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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차 5분 안에 오는지 보겠다”…집에 불지른 60대 체포

    “소방차 5분 안에 오는지 보겠다”…집에 불지른 60대 체포

    “소방차가 5분 안에 오는지 보겠다”며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가 체포됐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시37분쯤 119상황실에 “불을 지르려고 한다. 5분안에 오는지 보자”는 전화가 걸려왔다. 대구 서구 중리동 자신의 집에서 전화를 건 A씨(61)는 집에 …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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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장애 20대女 살해·암매장 일당 檢송치…성매매 강요 정황

    지적장애 20대女 살해·암매장 일당 檢송치…성매매 강요 정황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4일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A씨(28) 등 3명을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B씨(32) 등 2명은 사체유기 등 혐…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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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럽다” 항의에 팔 깨문 에이즈 무속인, 1심 실형

    “시끄럽다” 항의에 팔 깨문 에이즈 무속인, 1심 실형

    평소 자신의 소란행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사람의 팔을 깨문 에이즈 감염 무속인에 대해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피해자가 에이즈에 감염되진 않았지만 범행 위험성이 컸고 피해자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김병만…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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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이라고 안불러” 다투던 상대 손가락 물어 절단시킨 40대 실형

    “형이라고 안불러” 다투던 상대 손가락 물어 절단시킨 40대 실형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투다 상대방의 손가락을 물어뜯어 손가락 일부를 절단시킨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박무영)은 상해죄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 울산 남구의 한 여관에서 B씨,…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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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피에로 도둑영상’, 잡고보니 ‘택배 대리수령 광고’…처벌은?

    신림동 ‘피에로 도둑영상’, 잡고보니 ‘택배 대리수령 광고’…처벌은?

    자신이 운영하는 택배 대리수령 회사 광고를 위해 ‘신림동,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게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오늘 오전 0시15분쯤 유튜브 영상 ‘신림동,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 게시자 A…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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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에 주택 침입해 음란행위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대낮에 주택 침입해 음란행위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대낮에 한 남성이 주택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주택에 한 남성이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했다. 이 같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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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의선숲길 고양이 패대기’ 30대 남성 구속영장 청구

    ‘경의선숲길 고양이 패대기’ 30대 남성 구속영장 청구

    고양이를 학대해 죽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2일 재물손괴·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39)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인근에서 고양이의 …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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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영아 아파트서 던져 살해한 30대 엄마 긴급 체포

    9개월 영아 아파트서 던져 살해한 30대 엄마 긴급 체포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생후 9개월된 자신의 아들을 아파트에서 던져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36·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9개월된 영아를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영아는…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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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서 머리에 못 박힌 고양이 발견돼…동물학대 의심

    군산서 머리에 못 박힌 고양이 발견돼…동물학대 의심

    전북 군산에서 머리에 못이 박힌 고양이가 발견돼 동물 학대가 의심되고 있다. 16일 ‘군산 길고양이 돌보미 캣맘’에 따르면 최근 군산시 신풍동 일대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머리에 못이 박혀 눈두덩이가 부어오른 상태에서 배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고양이는 길이 50∼60㎝에,…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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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남성, 도심서 알몸 활보…경찰 “응급입원 조치”

    30대 남성, 도심서 알몸 활보…경찰 “응급입원 조치”

    30대 남성이 알몸으로 도심 길거리를 활보,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8일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7분께부터 ‘남구 봉선동 일대에 옷을 모두 벗은 남성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잇따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담요로 이 남성을 …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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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 밀렸다”고 세입자에 칼부림…고시원 총무 구속

    “월세 밀렸다”고 세입자에 칼부림…고시원 총무 구속

    술에 취해 월세 문제로 다투던 세입자를 흉기로 찌른 고시원 총무가 구속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의 한 고시원에서 세입자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박모(54)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30분께 월세가 밀렸다며 피해자와 다투다…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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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깨워”…수원역서 노숙인이 노숙인 찔러 ‘중태’

    “왜 깨워”…수원역서 노숙인이 노숙인 찔러 ‘중태’

    길거리에서 잠을 자다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노숙인을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A씨(52)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5분께 수원역 7번 출구(로데오거리 방면)일대 거리에서 B씨의 오른쪽 종아리…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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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천천히 운전해”…노인 폭행한 10대 입건

    “왜 천천히 운전해”…노인 폭행한 10대 입건

    전북 익산경찰서는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께 익산시 평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B(71)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범행 …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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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기에 엽기적 가혹행위 혐의 육군일병 구속

    육군 일병이 자신의 동기에게 변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구속된 7사단(강원 화천군) 소속 A 일병은 4월 초 같은 부대 동기 B 일병과 함께 외박을 나가 모텔에 투숙하던 중 B 일병에게 소변을 얼굴에…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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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 집 놀러갔다 “시끄럽다” 항의한 이웃주민 흉기로 찔러

    지인 집 놀러갔다 “시끄럽다” 항의한 이웃주민 흉기로 찔러

    지인 집에 놀러갔다가 소음 문제로 항의했던 이웃 주민을 흉기를 들고 찾아가 수 차례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장모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4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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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원룸 중·고생 집단폭행 피해자 11명으로 늘어

    칠곡 원룸 중·고생 집단폭행 피해자 11명으로 늘어

    경북 칠곡 원룸 중·고생 집단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칠곡경찰서는 24일 “현재 피해 학생은 11명이고 추가 피해자가 더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최창곤 칠곡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사건 초기 8명에서 피해자가 11명으로 늘었다”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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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혹한 10대들 명품 모자로 얼굴 가리고 검찰로 송치

    잔혹한 10대들 명품 모자로 얼굴 가리고 검찰로 송치

    광주의 한 원룸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A군(18) 등 10대 4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지난 9일 B군(18)을 놀리며 폭행해 살해한 혐의다. 범행 후 도주했던 이들은 다음날인 10일 오후 …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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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현 남편이 검찰에 고소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현 남편이 검찰에 고소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현 남편이 자신의 아들(4)을 고유정이 살해한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고소해 이번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제주지검은 고유정의 현 남편 A씨가 고씨를 살인 혐의로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고소장을 우편으로 검찰에 보냈…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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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 힘들 것 같아서” 영아살해 혐의 30대 산모 경찰 수사

    “살기 힘들 것 같아서” 영아살해 혐의 30대 산모 경찰 수사

    자신이 낳은 아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를 받는 A씨(37·여)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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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침대 싫어’ 아버지·누나 살해 20대 무기징역 확정

    ‘새 침대 싫어’ 아버지·누나 살해 20대 무기징역 확정

    자신의 방에 가족이 허락 없이 침대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리다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4)에게 무기징역과 2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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