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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엽기적 범행 조언자는 ‘인터넷’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엽기적 범행 조언자는 ‘인터넷’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엽기적이고 치밀한 범행수법 대부분을 인터넷을 통해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이 처음 범행을 계획한 시점은 지난달 10일쯤으로 보인다. 그날 고유정이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 등 스마트폰으로 범행과 연관…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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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모텔서 20대 여성 살해한 30대…영장 신청

    오산 모텔서 20대 여성 살해한 30대…영장 신청

    경기 오산경찰서는 3일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오산시 궐동의 한 모텔에서 B(24)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오후 5시22분께 모텔에 들어갔고, 1시간여 만인 오후 …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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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펜션서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시신 바다에 버렸다”

    제주 펜션서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시신 바다에 버렸다”

    경찰이 제주지역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서 “변사체를 제주와 완도 사이의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제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고모(36·여)씨가 경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를 진술했다. 경찰은 고…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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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 살해 혐의’ 30대 여성, 시신 어디에 숨겼나

    ‘전 남편 살해 혐의’ 30대 여성, 시신 어디에 숨겼나

    제주도 한 펜션에서 30대 남성이 살해당한 가운데 경찰이 사라진 시신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충북 충주시에 사는 피해자의 전 부인 집에서 발견된 점에 미루어 시신도 육지 등 제 3의 장소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

    •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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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 때려 숨지게 하고 5개월 방치한 20대

    자신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고 수개월간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A 씨(26)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7시 5분 112 신고를 해 “집 화장실에 사람이…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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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연녀 강간·엽기 살해, 모텔로 옮긴 뒤 “숨 안 쉰다”고 신고한 50대

    내연녀 강간·엽기 살해, 모텔로 옮긴 뒤 “숨 안 쉰다”고 신고한 50대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안병수)은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A씨(56)를 강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3일 새벽 전북 남원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내연녀인 B씨(42)를 성폭행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도…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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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시신 유기 남편에 “힘들었겠네”…친모, 살해 공모 혐의 인정

    딸 시신 유기 남편에 “힘들었겠네”…친모, 살해 공모 혐의 인정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전남 목포의 한 철물점. 김모 씨(31·수감 중)가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의붓딸 A 양(13)을 살해할 쓸 범행도구를 샀다. 이어 인근 마트에서 범행도구를 추가 구입했다. 그는 성폭행 신고가 이뤄진 직후 부인 유모 씨(39)에게 “A 양을 죽어버리겠다”고 했다…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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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신 쫒는다” 20대 여성에 식소다 먹여 숨지게 한 3명 기소

    “귀신 쫒는다” 20대 여성에 식소다 먹여 숨지게 한 3명 기소

    귀신을 쫓는다며 강제로 식(食)소다를 먹여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사찰 주지와 무속인,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학대치사 혐의로 양산지역 사찰 주지 승려 A(58)씨와 무속인 B씨(58), C(52·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C씨는 지난 …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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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 떨어지는 동거인에 강제로 대소변 먹인 30대 실형

    지능 떨어지는 동거인에 강제로 대소변 먹인 30대 실형

    지능과 사회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동거인에게 강제로 대·소변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하고, 상습적으로 폭행을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황보승혁)은 상해와 강제추행, 폭행, 폭행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3년6개월과 80시간의 …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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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서 잔혹하게 살해된 고양이 3마리 발견…경찰 수사

    충남 논산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논산시 내동 한 편의점 뒷 골목에서 길 고양이 세마리가 목이 잘려 죽은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지난 23일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갔는데 이날 죽은채…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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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원짜리로 퇴직금 700만원 준 보령 횟집주인 “난 억울”

    1000원짜리로 퇴직금 700만원 준 보령 횟집주인 “난 억울”

     “4개월 일한 사람한테 급여 20만 원을 올려줘요? 초등학교 밖에 안 나와 무식해서 이런 일이 생겼어요.” 종업원에게 1000원권 지폐로 700만 원의 퇴직금을 지급해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된 충남 보령의 한 횟집 업주 A씨(68)가 억울하다고 항변…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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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참사’ 공포의 이웃은 조현병?…심신미약 재점화

    ‘진주 참사’ 공포의 이웃은 조현병?…심신미약 재점화

    지난 17일 경남 진주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불을 지른 뒤 대피를 위해 나온 주민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일명 ‘묻지마 범죄’가 재차 발생했다는 진단이 많은 가운데, 피의자 안모(42)씨가 조현병을 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신질환 등에…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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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시던 고교생, 지도하는 교장에 맞았다고 신고

    술 마시던 고교생, 지도하는 교장에 맞았다고 신고

    고등학생이 교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쯤 곡성의 한 고교에 재학 중인 A군으로부터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장에게 소주병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에게…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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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무차별 피해자 대부분 여성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무차별 피해자 대부분 여성들

    17일 오전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살해사건의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돼 용의자가 여성을 주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띠르면 이날 사건으로 숨진 아파트 주민 5명 중 여성은 이모(56·여)씨, 김모(64·여…

    •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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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 대변 던지고 달아난 40대 6개월 만에 잡혀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 대변 던지고 달아난 40대 6개월 만에 잡혀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에게 대변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전직 대리운전기사 A씨(45)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8일 오후 1시35분쯤 포항시 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의 대변을 던지고 달아난…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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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과 내연관계 의심”…고교동창 돌로 때리고 머리카락 잘라

    “남편과 내연관계 의심”…고교동창 돌로 때리고 머리카락 잘라

    남편과의 내연관계를 의심해 고교 동창의 머리를 돌로 때리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52·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8일 밝혔…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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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살해한 50대 유치장서 손톱깎이 ‘꿀꺽’…왜?

    아내 살해한 50대 유치장서 손톱깎이 ‘꿀꺽’…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손톱깎이를 삼켜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 A(54)씨는 유치 관리인에게 “손톱을 자르고 싶다”며 손톱깎이를 유치장 안에 넣어달라고…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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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엽기살해… 사기 복수? 채무 앙심?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엽기살해… 사기 복수? 채무 앙심?

    초호화 생활을 과시하며 유명세를 타다가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수감 중인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3)의 어머니 A 씨(58)와 아버지 B 씨(62)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A 씨는 살해를 당한 지 3주 만에 경기 안양시의 자택 아파트에서 16일 발견됐다. B 씨…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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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부모·아내 속이고 경찰 행세한 30대 구속기소

    10년간 부모와 아내까지 속이고 경찰 행세를 하며 지인들을 대상으로 거액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으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재승)는 18일 사기 혐의로 A(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10월부…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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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찰, 고양이 불에 태워 죽인 20대 입건

    구미경찰, 고양이 불에 태워 죽인 20대 입건

    술에 취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를 이불에 싸 불태워 죽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오전 1시 55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 4층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주민 A씨는 “옥상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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