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상 3점슛 8개 포함 28점 폭발… 韓, 레바논 꺾고 ‘죽음의 조’ 탈출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 기쁘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슈터 유기상(24·LG·사진)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레바논전을 승리로 이끈 뒤 이렇게 말했다. 이날 유기상이 3점슛 8개를 포함해 28점을 올…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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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 기쁘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슈터 유기상(24·LG·사진)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레바논전을 승리로 이끈 뒤 이렇게 말했다. 이날 유기상이 3점슛 8개를 포함해 28점을 올…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조 2위를 기록, 8강 결정전에 진출했다.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레바논을 97-86으로 꺾었다.조별리그 첫판에서 ‘아시아 최강’ 호주에…

카타르를 꺾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첫 승을 따낸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안 감독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97-83으로 승리한 뒤 “호주전의 큰 충격에서 벗어…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죽음의 조’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97-83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디펜딩챔피언 호주에 36점 차(61…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안준호 감독이 여준석(시애틀대)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라고 밝혔다.농구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97-83으로 승리했다.지난 6일 호주전에서 패배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하면서 …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승을 신고했다.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97-83으로 승리했다.지난 6일 ‘강호’ 호주와의 1차전에서 36…

호주의 벽을 체감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디펜딩챔피언 호주에 61-97로 완패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일본,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이…

2025~2026시즌 힌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역대 최다인 4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WKBL은 이번 드래프트에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실업팀 1명, 해외 활동 1명, 외국 국적 동포 2명 등 총 40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첫 경기 상대 호주가 압도적인 팀이지만 경기는 해봐야 안다.”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간판 슈터 이현중(25)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를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강호’ 호…

한국프로농구 현역 선수 중 최고령인 포워드 함지훈(41·현대모비스)은 지난달 30일 한국농구연맹(KBL)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프로농구 홍보를 위해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 그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팬들을 위한 시설 안내 등을 맡았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으…

한국프로농구 현역 선수 중 최고령인 포워드 함지훈(41·현대모비스)은 지난달 30일 한국농구연맹(KBL)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프로농구 홍보를 위해 ‘1일 아르바이트’에 나선 그는 팬들이 캐릭터 인형 등을 구매하면 직접 계산 해주고, 각종 시설 안내도 담…

“어렵지 않은 질문이다. ‘넘버 1’(등번호) 선수다.” 토머스 호바스 일본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58·미국)은 지난달 한국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인상 깊은 선수가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 농구 대표팀의 등번호 1번을 달고 있는 선수는 포워드 이현중(25)이…

‘한국 남자 농구의 미래’ 이현중이 호주 프로 내셔널바스켓볼리그(NBL) 일라와라 호크스를 떠나 일본 프로농구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 새 둥지를 튼다. 이현중의 매니지먼트사인 에픽스포츠는 30일 “이현중이 호주 NBL 일라와라와 계약을 해지하고, B리그 팀인 나가사키와 계약을 체결했다…
![실책 하나 더 줄이겠다고 턴오버까지 깨알 전수조사한 일본농구협회… 급한 건 우리 아니던가?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8/132077263.1.jpg)
별 걸 다 분석한다. 놀랍다. 집요하다. 목표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는 도사인 것 같다. 꾸준하다. 중간에 흐지부지하지 않는다. 나날이 경쟁력이 좋아지는 일본 농구와 일본농구협회(JBA)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일본 여자 농구는 두말할 것 없고…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앞두고 치른 네 차례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해외파 콤비 이현중(25·호주 일라와라)과 여준석(23·미국 시애틀대)을 앞세워 평가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FIBA 랭킹 53위 한국은 20일…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을 4위로 마쳤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3위 결정전에서 66-101로 대패했다.이번 대회에는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6 FIB…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16개국이 출…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중국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대회 4강에서 호주에 73-86으로 패했다.2007년 이후 18년 만의 우승을 노리던 한국은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조별리그에서 2승1패로 …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 박수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필리핀을 완파하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준결승 진출을 이룬 제자들을 칭찬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대회 …

“원래 팀 구호가 ‘원팀 코리아’였는데 오늘만큼은 ‘올인 리바운드’로 바꿨다. (평가전) 세 경기 만에 리바운드를 근소하게 앞섰다. 고무적인 일이다.” 안준호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은 18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 1차에서 90-71로 승리한 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