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 “3년 자격정지 징계 처분 겸허히 수용”
윤이나(19)가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처분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이나는 19일 ‘골프 규칙 위반 및 사후 신고’에 대한 대한골프협회의 징계 처분과 관련해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내려진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미숙한 행동으로 동료…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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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19)가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처분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이나는 19일 ‘골프 규칙 위반 및 사후 신고’에 대한 대한골프협회의 징계 처분과 관련해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내려진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미숙한 행동으로 동료…

경기 도중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으로 경기를 진행한 뒤, 이를 인지하고도 한 달 넘게 사실을 숨겨 논란을 일으킨 윤이나(19·하이트진로)가 3년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골프협회(KGA)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9일 오전 윤이나의 ‘골프 규칙 위반사항 사후 신고자에 대한 징…

박현경(22)은 올해 전반기에 부진했다.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100% 컷 통과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실력을 갖췄지만 톱10에 든 건 세 번뿐이었다. 지난해 4위였던 상금 랭킹도 올해 전반기엔 20위 밖으로 밀렸다. 전반기 마지막 대회를 마치고 10일 동안의 휴식 뒤 돌아온 박현경은…

“(김)주형 프로를 보면 골프를 30년 이상 친 베테랑 같은 아우라가 느껴져요.” 1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1)에서 만난 김비오(32)는 최근 김주형(20)이 활약에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비오는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임희정(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연패이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임희정은 18일부터 나흘간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CC(파72)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9년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했던 임희정은 지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의 등용문이 될 인터내셔널시리즈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제주(파71)에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코리아가 열린다. LIV를 주최하는 LIV 골프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7·사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첫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코스(파72)에서 첫 대회를 연다. 아시아골…

윤이나(19·하이트진로)의 ‘오구플레이’ 논란이 발생한 지 3주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징계 일정이 잡혔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대한골프협회(KGA)의 판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는 19일 비공개로 윤이나의 룰 위반 사안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희정(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명만 기록한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임희정은 18일부터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CC(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에 나선다. 2019년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했던 임희정은 지난해도 이 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문단속을 위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가 직접 나선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우즈가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대회 장소인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CC에서 출전 선수들과 회동할 계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3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이소영(25?롯데)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복귀했다. 이소영은 16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20위보다 28위 상승한 9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KLPGA 투어에서 3승을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한국 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20세 1개월 17일)의 주인공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국내 최고 랭커가 됐다. 김주형은 1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9위로 지난주(21위)보다 2계단 올랐다. 지난주와 같이 20위를 지킨 임성재(24)를 앞질렀다.…

김아림(27·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럽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18위로 마쳤다. 김아림은 15일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만 20세의 나이로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9133점으로 지난주 21위에서 2계단이 오른 1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지난주와 같은 2…

이소영(25·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끝에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짝수 해 우승 공식’을 이어갔다. 이소영은 14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CC(파72)에서 열린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
![‘필드의 노마드??[유목민]?’, 역대 두 번째 최연소로 PGA투어 정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13/114943730.2.jpg)
그의 영어 별명은 ‘톰’이다. 5세 때부터 즐겨 보던 TV 애니메이션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따왔다. 귀여운 애칭을 가진 스무 살 김주형이 세계 골프 판도를 뒤흔들 폭주기관차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하며 화려한…

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가 들어선다. 바다, 하늘, 호수, 계곡 등 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이번 시즌 정규 대회를 모두 마친 가운데 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11일부터 시작된다. 플레이오프는 총 3차전으로 치러진다.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은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다. 1차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아림(27·SBI저축은행·사진)은 투어를 대표하는 ‘출석왕’이다. 8일 끝난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까지 지금껏 열린 20개 대회 중 18개 대회에 나섰다. 후원사 초청으로 국내 투어 메이저대회 …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투어를 대표하는 ‘출석왕’이다. 8일 끝난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까지 지금껏 열린 20개 대회 중 18개 대회에 나섰다. 후원사 초청으로 국내 투어 메이저대회인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