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글e글]“코로나 시국에 서울서 ‘흑인사망’ 시위?” 누리꾼 논쟁
파시스트 댓글부대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미국에서 폭력을 동반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6일) 서울에서도 ‘플로이드 추모 시위’가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명동에서 청…
- 2020-06-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파시스트 댓글부대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미국에서 폭력을 동반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6일) 서울에서도 ‘플로이드 추모 시위’가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명동에서 청…
최근 교원 모집 공고문 파일로 위장한 악성 문서파일이 발견됐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시큐리티대응센터)에 따르면 북한 정권과 연관성 있는 금성121(Geumseong121) 조직이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지능형지속위협(APT)공격을 수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 관…
10년 넘게 키운 반려견을 생매장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A씨 부부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1시께 북구의 한 화단에 구덩이를 파 12년 동안 키운 반려견인 페키니즈종 암컷 1마리…
3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파리 15구의 한 레스토랑. 30여 명이 테라스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저녁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루 수백 명씩 사망하던 4월 상황은 이미 잊은 듯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
해외에서 입국 후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남성이 격리지를 무단이탈,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5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4일 밤 9시께 대구시 달서구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45)가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했다. A씨는 무단이탈한 당일 전주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
혈압이 높은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사망할 위험이 일반환자 보다두 배 더 높다는 국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 CNN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혈압이 높을 경우 심각한 증상으로 위한 위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4일 유럽심장저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의원회관 530호 사람들이 참 많이 애쓰고 있다”며 보좌진의 수고를 위로하는 말로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눈들이 많아 무척 힘들다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일 아침 530호 앞에서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고, 그…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돕고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서울 동작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견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권총용 총알 50여발이 발견됐다. 해당 총알은 45구경 권총 실탄으로 포장된 그대로 상자에 담겨 있었던…
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하늘길을 이용하는 승객이 1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이용객은 9785명으로 예측했다. 입국자 5072명, 출국자 4713명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공항은 지난달 하루 …
해양경찰청은 최근 충남 태안에서 잇따라 발생한 모터보트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초동대응을 소홀히 한 하만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상급 기관 책임자인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경고 조치했다. 해경청은 신임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해양경비, 상황처리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제재하지 않을 경우 남북 군사합의까지 파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또 다시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를 예고해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의 담화 이후 정부가 대…
텔레그램 ‘프로젝트N’ 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로리대장태범’ 배모군(19)과 류모씨(20)에게 각각 징역 단기 5년 및 장기 10년과 7년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5일 이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배군과 류씨에…
‘갓갓’ 문형욱(24)으로부터 ‘n번방’을 물려받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켈리’ 신모씨(32)가 또 다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춘천지검 형사1부는 신씨가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을 배포하고 여성과 성관계…
서울 양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구 40번)이 지난 1일~3일까지 양천탁구클럽에 출입했다고 5일 밝혔다. 양천탁구클럽에 방문했던 양천 38번 확진자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탁구장을 고리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
광주 한 아파트단지에서 실탄 50여발이 발견돼 군·경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45구경 권총용 총알 50여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우리 군·경이 사용하는 종류의 총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공용의…
지난 4월 해경이 ‘밀입국’용이 아니라고 판단했던 태안 해변의 수상한 고무보트가 결국 밀입국 용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일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4월19일 충남 태안 해안에서 발견된 고무보트는 중국인들의 밀입국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밀입국자로 의심되는…
5일 오전 9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건물 9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가 크게 다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고, 함께 일하던 B씨도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근로자들은 건물 철골…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세상을 떠난 9세 초등학생 A 군을 추모하는 공간이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에 마련됐다. 5일 추모 공간에는 과자와 음료수, 꽃들로 가득했다. 의붓어머니의 체벌로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A 군은 3일 오후 6시 30분경 사망했다. 1일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