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로 30초 손씻기’ 지키는 사람은 1.73%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상식이 된 감염병 예방 수칙이다. 하지만 이렇게 ‘정석적인’ 손 씻기를 실천하는 사람은 100명 중 1,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 이상은 볼일을 본 …
- 2022-12-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상식이 된 감염병 예방 수칙이다. 하지만 이렇게 ‘정석적인’ 손 씻기를 실천하는 사람은 100명 중 1,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 이상은 볼일을 본 …

지난주 중국 웨이보에서 퍼지며 코로나19 신종 돌연변이 우려를 키웠던 ‘검은 혀’ 사진에 대해 전문가가 답변을 내놨다. 지난 22일 대만 자유시보는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확진자의 얼굴이나 혀가 검게 변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나고있다”며 “중국의 방대한 인구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75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77만2196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6일) 2만5545명보다 6만2050명(242.8%) 증가했다. 1주일 전(…
“펜션 여러 곳에 전화해보니 예약이 거의 마감됐더라고요. 새해 일출은 전날 밤 차로 이동해 차 안에서 잠깐 자고 나서 봐야 할 것 같아요.” 대학생 안모 씨(22)는 새해를 맞아 지인과 동해안 해맞이 여행을 알아보다가 거리 두기 해제 후 달라진 상황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
봉쇄 정책 폐지 이후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을 주도하는 바이러스의 정체가 강력한 전파력을 지닌 3세대 오미크론 BA.5의 하위 변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종 변이 가능성을 거론했다. AP통신은 24일 미국 오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곧 안정세에 접어들 때가 됐다는 전망이 26일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5545명 발생해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54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68만4600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5일) 5만8448명보다 3만2903명(56.2%) 감소했다. 1주일 전(1…

정부가 23일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기준이 지나치게 느슨하다는 의견이 의료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추진된 ‘1월 실내 마스크 해제’를 위해 방역당국이 일부 불명확한 기준을 내놓으면서 자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제대로 대응하지…

정부가 23일 내놓은 4가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기준을 두고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 ‘비과학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때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기조로 ‘과학 방역’을 내세운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84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65만9055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4일) 6만6211명보다 7763명(11.7%) 감소했다. 1주일 전(18일…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이 일주일 채 남지 않았지만, 고위험군 접종률은 목표치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이 ‘고위험군 면역 획득’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지표로 발표한 만큼, 고위험군의 접종률 달성 여부는 중요한 과제다. 25일 방역당국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원격수업에 더 익숙했던 학교 현장이 올해 일상회복에 나섰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2년여간 지속했던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지난 5월1일부터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상등교한 것이다. 이때부턴 이른바 ‘코 찌르기’…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기준으로 4개의 지표를 제시했지만 사실상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 고위험·필수 시설을 제외한 일반인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1단계 전…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하루 동안 1만2083명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2083명 늘어 557만8034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1만2404명보다 321명 적다. 전날(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62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60만607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3일) 6만8168명보다 1957명(2.8%) 감소했다. 1주일 전(17일) …

내년 설 연휴까지는 지금처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됐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대중교통과 병원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

정부가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을 발표하면서 마지막까지 남은 또 다른 코로나19 방역조치인 확진자 격리 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격리를 3일로 줄이자고 제안했지만 방역당국은 현행 7일 격리가 일단 적절하다며 당장 조정할 계획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시점에 대해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 현재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는 1월 중에 유행이 아마 매우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 이후에 2주 정도 관찰하면서 감소세를 확인하면 그 이후에 중대본 전문가 논의를 거…
![[일지]‘마스크 의무’ 도입부터 실내 착용기준 발표까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3/117130720.2.jpg)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을 23일 발표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1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6만8073명, 해외유입 9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853만4558명이 됐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2일) 7만5744명보다 757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