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은 우리가 한다’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의 우승 자신감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격돌로 압축됐다. 두 팀은 13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일전에 돌입한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6번의 맞대결을 가졌다. 현대모비스가 5승1패로 전자랜드를 압도했다. 그러나 챔…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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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격돌로 압축됐다. 두 팀은 13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일전에 돌입한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6번의 맞대결을 가졌다. 현대모비스가 5승1패로 전자랜드를 압도했다. 그러나 챔…

이제는 깜짝 활약이 아니다. 인천 전자랜드 센터 이대헌(27·197㎝) 얘기다. 지난달 20일 상무에서 제대해 팀에 합류한 그가 어엿한 전자랜드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다. 이대헌은 창원 LG를 상대로 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남은 시간은 1분 11초. 스코어는 80-80 동점이었다. 현대모비스에는 결정적인 순간 경기를 좌우할 만한 실력과 심장을 가진 해결사들이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84-80으로 KCC의 끈질긴…

● 승장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좋다. 재미있는 경기였지만 어려운 경기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스타팅 라인업을 처음 이렇게 가져갔는데 1쿼터를 잘 풀었다.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함)지훈이가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나머지는 다 괜찮았다. 80-…

9일 KCC 84-80 꺾고 챔프전행 전자랜드 상대로 통합 챔프 도전 13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 열려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전주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을 가졌다. 현대모비스가 2승1패로 앞선 가…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주 KCC를 잡고 통산 10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역대 최다 진출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CC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접전 끝에 84-80으로 승리했다. 안방…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남긴 명언이다. 나이가 들더라도 정신만큼은 영원히 살아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노장 가드 양동근(38)이 꼭 그렇다. 우리 나이로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노장이지만, ‘2018~…

울산 현대모비스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서 ‘200세 라인업’을 가동한 적이 있다. 동갑인 외국인선수 아이라 클라크(44·200㎝)와 문태종(44·199㎝)을 비롯해 오용준(39·193㎝), 양동근(38·180…

팀마다 상징색 입힌 응원 티셔츠 배포 선수이름·승리의지 담은 문구도 새겨 관중석 ‘깔맞춤’ 응원…선수들 큰 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이목을 끄는 것이 하나 더 있었다. 바…

선수 영상 만들고 유니폼 판매까지 경기 있는 날 이벤트 진행도 도맡아 “파란색 아이템을 가져오시면 선수 친필 사인을 드려요!” 1일 2019 KUSF 대학농구리그 4차전이 열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응원 클래퍼를 든 팬들로 파랗게 물들었다. 체육관에 파란…

4쿼터에만 10점…연세대전 승리 주역 “연세대를 이겨서 기쁘다. 앞으로 어떤 팀을 상대하더라도 오늘처럼만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의 주인공인 경희대학교의 맏형, 권혁준(스포츠지도학과 16)을 경기 종료 후 만났다. 1일 경희대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

부산을 연고로 새롭게 출범하는 여자프로농구 BNK 초대 사령탑에 유영주 전 KDB생명 코치(48)가 선임됐다. BNK는 유 감독뿐만 아니라 코치 두 명도 모두 여성으로 뽑아 코트에 새 바람을 일으키게 됐다. BNK캐피탈은 8일 부산시청에서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창단을 공식 …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LG의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이 열린 8일 창원실내체육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전자랜드 기디 팟츠가 외곽의 강상재에게 패스를 찔렀다. 지체 없이 쏘아올린 강상재의 3점슛은 큰 포물선을 그린 뒤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

● 승장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밝은 목소리로) LG가 6강에서 많이 힘을 쓰고 온 만큼 체력면에서 앞섰다. 2연승 후 창원으로 왔는데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준, 끝까지 잘 싸운 LG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오늘은 모두가 전자랜드의 첫 경사를 즐겼…

인천 전자랜드가 연고지 인천의 오랜 숙원이었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열매를 값진 맺었다. 이제 전열을 가다듬고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전자랜드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4강 플레이오프 종료일인 12일을 기준으로 14일 오후 2시에 先 순위 팀 홈 경기장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4강 PO가 조기 종료될 시에는 종료일에 맞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 …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선수 대부분은 승부욕이 강하다. 해당 종목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일수록 더 강한 승부욕을 내뿜는다. 이들에게 강한 대전 상대는 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요소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가진 기량의 100%가 발휘된다. 전주 KCC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여자프로농구가 마침내 ‘부산 시대’를 열어젖힌다. WKBL 신생 구단 ‘부산 BNK 썸’이 8일 부산시청에서 창단을 선포하고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BNK 썸은 지난 2018~2019시즌 WKBL이 위탁 운영한 수원 OK저축은행(구리 KDB생명의 후신)을 부산 연고 여신전문 금융회…

부산을 연고로 한 금융회사인 BNK캐피탈이 8일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창단을 발표하고 내년 시즌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창단 발표 기자회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유영주 신임 감독 등…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LG-전자랜드(19시 30분·창원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두산-상무(14시 10분) △서울시청-경남개발공사(16시 10분) △삼척시청-부산시설공단(18시·이상 청주국민생활관) ▽테니스 △안동오픈(14시·안동시민운동장) △국제테니스연맹(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