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새 외인 디아즈, KBO리그 데뷔전서 홈런 ‘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디아즈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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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디아즈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시즌 31번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김도영은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KIA가 6-1로 앞선 6회 …

무더위도 야구 팬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주말 5경기 중 3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LG 트윈스는 17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15분 전인 오후 4시45분께 모두 팔렸다고…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달 만에 손 맛을 보며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타자 통산 홈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
![‘세웅시’ 패배 잊고 ‘반즈시’ 승리 거둔 롯데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7/126559378.1.jpg)
롯데가 참 공교로운 상황을 마주했다.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 경기에서 키움에 4-0 완승을 거뒀다.롯데는 그러면서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롯데가 10경기 기준으로 8승 이상을 거둔 건 올 시즌 처음이다.7위 롯데는 이날 승리로 49승 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끝판대장’ 오승환(42)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잠수함 투수 김대우를 1군에 불러올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누구보다 빠르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예약했다. 프로 데뷔 3년 차의 김도영은 올 시즌 잠재력을 마음껏 터뜨리고 있다. 4월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작성하며 시작된 질주는 지난 …

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 걸려 있던 일장기를 내렸다. 광복절인 15일 두산은 경기장 외야에 걸려있던 외국인 선수들의 국기를 내리고 태극기와 우승기를 게양했다.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던 시라카와 게이쇼(23)도 최원준으로 변경했다. 당초 시라카와는 두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호랑이 꼬리잡기’가 만만치 않다. 격차를 줄이려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1위를 수성하려는 KIA가 이번 주말 잠실에서 중요한 3연전 맞대결을 벌인다. LG는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현…

‘바람의 후예’ 김도영(KIA)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연소, 최단 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 회원이 됐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경기에서 3-1로 앞서가던 5회초 1사 1루 상황에 들어서 상대 선발 헤이수스(28)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아기 호랑이’ 김도영(21·KIA)이 2024년을 호랑이의 해로 만들었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키움전에서 5회 터진 홈런포로 마침내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김도형은 이날 키움전 5회 3-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헤이수스의 초구 빠른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승승승승박승승승’…13잔루 이겨낸 롯데 7위 점프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15/126534577.1.jpg)
롯데가 43일 만에 ‘칠성’ 타이틀을 되찾았다.타선이 잔루 13개를 기록하면 팬들은 ‘고구마’라는 낱말을 떠올리게 마련.그러나 롯데 타선은 안타 19개를 뽑아내는 ‘사이다’ 같은 공격력으로 팬들 답답함을 날려버렸다.롯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타자 중 안타를 때리지 못한 선수는 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가 돌아왔다.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전 세계 16개 지구별 우승 팀이 매년 8월 윌리엄스포트에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대회 시작 하루 전에는 참가 선수단이 팬들 앞에서 퍼레이드를 벌이는 전통이 있다. 사진은 14일 일본 대표 …

역시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사진)가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오타니는 14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3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3도루를 기록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40)이 역대 최초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경은은 13일까지 시즌 29홀드를 수확해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홀드 1개만 추가하면 지난 시즌(30홀드)에 이어 2시즌 연속 30홀드를 작성하게 된다. 이는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5연승을 달렸다. 한화 이글스는 선발 류현진의 호투에도 난조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LG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2위 LG(59…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이날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798만8527명의 관중이 찾았던 프로야구는 이로써 올 시즌 803만6505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간판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오타니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800만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5번째 이정표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올해 KBO 리그가 11일 경기까지 545경기 누적 관중 798만 8527명을 달성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 1473명을 남겨두…

프로야구 8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경기까지 545경기 누적 관중이 798만8527명으로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뒀다”고 13일 밝혔다. 정규시즌 720경기 체제가 시작된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800만 관중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