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동 살해 미수, 집행유예 없이 실형…처벌 강화 추진
뉴시스
입력
2024-01-09 11:43
2024년 1월 9일 11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아동학대범죄 특례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아동학대살해미수죄 신설…실형 가능성 커져
피해 아동 보호시설 아닌 연고자 인도 가능
아동 학대 중 살해 미수에 그친 경우 집행유예 없이 실형이 선고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법무부가 9일 밝혔다.
그간 아동 학대 중 살해가 미수에 그친 경우 처벌 규정이 따로 없어 형법상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왔다.
이 경우 ‘살인죄’의 미수범으로 감경돼 집행유예 선고가 가능했다. 형법상 살인죄는 법정형이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인데, 절반으로 미수 감경된다면 ‘3년 이하 형’에 해당해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질 수 있었다.
하지만 아동학대살해미수죄가 신설되면서 집행유예 선고가 어려워졌다. 아동학대 살해죄의 경우 법정형이 징역 7년으로, 절반으로 미수 감경되더라도 3년6개월이기 때문이다. 재판부의 재량으로 6개월 이상 감형해 주지 않는 한, 아동살해미수는 실형이 선고될 수밖에 없다.
가령 자녀를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자녀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경우, 혹은 살해하려 했으나 심각한 상해를 입힌 경우 등에 살인미수죄가 아닌 아동학대살해미수죄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개정안이 시행되면 학대 피해를 입어 불안한 심리 상태에 놓인 피해 아동을 보호시설이 아닌 친척 등 연고자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응급조치 중 피해 아동을 학대가 발생한 가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조치는 ‘보호시설 인도’ 뿐이었다.
또 검사의 직권으로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현행법에서 임시조치 연장은 판사 직권으로만, 임시조치 취소는 판사 직권 또는 아동학대 가해자 측의 신청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수사 중인 아동학대 행위자의 접근금지 임시조치 명령 기간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재범 우려가 있다면, 검찰의 임시조치 연장 청구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아동학대 행위자가 유죄 판결이 아닌 약식명령 고지를 받은 경우에도 재범 예방에 필요한 교육이나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병과할 수 있게 된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조치의 실효성이 강화됨으로써, 피해 아동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안전장비 안 묶였다” 외쳤는데 ‘출발’…中 절벽그네 추락사
2
“할아버지 뽀뽀에 이마 퉁퉁”…10년 새 10배 급증한 ‘이 질환’
3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논란 입 열었다…“사과 의미로 디저트 와인 제공”
4
“후방 약간 떨린다” 파일럿 지적에 기체 설계 바꾼 KF-21
5
하루 10분 누워서 하는 운동… 2주 만에 균형·민첩성 개선[노화설계]
6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7
미국發 AI 붐에 ‘반도체-소부장-전력’ 랠리… “1만피 꿈 아니다”
8
“옷 벗고 이름 외치니 기분 좋아”…대전 도심 ‘나체 활보’ 20대 검거
9
“한동훈-박민식 단일화 땐 한쪽 지지층 이탈…할 이유 없어”[정치를 부탁해]
10
이란 “나무호 폭발, 이란과 무관…의도치 않은 사고 땐 당사자 책임”
1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2
국회 최고령 84세 박지원 “의장으로 마지막 불사르고 가족 곁 돌아갈 것”
3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4
與 “천인공노할 尹어게인 공천” 국힘 “셀프 공소취소는 범죄”
5
장동혁 “李, 분당 아파트 안파나 못파나…값 팍 내리면 금방 팔려”
6
李대통령 “부분 개헌 현실적…안 맞는 옷은 바꿔야”
7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8
“현직 부장판사, 선배 변호사에 돈 받고 형량 깎아줬다”
9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10
李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 없다…정상화는 피할수 없는 흐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안전장비 안 묶였다” 외쳤는데 ‘출발’…中 절벽그네 추락사
2
“할아버지 뽀뽀에 이마 퉁퉁”…10년 새 10배 급증한 ‘이 질환’
3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논란 입 열었다…“사과 의미로 디저트 와인 제공”
4
“후방 약간 떨린다” 파일럿 지적에 기체 설계 바꾼 KF-21
5
하루 10분 누워서 하는 운동… 2주 만에 균형·민첩성 개선[노화설계]
6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7
미국發 AI 붐에 ‘반도체-소부장-전력’ 랠리… “1만피 꿈 아니다”
8
“옷 벗고 이름 외치니 기분 좋아”…대전 도심 ‘나체 활보’ 20대 검거
9
“한동훈-박민식 단일화 땐 한쪽 지지층 이탈…할 이유 없어”[정치를 부탁해]
10
이란 “나무호 폭발, 이란과 무관…의도치 않은 사고 땐 당사자 책임”
1
‘김건희 2심’ 1주일만에…신종오 판사 “죄송, 떠난다” 유서
2
국회 최고령 84세 박지원 “의장으로 마지막 불사르고 가족 곁 돌아갈 것”
3
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해야”…농지 전수조사
4
與 “천인공노할 尹어게인 공천” 국힘 “셀프 공소취소는 범죄”
5
장동혁 “李, 분당 아파트 안파나 못파나…값 팍 내리면 금방 팔려”
6
李대통령 “부분 개헌 현실적…안 맞는 옷은 바꿔야”
7
국힘 한지아 “‘개헌 반대’ 통보식 당론 따르지 않을 것…표결 참여”
8
“현직 부장판사, 선배 변호사에 돈 받고 형량 깎아줬다”
9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10
李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 없다…정상화는 피할수 없는 흐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EU “관세 위협 美, 협정 지켜라” 마크롱 “무역 바주카포 쓰자”
“옷 벗고 이름 외치니 기분 좋아”…대전 도심 ‘나체 활보’ 20대 검거
환자 1명에 의사 7명… ‘암 다학제’ 최단기 6800건 진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