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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보니 신부가 남자였네” 결혼 12일 지나 들통

    “알고 보니 신부가 남자였네” 결혼 12일 지나 들통

    인도네시아 남성이 결혼한 지 12일이 지나 신부가 남성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인니는 이슬람 국가로 여성들이 히잡을 착용하기 때문에 1년간의 연예에도 신부는 여장 남성임을 숨길 수 있었다고 SCMP는 전했다. 사태의 …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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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즈 취하는 윤아 저지한 女경호원”…칸영화제서 ‘인종차별’ 논란(영상)

    “포즈 취하는 윤아 저지한 女경호원”…칸영화제서 ‘인종차별’ 논란(영상)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34)가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 도중 여성 경호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인도 영자일간 신문 힌두스탄 타임즈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 경호를 담당한 한 여성 경호원이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려던 윤아를 막아서면…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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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호 태풍 에위니아, 日 남부 통과 예상…필리핀선 3명 사망

    올해 1호 태풍 에위니아, 日 남부 통과 예상…필리핀선 3명 사망

    올해 제1호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남부를 향하고 있다. 앞서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필리핀에서는 3명이 숨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시속 140㎞의 강풍을 동반한태풍이 일본으로 북상하며 위력을 더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위니아가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에서는 전날 수도 인근…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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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64조 반도체펀드 역대최대 조성… 美에 대응”

    중국 정부가 3440억 위안(약 64조6700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육성 펀드를 조성한다. 미국이 첨단 산업에서 대(對)중국 포위망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반도체 기금을 추가로 조성하며 자체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중국 기업정보 사…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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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대만’ 상징 떠오른 ‘드래그 퀸’ 아시나요?

    ‘자유 대만’ 상징 떠오른 ‘드래그 퀸’ 아시나요?

    “세계를 누비는 대만의 비공식 홍보대사이자 자유를 옹호하는 대변인.”(로이터통신)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드래그 퀸(drag queen)’인 대만계 미국인 님피아 윈드(28)가 대만의 주권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대만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님피아는 대만 총통부 공연을 계…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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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견인되는 줄 알고 갔다가…美배우, 강도 총에 맞아 사망

    차 견인되는 줄 알고 갔다가…美배우, 강도 총에 맞아 사망

    미국의 유명 드라마에 출연했던 남성 배우가 차량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배우 조니 왁터(37)가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거리에서 차량 절도범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왁터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ABC 드라마 ‘종합병원…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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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대접 믿었더니’…푸바오 탈모에 비공개 ‘접객’ 의혹, 中 해명은

    ‘공주 대접 믿었더니’…푸바오 탈모에 비공개 ‘접객’ 의혹, 中 해명은

    한국에서 태어난 뒤 지난달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비공개 접객에 이용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내 푸바오 팬들은 트럭 시위로 중국 측의 해명을 촉구했다. 27일 오전 8시 40분 푸바오 팬 커뮤니티 ‘푸바오 갤러리’는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1톤 트럭을 이용해…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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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푸아뉴기니, 산사태로 2000명 이상 매몰…도로 곳곳 봉쇄

    파푸아뉴기니, 산사태로 2000명 이상 매몰…도로 곳곳 봉쇄

    파푸아뉴기니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2000명 이상이 매몰됐다.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재난당국 관계자는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있는 유엔 사무소에 “산사태로 인해 2000명 이상이 매몰됐고, 건물과 농지가 크게 파괴되는 등 이번 산사태는 국가의 경제 생명선에…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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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한일중? 3국 모인 정상회의 정식 명칭 차이나는 이유는

    한중일? 한일중? 3국 모인 정상회의 정식 명칭 차이나는 이유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익숙한 ‘한중일 정상회의’ 표현 대신 ‘한일중 정상회의’라는 표현도 혼용되고 있다. 일각에선 외교 용어에 혼선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한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1999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주도 아래 아세안(ASEAN·동…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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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국내 토익점수 평균 677점…세계 16위·아시아 5위

    작년 국내 토익점수 평균 677점…세계 16위·아시아 5위

    지난해 전 세계 토익(TOEIC) 시행 44개 국가 중에 우리나라의 토익 평균 성적이 16위를 차지했다.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해 전 세계 토익 시행 국가 중 우리나라의 평균 성적은 677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44개국 중 16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고 27…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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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대만 포위 훈련’ 직후 26일 대만 도착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대만 포위 훈련’ 직후 26일 대만 도착

