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가 지그재그 운전해요” 음주운전 신고하자 보상금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해 사고를 막은 시민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2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50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서 “앞 차가 지그재그로 운전한다. 사고가 날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아…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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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해 사고를 막은 시민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2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50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서 “앞 차가 지그재그로 운전한다. 사고가 날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아…
항공기 내 좌석 테이블에 아기를 재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일 아이가 비행기 타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기는 이불을 깐 채 부모가 펼친 좌석 테이블 두 개에 누워 자고 있었다.아이 엄마 A…
2022년 10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22일 첫 공판에 출석했다.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권성수)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전…
직원들이 식당 휴무 날 자진해서 문을 열고 ‘대박 매출’을 올렸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직원들이 마음대로 휴무 날 가게를 열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김치찌개와 냉동 삼겹살을 판매한다는 글 작성자 A 씨는 “매주…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하얼빈 맥주 제품이 최근 3년간 국내에 수입된 적이 없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22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홍콩소비자위원회가 지난 19일 맥주 30종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하얼빈 맥주 ‘마이다오’에서 곰팡이 독소인 ‘데옥시니발레놀’이 검출됐다. 해당…
대전의 명물인 유명 빵집 ‘성심당’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 되고 있다. 22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전역 코인라커가 하는 역할’ ‘대전역 코인라커 근황’등의 제목으로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역사 내 비치된 물품보관함(라커) 대부분…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축구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2)가 아마추어 무대인 K5리그를 통해 필드로 복귀한다.K5리그 구단인 용산 건융FC는 22일 손준호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손준호는 약 11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마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아름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실규명. 이번 사건 루머로 돌았던 것 중에 하나가 마약 사건이었다”고 적었다. “하지만 보셨죠. 저는 마약 같은 거 하는 사람 아니다”고 강조했다.아름은 경찰로부터 받았다는…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때린 40대 학부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판사 고영식)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여성 A(45)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A씨는 지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옥중 서신에서 검찰이 ‘고위직 검찰 전관 변호사’를 동원해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회유 당사자로 지목된 변호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전 부지사는 22일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공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22일로 예정됐던 양측의 실무회동이 취소됐다.이날 민주당 당대표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민주당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과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회동이 예정돼 있었지만 한 수석이 수석급 교체 예정을 이유로 일정을 일…
직원들이 가게 휴무 날 자진해서 문을 열고 대박 매출을 올려 감동했다는 사연이 자영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직원들이 마음대로 휴무 날 가게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글쓴이 A 씨는 김치…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근로자 730여 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등을 398억 원 가량 체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피해자들 중엔 30년 가량 일하고 퇴직금 2억~3억여 원을 못 받은 사례도 여럿 있는 것으로 22일 나타났다.법무부가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에 제출한 대유…
회사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성 물질을 마신 직원이 뇌사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 안의 찬성 비율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보험료율 인상이나 소득대체율 조정 등이 빠진 ‘맹탕’ 연금 개혁안을 내놓은지 반년 만에 모수개혁안의 방향이 잡힌 것이다.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9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덮쳤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 씨(90)가 몰던 SM5 차량이 주차방지턱을 넘어 70~80대 노인 4명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2…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HYBE)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소속사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22일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A씨 등을 상대로 대면 진…
양식장에서 일하다 권고사직을 당하자 앙심을 품고 광어 수백 마리를 폐사시킨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자정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광어 양식장에 침입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주장과 관련해 이 전 부지사 측이 수원지검의 ‘검찰 전관 변호사 동원’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하고 나섰다. 수원지검이 연결한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가 이 전 부지사와 면담하면서 회유·압박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절도 혐의로 붙잡힌 60대 남성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사망했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경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A 씨(63)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직 근무자가 의식이 없는 A 씨를 발견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