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시행
인천시는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하루 평균 28만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2월 2일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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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하루 평균 28만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2월 2일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

일요일인 19일은 맑은 날씨의 영향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9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예보했다. 지방에서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 대가 이동하겠다.경부선과 영동선 등 서울 방향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되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서울서부지법 인근 지하철이 한 때 무정차 통과했다.18일 오후 4시 8분부터 9분간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 열차 운영은 정상화된 상태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4시 8분부터 5호…

주말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 도심에서 수만 명대 규모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화면세점 앞부터 대한문까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자유통일당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신고된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설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55만 6000석 중 42만 석이 판매돼 예매율 7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76.4%, 경전선 89.8%, 동해선 77.8%, 호남선 71.1%, 전라선 86…

국철 1호선 간석역 선로에 50대 남성이 뛰어들었다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7분쯤 국철 1호선 간석역 용산행 급행열차 선로에 50대 남성 A 씨가 뛰어들었다.이 사고로 전동차 측면과 부딪힌 A 씨가 머리를 다쳐 출동한 1…

앞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에 있는 열차 정보 안내 화면에 ‘행선지 정보’가 더 자주 나온다. 기존에 함께 표출하던 20여 개의 각종 공지 사항은 없애기로 했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연내 1~4호선 ‘행선지 안내’ 게시기(행선지면)는 주로 열차 위치 정보와 첫차·막차…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 관저 주변을 통제하고 있는 경찰이 관저 주변 한남로 남북방향 도로 전체를 통제하기 시작했다.14일 오전 4시 50분 경 교통 폐쇄회로화면(CCTV)을 보면 경찰은 서울 용산구 한남로 한남대교 북단-남산1호터널 진입구간 초입을 경찰버…
경기 양주시는 덕정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8300번을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잠실행 노선인 G1300번 수요 분산을 위해 새로 개통한 것으로, 양주와 남양주 시내를 잇는 유일한 노선이다.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를 통과해 신설이 확정됐다. 버스는…

서울시가 강남구 테헤란로와 영등포구 여의도 의사당대로에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을 위한 전용도로를 만든다. 13일 서울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을 위한 ‘의사당대로·테헤란로 도로공간재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자전거·킥보드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구간은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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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승객과 소속 직원에게 청력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열차 내 소음도를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수립하고 후속 대책에 착수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달 18일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열차 내 소음 관리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향후 객실 내 소음 기준을 ‘…

1963년 8월 개통된 ‘교외선’은 경기 북부 권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 노선이다. 고양과 의정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로였고, 1980, 90년대 송추계곡과 장흥수목원으로 MT를 가는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하고 이용객이 급…
올해도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까지 미리 한꺼번에 서울시에 내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31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하면 최소 1만6000원에서 최대 8만40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이번 설 명절 기차표의 취소 위약금이 최대 2배로 오른다. 명절을 앞두고 다량의 승차권을 매수하거나 출발 직전에 취소하는 것 등을 막아 실질 예약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SR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승차권 예매에서 위약금 기준을 최대 2배까지 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기상 악화로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 1만 명을 수송하기 위해 항공기 49편을 증편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공항에 따르면 전날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395편 중 서해안 폭설과 제주지역 강풍으로 결항한 항공기는 168편(국내선 157편·국제선 11편)이다.…

경기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철도 노선인 교외선이 11일 운행을 재개한다.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한 지 21년 만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정차역인 대곡역을 지나 경기 북부 주민들의 GTX-A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

9일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무더기 결항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공항엔 최대순간풍속 초속 22.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아울러 김포공항엔 강풍 특보, 광주공항엔 저시정 특보가 발표되는 등 …

경기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철도 노선인 교외선이 11일 운행을 재개한다.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한 지 21년 만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정차역인 대곡역을 지나 경기 북부 주민들의 GTX-A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
인천시는 올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도로’를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정 도로법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 문화 예술 생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 구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관광도로 지정을 요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