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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할 타율→0.229’ 롯데 나승엽 절치부심…“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 될 것”

    ‘3할 타율→0.229’ 롯데 나승엽 절치부심…“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 될 것”

    올해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나승엽이 내년 시즌 반등을 다짐했다.나승엽은 19일 구단을 통해 “올 시즌을 돌아보면, 타격과 수비 모두 부족했다”고 돌아보며 “내년 시즌 시작 전까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팀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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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선발 같은 5선발’ LG 송승기 “햇병아리가 성장했죠”

    ‘1선발 같은 5선발’ LG 송승기 “햇병아리가 성장했죠”

    지난해 정규시즌 3위에 그쳤던 LG 트윈스가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던 데에는 ‘강력한 신무기’가 있었다.다른 구단은 제대로 선발진을 꾸리기도 힘들었는데, LG는 남부럽지 않은 선발 투수 5명을 보유했다. 그중에서도 풀타임 첫 시즌에 5선발로서 웬만한 1선발 활약을 펼쳤던 ‘5…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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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 최대어’ 강백호… 내년 우승 재도전 한화가 품었다

    ‘FA 최대어’ 강백호… 내년 우승 재도전 한화가 품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정상 문턱에서 멈췄던 프로야구 한화가 KT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왼손 거포’ 강백호(26)를 영입했다. 강백호는 “내년 팀이 더 높은 곳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백호는 20일 한화의 안방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 자유계약선…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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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지바롯데 캠프 다녀온 전민재 “야구에 대한 시야 넓혔다”

    日 지바롯데 캠프 다녀온 전민재 “야구에 대한 시야 넓혔다”

    트레이드 후 한 시즌 만에 롯데 자이언츠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은 전민재(26)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마무리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전민재는 20일 롯데 구단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바 롯데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는데, 야구에 대한…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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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와 결별한 KIA, ‘유격수 김도영’ 대안 될까

    박찬호와 결별한 KIA, ‘유격수 김도영’ 대안 될까

    내부 프리에이전트(FA)였던 박찬호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면서 KIA 타이거즈는 새 유격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대안으로 ‘유격수 김도영’ 카드가 떠오른다.최근 수년간 KIA의 붙박이 주전 유격수는 박찬호였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을 겸비한 박찬호는 202…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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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com “김혜성, LA 다저스의 3연패 도울 선수”

    MLB.com “김혜성, LA 다저스의 3연패 도울 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내년 시즌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에서 주목해야 할 6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김혜성(26)을 선정했다.MLB.com은 20일 “김혜성은 올 시즌 다저스에서 값진 활약을 했다”면서 “2루수, 유격수, 중…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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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 밖에서 ‘첫 시즌’ 보낸 추신수 “선수들에게 가장 보고 싶은건 간절함”

    야구장 밖에서 ‘첫 시즌’ 보낸 추신수 “선수들에게 가장 보고 싶은건 간절함”

    추신수 프로야구 SSG 구단주 보좌 겸 육성총괄(43)은 한국 야구 선수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6시즌을 보내며 숱한 아시아 최초 기록을 쓴 그는 18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2026년 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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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억 FA’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로 키움行

    ‘72억 FA’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로 키움行

    한화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한다. 키움은 19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팀 35명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다른 구단이 선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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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억원 FA’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으로…이태양도 KIA행

    ‘72억원 FA’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으로…이태양도 KIA행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한다. 2025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총 17명의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비공개로 2025 KBO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안치홍은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선택을 받았다.서울…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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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FA 대신 컵스 잔류…퀄리파잉 오퍼 수락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FA 대신 컵스 잔류…퀄리파잉 오퍼 수락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가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팀에 잔류한다.AP통신은 19일(한국 시간) “이마나가가 원소속팀 컵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이마나가는 2026시즌 2202만5000달러(약 322억원…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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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신민재’ 나올까…2차 드래프트 19일 열린다

    ‘제2의 신민재’ 나올까…2차 드래프트 19일 열린다

    2년 만에 열리는 2차 드래프트에서 ‘제2의 신민재’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2차 드래프트는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으며 2년마다 실시한다. 각 팀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 중에…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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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브리그 큰손’ 두산, FA 유격수 박찬호 4년 80억 영입

    ‘스토브리그 큰손’ 두산, FA 유격수 박찬호 4년 80억 영입

    “4위, 5위 하려고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해 베어스다운 야구로 팬들에게 보답해 주길 바란다.” 박정원 프로야구 두산 구단주는 올 초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두산의 2025시즌은 실패로 끝났다. 이승엽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6…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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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전당 후보 올라

    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전당 후보 올라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43·사진)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 202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새 후보 12명과 기존 후보 15명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시…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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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수 고영표, 포수 김형준, 유격수 김주원…KBO 수비상 수상자 발표

    투수 고영표, 포수 김형준, 유격수 김주원…KBO 수비상 수상자 발표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KBO 수비상 수상자가 공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BO 수비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포지션별 선수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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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태인, 일구회 선정 최고투수상 영예…·최고타자는 송성문

    원태인, 일구회 선정 최고투수상 영예…·최고타자는 송성문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일구회가 선정하는 2025년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 뽑혔다.일구회는 18일 “원태인이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성문은 최고타자상을 받는다”고 밝혔다.원태인은 올 시즌 KBO리그 28경기에 등판해 12승…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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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

    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

    추신수(43)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로 선정됐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8일(한국시간) 2026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명단 27명을 발표했다. 기존 후보 15명에 새 후보 12명을 추가 공개했는데, 추신수도 이…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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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돔 강타한 홈런 2방… 안현민, K-거포 자존심 지켰다

    도쿄돔 강타한 홈런 2방… 안현민, K-거포 자존심 지켰다

    “오른손 타자가 없다고 하니 키워 주신다는 느낌으로 데려가 주시면 좋겠어요.”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한창이던 7월에 만난 안현민(KT·22)은 ‘태극마크’ 욕심은 없느냐는 질문에 ‘애원’에 가까운 답을 내놨다. 올 시즌 타율 0.344, 22홈런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안현민은 작년…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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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감독 경계령에도 보란 듯 ‘쾅! 쾅!’…도쿄돔 침묵에 빠뜨린 안현민

    日 감독 경계령에도 보란 듯 ‘쾅! 쾅!’…도쿄돔 침묵에 빠뜨린 안현민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신흥 거포의 탄생을 알린 안현민(KT 위즈)이 일본전에서도 ‘장타 본능’을 뽐내며 한국 야구대표팀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안현민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활약, 7-7 무승부…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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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원 9회말 2아웃서 솔로포…한국, 일본과 7-7 무승부

    김주원 9회말 2아웃서 솔로포…한국, 일본과 7-7 무승부

    김주원(23·NC)이 한국 대표팀의 일본전 10연패 수모를 끊어냈다.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 9회말 2아웃에 터진 김주원의 동점 홈런에 힘입어 일본과 7-7로 비겼다.한국은 전날 1차전에서 일본에 4-11로 무릎 꿇으면서 일본과의 A…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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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현 감독 “사사구 11개 아쉬워”…일본 감독 “안현민은 MLB급”

    류지현 감독 “사사구 11개 아쉬워”…일본 감독 “안현민은 MLB급”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패한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투수진이 사사구를 11개나 내준 것을 아쉬워했다.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5일 류지현 감독의 말을 인용해 “계획보다 투수들을 많이 썼다. 사사구 11개가 가장 아쉬웠다”며 “젊은 선수들이 긴장했을 것이다. 그래도 그들이 더…

    •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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