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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미세먼지 농도↑…“북서풍에 중국 먼지 넘어와”

    가을철 미세먼지 농도↑…“북서풍에 중국 먼지 넘어와”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여름철 남동풍에서 가을철 북서풍으로 바뀌며 중국에서 발원한 미세먼지가 유입된 탓이 크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등지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가 오후…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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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럼피스킨병’ 전국 확산… 한우 도매가 1주새 13% 껑충

    ‘럼피스킨병’ 전국 확산… 한우 도매가 1주새 13% 껑충

    이달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 농가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소 관련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경북 청도군 소싸움장은 25일부터 전면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소싸움장을 운영하는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 소 보호를 위해 당분간 휴장을 결정한 …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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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도 청정수소 생산에 10조원 투입… 中-유럽과 주도권 다툼 [딥다이브]

    美도 청정수소 생산에 10조원 투입… 中-유럽과 주도권 다툼 [딥다이브]

    수소경제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도 ‘청정수소 허브’라는 이름으로 수소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했다.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해 청정수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 글로벌 수소산업 성장이 시작된다 13일 미국 조 바이든…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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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대전·세종서도 흔들림 감지

    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대전·세종서도 흔들림 감지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46분경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36도, 동경 127.0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다.이번 지진으로 충남 지역에 진도 5등급(Ⅴ)…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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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8일 ‘산해진미 플로깅 행사’ 개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8일 ‘산해진미 플로깅 행사’ 개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오늘 28일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 일원에서 ‘제3회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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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로스만스, 담배꽁초 버려진 골목길을 꽃밭으로 조성

    BAT로스만스, 담배꽁초 버려진 골목길을 꽃밭으로 조성

    글로벌 담배 기업 BAT 그룹의 한국 계열사 BAT로스만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길을 가을 꽃밭으로 조성하는 ‘꽃밭(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꽃밭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지역에 화단을 만드는 ESG 활동이다.BAT로스만스…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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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지하수 관정 14%서 ‘라돈’ 기준치 초과…저감장치 지원

    개인 지하수 관정 14%서 ‘라돈’ 기준치 초과…저감장치 지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개인이 지하수를 퍼올려 이용하고 있는 ‘개인 지하수 관정’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연방사성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로, 라돈과 우라늄 등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국…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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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 2030년 감축 목표 달성 어려워”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의 2030년 탄소배출 목표치와 전망치 간 격차가 커 실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과거 배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전망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 상승하는 추세다. 2…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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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럼피스킨병, 사실상 전국 확산… 인천-강원 등도 확진

    럼피스킨병, 사실상 전국 확산… 인천-강원 등도 확진

    충남 서산시 한우 농가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이 인천, 강원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24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확진 건수는 모두 27건으로 전날 대비 10건 늘었다. 확신 농가가 있는 광역지자체도 충남, 충북, 경…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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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국 대홍수-가뭄 앓고 댐 건설 재추진… “토건 사업 아닌 물 복지”

    각국 대홍수-가뭄 앓고 댐 건설 재추진… “토건 사업 아닌 물 복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은 ‘글로벌 리스크 2023’에서 ‘향후 10년간 인류를 위협할 장기 리스크’ 10개를 발표했다. 1위는 기후변화 완화 실패, 2위는 기후변화 적응 실패, 3위는 자연재해와 이상기후였다.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기후위기인 것이다. 세계은행(WB)에서는 최근…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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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주요 자동차기업 15곳,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 6% 미만”

    지난해 세계 15개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판매한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비중은 6%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가솔린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의 판매 비중이 94.4%에 달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최근 국내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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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변화 중인 독도의 해양 생태계를 기록[기고/백경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변화 중인 독도의 해양 생태계를 기록[기고/백경화]

    해류의 주요 이동경로에 위치한 독도는 한류와 난류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으며 여러 해양생물체의 서식지가 됐다. 그중에는 아직 명칭이 없는 개체가 많을 정도로 독도 주변 해양생물다양성에 대한 여러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독도 주변 …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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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항 정어리 집단폐사 원인은 ‘산소 부족 질식사’

    마산항 정어리 집단폐사 원인은 ‘산소 부족 질식사’

    경남 창원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마산항에서 발생한 정어리 집단폐사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원인 분석을 의뢰한 결과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사’로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산소부족 물 덩어리(빈산소수괴)가 있는 마산항 해역의 해수 유동이 원활하지 않은 반 폐쇄성…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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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서 기승 ‘빈대’, 국내 대학 신축 기숙사서 발견

    유럽서 기승 ‘빈대’, 국내 대학 신축 기숙사서 발견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기승을 부리던 빈대가 국내에도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계명대 신축 기숙사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빈대에게 물렸다는 학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중순 빈대에게 물린 뒤 피부가 부풀어 올랐던 이 학교 학생 A 씨는 “증상이 얼…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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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공간에 문화의 꽃이 활짝… 주민들 얼굴에도 ‘웃음꽃’

    버려진 공간에 문화의 꽃이 활짝… 주민들 얼굴에도 ‘웃음꽃’

    《주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빈집, 친환경 도시농업 공원으로 변신한 동네 뒷산, 공공라디오 방송국으로 탈바꿈한 노후 목욕탕….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10곳이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공간복지를 활…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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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찬바람에도 활동 ‘미국흰불나방’…고온 영향 피해 확대 전망

    가을 찬바람에도 활동 ‘미국흰불나방’…고온 영향 피해 확대 전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 각별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각 도 산림연구기관이 미국흰불나방 고정조사구 내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미국흰불나방 2화기(2세대 성충) 평균 피해율은 2021년 11.5…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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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폐현수막을 ‘공유 우산’으로…430개 배부

    서울 중구, 폐현수막을 ‘공유 우산’으로…430개 배부

    서울 중구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공유 우산 430개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020년 4451개, 2021년 3832개, 2022년 5118개, 올해 7월 기준 2828개에 달한다. 그동안 폐현수막을 장바구니와 마대로 재활용해 보급해…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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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신발로 만든 운동장서 맘껏 뛰놀아요”

    “폐신발로 만든 운동장서 맘껏 뛰놀아요”

    “자, 이제 친구와 손잡고 얼음땡을 해볼 거예요. 얼음땡 모르는 사람 있나요?” 11일 서울 금천구의 평생교육기관 ‘모두의 학교’ 안에 마련된 ‘모두의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던 양수안나 강사가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술래를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운…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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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정당 현수막 하루 240개 철거… 광주-부산-대구 등 확산

    울산, 정당 현수막 하루 240개 철거… 광주-부산-대구 등 확산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난하는 표현이 가득한 정당 현수막 때문에 거리를 걸을 때마다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이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16일 오전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장검교차로. 합동 불법 광고물 단속반원들이 정당 현수막을 하나둘 철거하는 모습을 보던 주민 김도형 씨(53)는 이렇게 말…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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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곰 조형물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곰 조형물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불 피해목으로 만들어진 대형 곰 모양 조형물 ‘애시 베어(Ash Bear)’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다음 달 15일까지 ‘제1회 월드컵 새활용 문화전’을 열고 충남 홍성군,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 등 …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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