    미국 반도체기업 (NVIDI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26일 대만을 방문했다고 대만 중앙통신과 자유시보 등이 27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아내 로리 황과 함께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회사측은 그가 6월2일 대만국립대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테크 행사인 ‘컴퓨텍스 202…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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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 못 풀어?” 초3 아들 숙제 도와주다 이것 던져 비장 파열시킨 父

    “이것도 못 풀어?” 초3 아들 숙제 도와주다 이것 던져 비장 파열시킨 父

    중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숙제를 도와주다가 아들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자 화가 난 아버지가 석류를 던져 아들의 비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아들에게 석류를 던져 비장파열을 입힌 중국인 아버지가 온라…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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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트먼-머스크에만 AI 운명 맡길순 없어”

    “올트먼-머스크에만 AI 운명 맡길순 없어”

    “샘 올트먼이나 일론 머스크 같은 실리콘밸리 소수에게 인공지능(AI) 운명을 맡길 순 없다.” 세계적인 정치경제 석학 대런 애스모글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사진)는 21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I는 증기기관이나 컴퓨터 발명에 버금가는 기술 혁명”이라며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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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도 필독서 꼽은 ‘국가는 왜 실패 ’… 쓴 스타 경제학자

    대런 애스모글루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 교수(57)는 정치, 경제, 기술을 넘나들며 각국의 경제 성장을 규명해 온 세계적 석학이다. 1000명이 넘는 MIT 교수 중 뛰어난 연구 실적을 증명한 10명 안팎에게만 부여되는 ‘인스티튜트 교수’이기도 하다. 2005년 38세의 나이로…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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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재계 ‘미래기금’에 日기업 2억엔 추가 기부”… 강제동원 기업은 빠져

    지난해 3월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대응책 발표를 계기로 설립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일본 기업이 2억 엔(약 17억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기업도 향후 기금 추가 확충에 참여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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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도 주목한 은둔형 외톨이 “실패 두려운 청년 증가”

    성오현 씨(32)는 중학생 때를 시작으로 5번에 걸쳐 2년이 넘는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해왔다. 27세 땐 직장에서 질책을 받은 뒤 자신감을 잃고 ‘가장 안전한’ 공간인 집으로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성 씨는 “가족들을 보는 게 부끄러워서 화장실을 갈 때 빼고는 문밖으로도 거의 나가…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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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살아있는 사람에게 돼지 간 이식 첫 성공

    중국에서 살아 있는 사람에게 돼지의 간을 이식한 첫 사례가 나왔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17일 안후이의대 제1부속병원은 간암을 앓고 있는 71세 남성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의 간을 이식했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이 남성은 거부 반응 없이 걸어다니고 있으며 간도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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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평화협상 재개” 다음날… 러, 하르키우 공격 민간인 14명 사망

    푸틴 “평화협상 재개” 다음날… 러, 하르키우 공격 민간인 14명 사망

    러시아가 25일 우크라이나 제2대 도시인 북동부 하르키우의 대형 상점을 공격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민간인이 밀집한 주택가 상점을 공격한 것이다. 푸틴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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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섬 침공’ 대비 선제공격 훈련… 中 대만 포위 훈련 사흘만

    日, ‘섬 침공’ 대비 선제공격 훈련… 中 대만 포위 훈련 사흘만

    “우리의 전투부대가 적을 제압하는 모습입니다. 사격 실시!” 26일 오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후지산 아래 자리한 서울 여의도 면적 10배 크기(8809ha)의 육상자위대 훈련장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실탄 사용 훈련 ‘후지 종합화력연습’이 열렸다. 연달아 울리는 대포 포성에 자위…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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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 돌렸던 월가 ‘큰손’, 다시 트럼프 지지[2024 美대선 백과사전]

    등 돌렸던 월가 ‘큰손’, 다시 트럼프 지지[2024 美대선 백과사전]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공화당 큰손’ 스티븐 슈워츠먼(77·사진)이 24일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추정 32억 달러(약 4조3200억 원)의 재산을 지닌 그의 지지로 각종 민…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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