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59명 신규 확진…‘일요일 역대 최다’ 첫 8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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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5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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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11.14/뉴스1 © News1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11.1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859명 발생했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로 직전 기록인 9월26일 777명을 7주 만에 경신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859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856명이고, 3명은 해외 유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973→1004→949→1005→978→859명으로 1000명 안팎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도 8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 기준 8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주일 전인 7일 707명과 비교하면 152명 많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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