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경찰 폭행한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술값 지불을 거부하고 만취한 채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김정우)은 공무집행방해(경찰관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 2021-07-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술값 지불을 거부하고 만취한 채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김정우)은 공무집행방해(경찰관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19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시골마을 어귀.돌담을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오던 한 중학생이 이내 발걸음을 멈추더니 어느 한 주택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자신과 초·중학교를 함께 다니며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 A군(16)이 하루 전날 어머니의 옛 연인 B씨와 그 지인으로부터 억울하게 …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공사장으로 돌진해 60대 인부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의 첫 재판이 20일 시작된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모씨(31)에 대한 첫 공판을 이날 연다. …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43·수감 중)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국정농단 사건의 박영수 전 특별검사(69)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19일 “시민단체가 최근 박 전 특검을 경찰청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