만 출전할 수 있었다. 특정 국가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해서다. 말이 특정 국가이지 사실상 종주국 한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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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4단 이상 단증 있어야 지도자 자격

    앞으로 태권도 지도자가 되려면 국기원 승단 심사를 거쳐 4단 이상의 태권도 단증을 보유해야 한다. 국회는 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태권도 지도자의 자격 요건을 국기원 4단 이상으로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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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태권도협회 비리백태…전현직 임원 9명 재판에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태권도 대표 선발전에서 친한 교수의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판정을 내려 승부를 조작한 전직 서울시태권도협회 소속 심판 등 전현직 임원 9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013년 5월 고교생 선수 A 씨의 부친이 편파 판정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3년 만이다.…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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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간 태권도, 발차기·격파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네팔 간 태권도, 발차기·격파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오늘이 작년 4월 이후로 마을 분위기가 제일 좋은 날 같아요.” 지난달 31일 네팔의 칸디샤우르. 니마 렌젠 세르파 군(16)은 “(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해서 어제 밤에는 잘 못 잤다”고 말했다. 세르파 군의 꿈은 태권도 국가대표다. 3년 전 태…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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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 태권도 선수, 사상 첫 올림픽 출전

    난민 태권도 선수, 사상 첫 올림픽 출전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난민 태권도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주인공은 현재 벨기에에 머물고 있는 이란 국가대표 출신의 난민 라헬레 아세마니(27·사진)다. 19일 세계태권도연맹(WTF)에 따르면 아세마니는 17일(현지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유럽…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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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난민출신 태권도 선수, 사상 첫 올림픽 출전…각오는?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난민 태권도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주인공은 현재 벨기에에 머물고 있는 이란 국가대표 출신의 난민 라헤레 아세마니(27)다. 19일 세계태권도연맹(WTF)에 따르면 아세마니는 17일(현지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유럽지…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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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연맹 영문약칭 ‘WTF’→ ‘WT’ …욕이라서 바꿨다고?

    세계태권도연맹이 비속어를 연상시키는 영문 약칭 WTF(World Taekwondo Federation)를 WT로 바꿨다. 최근 영어권 국가의 젊은이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놀라움이나 불쾌감을 문자로 표현할 때 ‘왓 더 퍽’(What the fuck)의 약자로 WTF를 사용하기 때문…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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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이대훈, WTF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상’

    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23·한국가스공사)이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2015 갈라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대훈은 68kg급에서 올림픽 랭킹 1위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49kg급 …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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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훈, 태권도 ‘그랜드슬램’ 도전

    이대훈, 태권도 ‘그랜드슬램’ 도전

    월드 그랑프리 -68kg급 우승…올림픽만 남아 한국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23·한국가스공사)이 그랜드슬램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이대훈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살라 데 아르미스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2015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부 -68kg급 결승…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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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전사 5명 리우 간다

    태권전사 5명 리우 간다

    한국 태권도가 역대 최다인 5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은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끝난 2015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kg급 결승전에서 사울 구티에레스(멕시코)를 연장전 끝에 8-7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우승에 따른 랭킹 …

    •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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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태권도, 리우 올림픽 출전 티켓 5장 획득…역대 최다

    한국 태권도가 역대 최다인 5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은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끝난 2015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68kg급 결승전에서 사울 구티에레스(멕시코)를 연장전 끝에 8-7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우승에 따른 랭킹 포인…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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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김태훈, 리우행 확정

    태권도 김태훈, 리우행 확정

    WTF최경량급, 숙적 아수르자데 팔라 잡고 金 남자태권도국가대표 김태훈(21·동아대)이 라이벌을 꺾고 가장 먼저 리우행을 확정했다. 김태훈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살라 데 아르미스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2015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부 최경량급(-58…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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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리우올림픽 메달 추가 찬스”

    태권도 “리우올림픽 메달 추가 찬스”

    한국 태권도가 5일(현지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대 최다인 5장의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은 남녀 각 4체급에서 11월 현재 올림픽 랭킹 상위 1∼8위가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

    •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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