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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대표 아들 석사학위 취소

    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대표 아들 석사학위 취소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으로 논란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 조원씨의 연세대 석사학위가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에서 조씨의 대학원 입학 및 석사학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조씨는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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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물도 없이 AI교과서 교사 연수…이러다 ‘부실 검증’ 될라

    실물도 없이 AI교과서 교사 연수…이러다 ‘부실 검증’ 될라

    교육부가 내년 3월 도입하겠다고 밝힌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실물을 보지 못하고 있는 초·중·고 현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정교과서를 학교에서 택하려면 실물을 봐야 하는데 검정심사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3개월 미뤄진 탓이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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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교수도 못버티고 해외로

    16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교수도 못버티고 해외로

    ‘○○대학교에서 이차전지 분야 전임교수를 초빙합니다.’ 지방의 한 대학은 이달 초까지 2주간 첨단 분야 교수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교육과 연구 경력 심사, 주제 발표,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교수를 임용해 당장 2학기 수업과 산학협력 지원 등을 …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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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실 등 교육환경 개선, 학생들 만족”… 해외봉사단 5년만에 다시 파견하기도

    16년째 등록금 동결로 각 대학이 재정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등록금 인상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한 일부 대학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대학은 “등록금 인상분을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해 학생 만족도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대는 2009년 이후 14년 만인 지난…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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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최저로 내신 만회?…학교 성적 좋은 학생이 수능 점수도 높다

    수능 최저로 내신 만회?…학교 성적 좋은 학생이 수능 점수도 높다

    올해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 입학생의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등급 기준 충족을 요구한 학과의 합격생이 그렇지 않은 학과 합격생보다 고교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최저 기준으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한 경우는 사실상 많지 않았다는 뜻이…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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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 1000명 더 늘린다…“尹정부 ‘늘봄학교’ 인력수급”

    초등교사 1000명 더 늘린다…“尹정부 ‘늘봄학교’ 인력수급”

    윤석열 정부의 ‘늘봄학교’를 현실화할 인력수급 계획이 7일 발표됐다. 교육 당국은 내년도에 총 4245명의 초등학교 신규 교사를 충원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전년보다 1088명(34%) 늘어난 수치다. 초등 신규교사 선발 인원이 늘어난 건 ‘임용대란’ 사태가 빚어진 지난 2018학년도(…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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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 채용, ‘임용대란’ 이후 처음 늘린다…중·고교도 증원

    초등교사 채용, ‘임용대란’ 이후 처음 늘린다…중·고교도 증원

    교육 당국이 내년 초등학교에 배치할 신규 교사를 올해보다 1088명(34%) 늘려 선발한다. 당초 학생 수 감소로 신규 채용을 줄이기로 했으나, 늘봄지원실장으로 전직할 교사 수급이 필요해 선발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다. 중·고교(중등)교사 선발 규모도 296명(7%)을 늘린다. 모두…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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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00여명 성적 유출’ 개인정보위 “경북대 조사 착수 예정”

    ‘5900여명 성적 유출’ 개인정보위 “경북대 조사 착수 예정”

    최근 경북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유출 경위와 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7일 경북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관계 확인이 완료돼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사 일정과 …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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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당특채 1·2심 유죄’ 조희연, 직권남용죄 위헌심판 신청

    ‘부당특채 1·2심 유죄’ 조희연, 직권남용죄 위헌심판 신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2심 모두 유죄를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상고심에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대한 위헌성을 가려달라는 취지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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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개 주요대 올 대입서 선택과목 제한 없애고 수시 논술전형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문·이과 통합으로 운영된 지 4년째를 맞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주요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없애고, 수시에서는 논술전형을 확대한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17개 …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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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100일앞 “지원 대학 아직도 못 정해”

    수능 100일앞 “지원 대학 아직도 못 정해”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자율 전공 선택제) 확대 등의 변수로 대학 입시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을 토대로 올…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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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적수 없는 한국 양궁… 인공지능 훈련 적중했어요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적수 없는 한국 양궁… 인공지능 훈련 적중했어요

    지난달 29일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남수현(19) 임시현(21) 전훈영(30)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 결승에서 중국과 세트 스코어 4 대 4로 비긴 뒤 슛오프 끝에 29 대 27로 승리를 거두고 10회 연속…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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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세계인의 축제’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세계인의 축제’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피에르 드 쿠베르탱(1863∼1937·사진)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로 불립니다. 393년 로마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중단되었던 올림픽이 그의 노력으로 1500년 만에 세계 축제로 부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쿠베르탱은 프랑스 유수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처음에는 군인이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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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傷弓之鳥(상궁지조)(상처 상, 활 궁, 어조사 지, 새 조)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傷弓之鳥(상궁지조)(상처 상, 활 궁, 어조사 지, 새 조)

    ● 유래: 전국책(戰國策) 초책(楚策)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전국시대 말 진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나라가 합종의 맹약을 맺고 진나라와 대치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조나라 왕이 위가(魏加)를 초나라에 보내 초나라 승상 춘신군(春申君)에게 “일을 맡길 장군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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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 수준 돼 가는 교권침해…교사 얼굴 ‘무단 합성·배포’ 늘어

    ‘범죄’ 수준 돼 가는 교권침해…교사 얼굴 ‘무단 합성·배포’ 늘어

    교육활동 침해 행동을 심의해 조치하는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올해 상반기 심의한 교권 침해 사건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범죄에 해당하는 ‘상해 폭행’ ‘성적 굴욕감·혐오감’ ‘영상 무단합성·배포’ 등의 유형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하지만 정작 교보위의 대응은 등교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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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해 두번째 검정고시 8일 실시…합격여부 30일 발표

    서울 올해 두번째 검정고시 8일 실시…합격여부 30일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두번째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일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 1곳…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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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선호, 지방 기피”…과학고·영재학교→KAIST 등 진학 줄어

    “의대 선호, 지방 기피”…과학고·영재학교→KAIST 등 진학 줄어

    올해 초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진학 열풍 속 이공계 기피 현상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대학…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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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학생 30% 이상인 학교, 5년 새 100곳 늘었다

    다문화 학생 30% 이상인 학교, 5년 새 100곳 늘었다

    이주 배경 가정(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전교생의 30% 이상인 초·중·고등학교가 지난해 기준 전국에 35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50개교에서 5년 만에 40% 증가한 것으로, 전체 초·중·고교(1만1819개교)의 2.96%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교육개발원 윤현…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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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6위, 그러나 아이들 절반은 운동하지 않는 나라[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올림픽 6위, 그러나 아이들 절반은 운동하지 않는 나라[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겪는 일화와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2024 …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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