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가검진 흉부 엑스레이, 65세 이상으로 상향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3/132823426.1.jpg)
[단독]국가검진 흉부 엑스레이, 65세 이상으로 상향 검토
정부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을 현재 ‘20세 이상’에서 최대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연령을 결핵 발…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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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가검진 흉부 엑스레이, 65세 이상으로 상향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3/132823426.1.jpg)
정부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을 현재 ‘20세 이상’에서 최대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연령을 결핵 발…

23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이 내년도 수시 모집 논술전형 논술고사를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은 논술고사, 면접시험을 이어가고 있다.
입사 이틀 만에 퇴사한 직원에게 180만 원을 배상하라고 해 논란이 된 서울 강남 유명 치과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최근 근로자가 근로계약을 어길 경우 배상액을 미리 정하는 ‘위약 예정’을 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남 치과 병원에 대해 20…

강원 양양군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통해 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23일 양양군 등에 따르면 양양군 소속 운전직 공무원이 자신이 투자한 주식 주가가 내려가면 가위바위보에서 진 환경미화원을 이불 속으로 들어가게 한 뒤 자신과 동료 미화원들이…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부스에서 김유민 군(9)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을 묻는 기후 행동 퀴즈에서 정답을 맞혀 상품을 받은 뒤 …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하기 전 ‘바다의 관제탑’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이상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이유를 해양경찰이 수사하는 가운데, VTS 관제사 1명당 책임져야 하는 해역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관제사 과실 여부를 넘어 업무 과중·…

올해 사표를 낸 검사가 16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정부와 여당의 검찰개혁 추진,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등이 겹치면서 ‘검사 이탈’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
![[단독]복지부, 국가건강검진 흉부 엑스레이 연령 ‘20→65세’ 상향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3/132823426.1.jpg)
정부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을 현재 ‘20세 이상’에서 최대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연령을 결핵 발생…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고금리 불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 ‘명륜당’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2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이달 14일 명륜당 대표 A씨를 대부업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방자치단체가 가맹본부 대표를 불법대부업…

입사 이틀 만에 퇴사한 직원에게 180만 원을 배상하라고 해 논란이 된 서울 강남구 한 유명 치과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에 착수했다.노동부는 최근 근로자가 근로계약을 어길 경우 배상액을 미리 정하는 ‘위약 예정’을 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남 치과 병원에 대해 …

경기 화성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3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30분경 화성시 신동에 있는 쿠팡 동탄1센터 내 식당에서 김모 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이 고령 운전자의 급가속 사고를 막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23일 경찰청은 다음 달 12일부터 65세 이상 730명을 대상으로 장치 설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등 서류를 갖춰 다음 달 19일까지 거주지 인근 …

23일 경기 안성시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경 경기 안성시 원곡면 소재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1시 17…

“제가 처음 우주의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발사체도 없는 나라에서 무슨 우주의학이냐며, 북한보다도 우주 기술에 뒤처진 나라가 아니냐고 했었죠.”이달 27일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에 탑재되는 우주 바이오 실험 장비 ‘바이오캐…

지난해 가정 돌봄을 원한 호스피스 이용 환자 중 약 8%만 실제 자택에서 임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집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권리를 위한 자택임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교수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3번 문항 지문에 오류가 있어 정답이 2개라는 주장을 제기했다.이 교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어 영역 1~3번 문항에 해당하는 지문이 “이론을 잘못 설명했다”며 “3번 문항은 정답…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 선고는 내년 1월 중 나올 예정으로, 내란 혐의와 관련해 법원이 내놓는 첫 판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계 안팎에선 한 전 총리에 대한 1심 선고가 다른 내란 재판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2018년 하와이에서 겪은 교통사고로 인생관이 뒤바뀌었다고 밝혔다. 22일 손미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세상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인생 그래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직접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가며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의 …

서울시가 세운지구 재개발로 개발 이익 2164억원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23일 해명 자료에서 “서울시가 2022년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특정 사업을 위한 전략이 아닌 서울 도심부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 중심의 도시 공간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 것”이라고 설…

서울 강남구 한 신축아파트 단지 내 다이닝에서 1인 1식 규정을 안내한 직원에게 한 입주민이 갑질과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해 결국 직원이 퇴사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남 50억 아파트 주민 갑질로 직원 해고’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